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직면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더러는 극복한 것도 그러지 못한 것도 있다. 철학의 힘이 아니더라도 이제 나는 나의 불완정성을 인정하고 또 그것과 화해하고 싶다. 정말로 지키고 싶은 게 생겼으니까. 그러자면 화살을 밖으로 향할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 돌려야 한다. 35~36p

 

 

왼손은 외롭다. 혼자 두지 않겠다. 단호한 결심.

손을 잡아주자. 마음에게 물어보자.

니가 원하는 걸 결정한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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