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바레(뉴욕) / 1990 / 24 x 27.5 / 종이에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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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직접 보고 좋아진 꽃은 아니다.
모네로부터..심청전으로부터..
이미지화로 고귀하다는 느낌을 늘 주었다.

백조처럼 물위에 늘 떠 있어
고고한 자태를 뽐내지만,
역시 백조처럼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듯
한송이 연꽃을 피우기 위해 속으로는 엄청 많이 울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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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love 2008-11-21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의 작품인가요? 수채화처럼 보이는데, 유화인가요?

motoven 2009-01-20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oodman이라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단 . 아
정 . 교
우 . 아
깔 . 끔
세 . 련
청 . 아
꽃 .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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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꽃은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아름다운 것처럼..

꽃잎은 영원하지 않는다 해도,
사랑이여~
너만은 순간에 지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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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판화전에 다녀왔다.

소박하고 공간이 있는 아름다움.

작지만 균형잡힌 미를 충분히 감상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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