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자책을 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발만 담그고 있는 형편이랄까요.

종이책을 그냥 전자화하는 것에 대해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인지 매출은 형편없는...ㅋ)

 

향후는 달라야겠죠.

위의 책을 읽어보니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고,

유통 시스템도 좀 자리를 잡는 것 같으니,

이젠 본격적으로 해도 되겠다싶네요.(빠르면 내년쯤?^^)

 

해도 제가 직접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전문가들이 해야죠.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말이죠.

지금은 유통사에 그냥 맞기고 있습니다.(말그대로 발만 담그는..)

나중에는 제작사나 (전자)출판사에 의뢰할 생각입니다만,

하여튼 지금보다는 모든 면에서 나아야 겠죠.

'전자'라는 개성에 맞는 책을 만들어야죠.(그러니 더더욱 제가 하면 안 되죠 ㅎ)

 

위의 책도 그런 얘기입니다.

좀더 나은 제작환경, 유통환경, 저작환경, 독서환경 등.

각 분야의 소리를 담은 책입니다.

전자출판에 입문하시려는 분들에게 유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업자가 참고할 만한 내용도 있구요.

 

아, 빨리 작년에 출간한 종이책 자료 넘겨야 하는데,

여건이 만만치않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