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하고, 고풍스럽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네요.이 여인이 지닌 고독이 안타깝지만,걱정 없이 누리는 여유에 대한 동경도 일어나는군요..Kalentieva Irina The Tale For Pussy Cat
Christiane Kubrick의 그림을 보다가그림들이 너무 좋아서 다시 들여다 보다가,재밌는 걸 발견했어요~이 화병들을 좀 보세요..신윤복의 그림에서 나올만한 조선시대 기생 여인들의 모습 아닙니까?이 화가는 아마도 이런 화병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예요.선물 받은 것일까요?관광 와서 직접 산 것일까요?예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우리나라의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연못에 발담그고책을 읽을때,봄바람이 내 뺨을 간지러줬으면 좋겠다.풀향기가 내 코를 간지러줬으면 좋겠다.금붕어가 내 발을 간지러줬으면 좋겠다.그리하야,이 아름다운 풍경으로내 마음이 간지러졌으면, 그랬으면 좋겠다.그림 * Christiane Kubrick
독특한 상상력의 나래를 편 작가의 예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