daum view 도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무튼 카테고리 첫글 올려봅니다.
첫글에 너무 힘줘서 다른 분들 부담 가질까봐 살짝 걱정됩니다만 ^^; 지난 일요일 시간 두고 작성한 것이니,
기탄없는 댓글과 글로 이 게시판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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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베스트셀러에 그닥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고, 그 순위라는 것을 그닥 신뢰하지는 않지만, '경제경영/자기계발' 도서를 찾아 읽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책들이 읽히고 있는지, 어떤 책들이 이야기거리가 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역설적인 평을 가지고 있는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같은 책들도 있지 않은가.
경제경영분야에는
<삼성을 생각한다>가 전 서점 공통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일간지 광고를 거부당하고, 지하철 광고도 취소되는 등의 압박을 받았던 이 책은 트위터 등 인터넷을 통하여 빠르게 내용이 알려졌고, 기사화 되었다. 기업이 할 수 있는 일, 개인과 인터넷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한달간 예약판매 끝에 3월말경 서점에 풀린, 파워셀러 말콤 글래드웰의 신간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6기B조 서평도서)가 경제경영분야, 자기계발분야에서 빠르게 상위권으로 진입하였다. 그 외 자기계발분야에는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와
<시크릿>이 오래도록 자리잡고 있고,
<혼창통>,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왜 일하는가>(5기B조 서평도서), <
경영학 콘서트>가 전 서점에서 골고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의 책은
<아웃라이어>도 아직 순위권인걸 보면,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의 탑 오브 탑셀러가 아닌가 싶다.
각 서점의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훑어 본 것은 처음인데, 삼성역에 자리잡은 반디앤루니스 베스트셀러가 특이하다.
아래는 각 서점의 경제경영/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순위 (4.4 기준이다.)
경제경영분야와 자기계발(관리) 분야를 나누는 방식은 각 서점의 방식을 따른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인터넷 교보, 예스24와 교보(인터넷+매장), 반디앤루니스(인터넷+매장)의 순위이다.
■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 순위 (4.4)

■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