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맑고 쾌청했다

그해 가을 첫 보름달이 떠 있는 동안, 크워스카는 비누풀,컴프리,고수, 치커리, 마시멜로와 같은 약초 뿌리를 캤다. 1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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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작가의 번역본 작품을 읽는 외국인이 느끼는 어마어마한 뭔가를 알 것 같다


크워스카는 무덤을 덮은 흙을 오랫동안 쓰다듬었다. 마침내 고개를 들자 주위의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 이제 세상은 서로 나란히 존재하는 물체와 사물, 현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크워스카의 눈에 비친 세상은 하나의 덩어리였다. 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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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짤봇 튓 생각남

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면 자기 힘으로 무언가르기보다 마치 밭에서 무 같은 것을 뽑아올리듯 자신을 이불에서 끄집어낸다는 느낌이었다. 비몽사몽간에 일어나 마을버스를 타고 정류장까지 왔고 광역버스에 몸을 실었다. 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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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노벨문학상 한트케·토카르추크…올해·작년 수상자 동시선정
https://www.yna.co.kr/view/AKR201910101748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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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배려의 방법으로써 일기쓰기

살아가면서 일기 쓰는 일을 가장 우선적인 습관으로 생각하고이 일에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면 그것은 최고의 자기배려가 될것이다. 글쓰기는 자기 안에서 기쁨을 찾아내게 해주는 한편, 슬픔과 갈등의 경험과 직접 대면하는 일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1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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