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액션 키큰하늘 10
노수미 지음, 해랑 그림 / 잇츠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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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어떻게 통제해야 할지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거짓말, 책임감 부족 등 다양한 문제들이 부모와 아이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레디 액션』이라는 책이 그 해답을 줄 수 있다.

『레디 액션』은 순간의 거짓말로 시작된 위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초등 고학년 동화이다. 주인공 은찬이는 게임을 하기 위해 엄마의 휴대폰을 몰래 가져오다 선생님에게 들키게 된다.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스마트폰 영화제에 참가하려고 휴대폰 두 개를 가져왔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은찬이는 거짓말을 계속 이어가며 점점 더 큰 위기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에게 거짓말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이 책은 큰 교훈을 준다. 처음에 은찬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솔직하게 선생님께 잘못을 인정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결국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은찬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거짓말의 위험성을 깨닫고, 잘못을 했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꿈과 열정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은찬이는 영화 촬영에 관심이 없었지만, 리안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꿈과 열정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리안이는 진심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며, 그 열정이 은찬이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이 과정을 통해 은찬이는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무엇이든 진지하게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에게 꿈과 열정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이 책은, 단순히 거짓말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내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준다.

『레디 액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거짓말이 아닌 진실을 말하는 용기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는 내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레디 액션』은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거짓말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_itis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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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알고리즘 - 조직을 구하는 리더의 60일 업무 프로세스
도널드 밀러 지음, 유정식 옮김 / 윌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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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업무에 치여서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바쁘기만 한가? 혹시 ‘난 왜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데도 성과는 미미할까?’ 하는 고민에 빠져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게 딱 맞는 해결책이 여기 있다. 도널드 밀러의 신작, 『무기가 되는 알고리즘』이 그 해답을 줄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일을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 같은 시간, 동일한 에너지를 들여도 왜 어떤 사람은 탁월한 성과를 내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할까? 바로 여기서 도널드 밀러의 '업무 알고리즘'이 등장한다. 이 책은 60일간의 실무 프로세스를 통해 업무의 막힌 부분을 풀고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도널드 밀러는 『무기가 되는 스토리』로 마케팅의 바이블을 만들어냈던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육각형 리더'의 비밀을 '업무 알고리즘'으로 체계화했다. 이 알고리즘을 통해 어떤 분야에서도 일의 막힌 부분을 풀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성공한 사람들이 왜 명료하게 살아가는지를 깨닫게 된다. 도널드 밀러는 우리가 세상을 명료하게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혼란을 선택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업무와 삶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주요 과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법부터,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전략, 고객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세일즈 시스템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가치 지향 전문가'의 개념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처리하고, 적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의 명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는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각 장마다 제시된 구체적인 예시와 워크시트를 통해 직접 실천해볼 수 있어,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리더가 되어야 할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나를 먼저 알고 나를 완성의 위치에 두고 조직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많은 리더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기도 하다. 도널드 밀러의 현실적이고 사려 깊은 조언은 대학교 교재나 유명 강연에서도 배울 수 없는 알짜배기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한다.

『무기가 되는 알고리즘』은 리더십, 마케팅, 영업, 제품관리, 경비 및 운영 방법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지침서이다. 이 책을 통해 60일 만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회사 생활을 하고 있거나 사업을 구상 중이라면, 이 책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지금 바로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다.



책읽는 쥬리님(@happiness_jury) 서평단에 선정되어 윌북출판사(@willbooks_pub)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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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 Curious - 모든 것은 형편없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리처드 도킨스 외 25인 지음, 존 브록만 엮음, 이한음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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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지를 배운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 이는 『큐리어스』를 읽으며 떠오른 첫 번째 질문이었다. 이 책은 리처드 도킨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스티븐 핑커 같은 천재 과학자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렇다면 호기심은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작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뭇잎의 모양을 관찰하고, 벌레를 잡아보기도 하고, 별을 바라보며 꿈을 꾸던 순간들.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 이러한 호기심은 어디로 갔을까? 『큐리어스』를 읽으며 어릴 때의 그 순수한 호기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책 속에서 만난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잊고 있던 호기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이 책은 과학자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았고, 그들의 호기심이 어떻게 과학적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생생히 담고 있다. 예를 들어, 도킨스는 어린 시절 '닥터 두리틀'이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아 생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칙센트미하이는 친구와의 내기를 통해 사회과학에 발을 들여놓았고, 핑커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이 아니라 지금의 자신이 어린 시절의 경험을 만든다고 말한다. 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과학자가 되는 길이 단 하나가 아님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과학자들처럼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을까? 책 속에서 답을 찾았다. 첫째,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호기심은 모든 과학적 발견의 출발점이다. 둘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실패를 통해 배웠다. 셋째,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이 중요하다.

