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도 출판사의 성 베네딕도의 <수도 교칙>을 읽는 중이다. 이름만 알지 생애나 영성은 잘 몰라 몇 권책을 검색해 보니 의외로 많았다. 아마도 가톨릭에서는 유명한 교부인 것 같다.




들숨난숨에서도 수도규칙을 펴냈다. 번역자와 해제가 허성석이라 누군가 알아보니 왜관수도원 사제이다. 에바그리우스의 <안티레티쿠스>을 번역 해제한 분이다. 


그 외도 몇 권 더 보여서 담아 놓았다. 수도원 영성은 나에게 낯선 세계라 읽어야할 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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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고대 신들과 성경의 신들을 비교하는데... 메소포타미나 문명이 극동 아시아 지역인 중국 한국 일본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하늘은 남자고 땅은 여자다. 땅은 씨(남자의 정액)을 받아 싹을 틔우고 식물을 자라게 한다. 묘하게 이러한 인식은 달을 섬기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있다. 땅이 여성이라는 것은 세계적인 것이지만 음력을 사용하는 곳에서 유독 강하게 나타난다. 음력을 사용하는 곳은 대부분 농사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농사는 청동기 시대에 급속하게 발전하다. 


신석시기 시대가 농사의 발견이라면 청동기의 권력의 발견이다. 권력은 축적이고, 전쟁이다. 특별히 이 시기에 대대적인 민족의 이동이 일어난다. 아마도 전쟁의 결과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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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세계

그것을 연구하는 학자들....

우리 인간 여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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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딸이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못난 아빠 탓에 자기가 벌어 자기 돈으로 간다. 

아빠는 언제나 죄인이다. 

멀리 가는데 잘 가란 말도 잘 못한다. 

그런데 아빠 선물이라며 책을 한 권 사왔다. 

장석주의 <은유의 힘>... 아.. 인생이 뭔지. 

아프고 고맙고 시리다.


은유...작가도 글이 좋아 잘 읽는다. 

어쨌든 삶은 은유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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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서신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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