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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를 알면 주식이 보인다
매일경제신문사증권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1997년 5월
평점 :
품절
나온지 좀 되었다.
아직 IMF 당하기 전이라 월가를 보는 눈이 멀리 강건너 보는 듯 하다.
이 책의 글들은 신문에 1-2 페이지 정도로 연재된 것들이다.
신문의 글 대부분이 그 당시 읽기에는 좋아도 지나고
묶어 보기에는 따분한 것이 많다.
아쉽지만 이 책의 글들 대부분도 사실 그렇게 보인다.
그렇지만 잘 뒤져보면 약간 건질 수 있는 내용도 몇가지 있다.
한국계 헤지펀드, 월가의 뒷 이야기 - 먹고 사는 법 - 등등
하지만 역시 깊이는 없다.
깊이를 원하시는 분께는 김인영의 책들을 더 권하고 싶다.
참고로 본인도 월스트리트 이해하기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었으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주식 - 월스트리트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