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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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는'다는 것과 '잊는'다는 것은 결국 같은 뜻. 내 속을 들킨 것 같아 많이 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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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메탈베이블레이드 VS. 태양: : 작열의 침략자 솔블레이즈 - Metal Fight Bay Blade The Movie & Duel Master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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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


처음으로 아이들끼리 영화를... 팽이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누나가 보호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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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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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박해일...그가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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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툰 Gramtoon 세트 - 전5권 - 문법 잡는 영문법 만화 GRAMTOON is My Best Friend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영문법을 처음 접한 것이 중2때였다.
그때의 충격이란...거의 공포에 가까웠다.

중1때 영어선생님이 두 분 계셨다.
1반부터 4반까지는 회화위주로 가르치는 부드러운 선생님이, 5반부터 8반까지는 문법위주로 가르치는 아주 독한 선생님이 있었다.
난 1반이어서 회화위주로 영어를 배웠다.(문법의 '문'자도 들어본 기억이 없다)
그러다 2학년이 되어서 문법위주의 아주 독한 그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게 됐다.
첫 시간,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맨 앞줄부터 차례대로 문법에 대한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이건 뭐...
뒷 반이었던 아이들은 올 것이 왔구나 하는 표정으로 잘도 대답을 척 척 하는데 앞 반이었던 아이들은 누구 하나 대답을 하지 못해 손바닥을 맞아야 했었다.
그 날 이후 나에게 영어는 English = Grammar 가 되었다.
엄마인 나는 문법과의 첫 만남이 공포로 기억에 남게 되었지만 내 아이들 만큼은 재미있게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무서운 음모와 갖가지 함정을 꾸미는 대마왕 '아마도'가 문법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 장면이 있어서 나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니들이 고생이 참 많다~ 어린 니들이 영문법을 푸욱 고아서 먹어 봤겠니? 아님, 회를 쳐서 날로나 먹어 봤겠니? ㅋㅋㅋㅋ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영문법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책 GRAMTOON(Grammar + Cartoon)은
'딱 한번 읽고 끝내는 기적같은 영문법' 의 저자 김영훈님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다시 쓴 책이다. 이 책도 읽어봐야겠다.


  

Goodbye! GRAMTOON 5권에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 비교 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1권을 먼저 읽은 딸아이한테 이 책을 권했더니 지금은 읽을 수 없다고 한다.
이유인즉, 이 책이 아무리 문법에 대한 책이라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는건데 어떻게 나보고 중간을 껑충 뛰어넘어서 맨 마지막 편을 읽으라고 하냐며 그건 만화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단호히 거부를 한다.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영문법의 기본 개념이 저절로 깨우쳐져요' 라고 씌여 있는데 스토리를 무시하고 문법만 챙기려고 했던 엄마의 사악한 마음을 딸에게 들켜버렸다. 아무래도 세트로 사줘야 할 듯...

 
to부정사를 이용하여 간접광고를 하는 그램툰 ㅋㅋ 정말 귀엽다.
To read this book is easy and fun.

 
한 챕터가 끝날때 마다 요점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그냥 쭉 쭉 읽어보면 된다.

 
확인테스트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법문제 정말 재미있었다.
이렇게 쉬운데 그때는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지금 다시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대답 잘 할 수 있을텐데.


완간기념 특별부록으로 ALL IN ONE GRAMTOON 손에 잡히는 영문법 이 함께 왔다.
개념정리->기초실력확인->주요문법정리->문장으로 문법정리->심화학습의 순서로 1~5권까지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그램툰이 my daughter's best friend 가 될 수 있도록 5권을 침대옆, 화장실, 거실, 식탁 등 집안 곳곳에 살포해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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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 부정사.동명사.분사 비교 GRAMTOON is My Best Friend 5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영문법을 처음 접한 것이 중2때였다.
그때의 충격이란...거의 공포에 가까웠다.

중1때 영어선생님이 두 분 계셨다.
1반부터 4반까지는 회화위주로 가르치는 부드러운 선생님이, 5반부터 8반까지는 문법위주로 가르치는 아주 독한 선생님이 있었다.
난 1반이어서 회화위주로 영어를 배웠다.(문법의 '문'자도 들어본 기억이 없다)
그러다 2학년이 되어서 문법위주의 아주 독한 그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게 됐다.
첫 시간,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맨 앞줄부터 차례대로 문법에 대한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이건 뭐...
뒷 반이었던 아이들은 올 것이 왔구나 하는 표정으로 잘도 대답을 척 척 하는데 앞 반이었던 아이들은 누구 하나 대답을 하지 못해 손바닥을 맞아야 했었다.
그 날 이후 나에게 영어는 English = Grammar 가 되었다.
엄마인 나는 문법과의 첫 만남이 공포로 기억에 남게 되었지만 내 아이들 만큼은 재미있게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무서운 음모와 갖가지 함정을 꾸미는 대마왕 '아마도'가 문법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 장면이 있어서 나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니들이 고생이 참 많다~ 어린 니들이 영문법을 푸욱 고아서 먹어 봤겠니? 아님, 회를 쳐서 날로나 먹어 봤겠니? ㅋㅋㅋㅋ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영문법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책 GRAMTOON(Grammar + Cartoon)은
'딱 한번 읽고 끝내는 기적같은 영문법' 의 저자 김영훈님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다시 쓴 책이다. 이 책도 읽어봐야겠다.

  

Goodbye! GRAMTOON 5권에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 비교 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1권을 먼저 읽은 딸아이한테 이 책을 권했더니 지금은 읽을 수 없다고 한다.
이유인즉, 이 책이 아무리 문법에 대한 책이라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는건데 어떻게 나보고 중간을 껑충 뛰어넘어서 맨 마지막 편을 읽으라고 하냐며 그건 만화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단호히 거부를 한다.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영문법의 기본 개념이 저절로 깨우쳐져요' 라고 씌여 있는데 스토리를 무시하고 문법만 챙기려고 했던 엄마의 사악한 마음을 딸에게 들켜버렸다. 아무래도 세트로 사줘야 할 듯...

 
to부정사를 이용하여 간접광고를 하는 그램툰 ㅋㅋ 정말 귀엽다.
To read this book is easy and fun.

 
한 챕터가 끝날때 마다 요점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그냥 쭉 쭉 읽어보면 된다.

 
확인테스트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법문제 정말 재미있었다.
이렇게 쉬운데 그때는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지금 다시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대답 잘 할 수 있을텐데.


완간기념 특별부록으로 ALL IN ONE GRAMTOON 손에 잡히는 영문법 이 함께 왔다.
개념정리->기초실력확인->주요문법정리->문장으로 문법정리->심화학습의 순서로 1~5권까지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그램툰이 my daughter's best friend 가 될 수 있도록 5권을 침대옆, 화장실, 거실, 식탁 등 집안 곳곳에 살포해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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