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일기 111028

<페페로니 전략> 서평 별점 ; ★★★
 음식을 만들 때, 매운 양념을 넣으면 맛있다. 많이 넣으면 매워서 못 먹는다. 얼마를 넣어야 할까? 이 책은 80:20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너무 많이 넣은 것 아닌가?









<좋은 이별> 서평 별점 ; ★★★★☆
 <사람풍경>을 읽었을 때, 좋았던 감동이 그대로.








<지성에서 영성으로> 서평 별점 ; ★★
 지성으로 영성으로 옮겨지는 이유는 비교적 이해가 되는데, 제가 영성으로 이행해야 될 원인에 대한 동감이나 동감 그 자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냥 듣기만 했다.








<수학으로 배우는 파동의 법칙> 서평 별점 ; ★★★★☆
 <실제에 이르는 길>을 읽으면서 푸리에 급수 전개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 그래도 아직 e**i는 직관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서평 별점 ; ★★★★★
 도덕적 절대 주의를 포기하게 만든 책.








<미친 몸매 프로젝트> 서평 별점 ; ★★★
 운동으로 만들어지는 몸매와 옷맵시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싶었다. 내가 읽고자 했던 이야기는 앞부분에 조금, 맨 뒷부분에 조금 나온다. 그래도 책값은 했다.







<닥치고 정치> 서평 별점 ; ★★★★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제 ‘나는 꼼수다’를 듣고 있는데, 내용이 많이 겹친다. 쉽게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실마리만 갖고 풀어내고, 해석하고, 알아내는 능력이 놀랍다. 그리고 사건 제목만 알았던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그런데 왜 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가 가지? 소설이라는데.)








<여성철학자> 서평 별점 ; ★★★
 철학 중심으로 여성 철학자의 역할을 기대했는데, 여성 철학자의 간단 설명의 나열이라서 아쉬웠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여성이 있다는데는 조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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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10-28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닥치고 정치는 이번에 주문하려다 말았고,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의 마립간 님 평가를 보니 무지 땡기는데요?

저는 요즘 공부하기를 포기하고, 내내 노는 중이거든요. 끙.

마립간 2011-10-31 07:36   좋아요 0 | URL
공부하기 싫을 때 읽기에는, 책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이 딱입니다.

반딧불,, 2011-10-28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닥치고 정치 읽는 중인데 별점과 평에 공감입니다. 다는 아니라도 공감가는 것에 제법있더라구요. 흠칫하는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그 마초적인 어떤 것이 또한 걸리기도^^;;

마립간 2011-10-31 07:40   좋아요 0 | URL
저는 마초적인 것은 해소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 상황에서 최선이기를 바랍니다.

saint236 2011-10-28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냐하면 배우신분들먼저 소설을 신문 기사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소설 도가니 때문에 공지영을 불러서 조사해야 한다는 분들이 계시니 저희같은 서민들이야 소설이 신문기사인양 믿어지는 것이죠^^

마립간 2011-10-31 07:42   좋아요 0 | URL
소설의 결말이 궁금하죠. YH사건 처럼 붕괴로 가는 신호탄인지 아닌지, 궁금할 뿐입니다.

2011-11-10 05: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10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