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진짜사나이'가 인기네요.
저도 옛 생각이 겹치면서 참 안타깝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럴까...
저는 군생활을 다시 하기 싫습니다.
출연하신 분들도 그런 생각을 했겠지만,
뭐, 잠깐이니 재밌게 즐길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아직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분을 내세우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아마도 영장을 계속 미루지 않을까 하네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군대 특유의 분위기.
명령, 억압, 강제 등등의 것들이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거든요.
보는 저의 입장은 재밌기도 하지만요^^
어떤 기사를 읽었는데,
진짜 사나이의 효과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군대를 대중에게 가깝게 느끼도록 했다'는 거죠.(개인적으로 그런 의도 좋아합니다^^)
무한도전에서 한국사 강의를 했다지요?^^
역시 좋은 기획이라 봅니다.
'예능에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시대'. 뭐 이런 기사를 얼핏 본 것 같습니다만,
할 수 있는 것이죠. 좋죠.
누가 하든 해야죠. 그게 맞다고 봅니다.
한국사나 국어를 멀리해서야 어디 제대로 된 국가가 되겠습니까.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한국사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이야기 했다'
더불어,
<B끕 언어 : 비속어, 세상에 딴지 걸다>는 비속어 이야깁니다.
일상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학술적이거나 교육적인 면은 없습니다.
비속어에 대해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독자들과 같이요.
재밌게 낄낄거리며 읽고 난 후,
비속어를 생각하는 것이죠. 가볍든 무겁든 상관없습니다.
뭔가 나름의 방향을 정하는 데(꼭 방향을 정해야 하나???)
<B끕 언어>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 생각없이 썼던
'비속어'에 관해 좀 다른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 뿐입니다.
초기 반응은 아주 좋네요^^
끝까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