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날들에 연속.

하루하루 새로운 일들이 터지고.

 

회사에 계신분들도 아마 다들 멘붕일거다. 나도 그렇고..

 

요새 뒤늦게 "꽃보다누나" 챙겨보는중이다.

마지막회 다가갈때 사람들이 배우이미연에게 "너가 행복했음 좋겠어"

라고 말한다.

 

배우이미연은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그말 듣는데 어떤기분인줄 알것 같았다. 나도 같이 눈물이 났다.

 

나한테 한말도 아닌데 나는 왜 눈물이 난걸까.

 

그냥 일 열심히하고 내 취미생활하고

놀때 신나게 놀고 쉴때 쉬고 행복하는게 그리 많은걸 바라는건가.

 

난 나이 더 많으면 그땐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고 믿는다.

지금은 과정이라고..

 

그래도 지금쯤은 작년보다 올해 나아져야하고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아야하는데.

 

최근에 마음 쓰리는 일도 있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이다.

 

그냥 나는 행복했음 좋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14-02-07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실비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토닥토닥^^

실비 2014-02-24 23:07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ㅠ
세실님도 올해 좋은일들과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