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이 만든 모양이 제대로 된 첫 점토작품 (여기서부터 아래로 두 장은 엄마 찍)
참치넣고 간장넣고 주먹밥을 만들었다. 뜻밖에 예쁜 모양이라 칭찬했더니 당장 찍어달란다.
미소 짓느라 눈이 안보이는 미니
모래바닥에 그린 하트
요리사가 되고 싶은 미니가 찍은 호박
호박2
누나를 물기도 하고, 얼굴을 할퀴고, 자기 몫 먼저 먹고 떼 써서 누나 몫을 뺏어먹어도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는 동생.
그래서 수민이는 여동생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한다.
이건 눈 감은 미니 페이퍼에 올려야 되는 걸까?
아니면 예전에 올렸던 엽기셀프 페이퍼? ^^
작년에는 혼자 물에 들어가지 못하더니 올해는 아빠가 깊은 곳에서 튜브 끌어주는 것을 재밌어 했다.
책 읽는 엄마
큰 이모가 만들어주신 퀼트 트리
예전에는 아빠가 시킨대로 훌륭한 한의사가 되겠다고 하더니
한의사 하지 않으면 아이스크림 안 사준다는 아빠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요즘은 가수, 화가, 한의사 중에서 무엇이 될까 생각하고 있는 중이란다.
지난 봄에 그린 그림을 직접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