『큐리어스』는 단순히 과학자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의 호기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과학적 사고를 기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또한, 아이를 창의적으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두 어린 시절에는 과학자였다. 그때의 호기심을 잊지 않고 계속 가져간다면, 우리의 삶도 한층 더 풍부해질 것이다. 『큐리어스』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가치 있는 책이다. 과학적 사고와 호기심을 다시금 일깨워줄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더욱 지혜롭고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forest.kr_)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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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가르침 : 위대한 철학자의 독백 위대한 가르침
팀 구텐베르크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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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에게 '스피노자의 가르침'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철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책이다. 스피노자의 사상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철학적 사유의 즐거움과 깊이를 선사한다.

철학은 일상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스피노자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철학적 질문들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스피노자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신과 인간, 자유와 행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된다. 이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스피노자가 살아 돌아와 직접 자신의 철학을 설명하는 듯한 독백체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독자는 그의 생각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스피노자의 철학적 사유가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깨닫게 되면서, 철학이 결코 유유자적한 학문이 아니라 삶의 진실을 탐구하는 치열한 여정임을 알게 된다.

'스피노자의 가르침'은 범신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모든 존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이는 동양 철학과도 통하는 바가 있다. 불교의 무아(無我), 노자의 무위자연(無爲自然)과 같은 사상은 스피노자의 철학적 입장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며, 우리의 행동과 결정이 신성함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인간 본성의 이해를 중심으로 정서와 욕망, 자유의지와 결정론에 대해 논의한다. 스피노자는 정서와 욕망이 인간의 행동과 결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본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간 본성의 사회적 측면을 강조하며, 개인과 사회의 관계, 윤리적 삶에 대한 고찰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스피노자의 가르침'은 철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철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철학적 질문과 해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스피노자의 사유를 통해 우리는 삶의 복잡한 문제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 속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thinking_expansion)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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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 -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
김호 지음 / 푸른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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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우리는 종종 "나는 정말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된다. 일상 속에서, 직장에서, 혹은 인간관계에서 이 질문은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와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바로 이런 순간, 『What do you want?』는 진정 원하는 것을 찾도록 돕는다.


이 책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스스로 답을 찾도록 이끈다. 우리는 흔히 답을 찾는 데 급급하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을 제안한다. 그 질문들은 마치 퍼스널 코치와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인 김호 대표는 조직개발 전문가로서 수많은 코칭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이 책에 담았다. 그는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람들은 변화에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당하는 것에 저항할 뿐이다."라는 어빙 보윅의 말을 인용하며, 진정한 변화는 자발적으로 일어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변화의 시작은 바로 올바른 질문에서 출발한다.

책에서는 14가지의 주요 질문을 통해 독자들이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이라는 질문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자신을 소홀히 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한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가 두렵다면"이라는 질문은 미래를 오늘로 가져와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런 질문들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서, 진정한 자기 탐색의 여정을 시작하게 만든다.

『What do you want?』를 읽다 보면, 독자는 자신의 삶에서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부분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일곱 가지 상황에 따른 질문들은 우리의 고민을 세분화하고, 각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한다면"이라는 질문은 인간관계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나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진정한 자기 탐색의 도구다. 저자의 질문들은 독자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격려하며,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한다.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는 이들에게, 저자의 질문들은 밝은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결국,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이야말로 진정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What do you want?』는 삶의 중요한 결정 앞에서 망설이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져보자. 그 질문이 당신을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출판사(@prunsoop)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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