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 희망도서 주1회 1인당 2권, 타도서관 통합 30권까지 대출 可


1) 정독 (52만) : 일반 5권, 과월호 3권 (2주+1주 연기) / 비도서 2종 (2주) / 낙소스 라이브러리

2) 남산 (48만) : 일반 6권, 과월호 6권 (2주+1주 연기) / 비도서 3점 (2주) / 낙소스 라이브러리

3) 서대문 (18만) : 일반 5권, 과월호 3권 (2주+1주 연기) - 재대출 제한 (반납 후 1주 경과 후 可)


구립도서관


. 은평 (16만) - 희망도서 2권, 1인 5권 2주, 책단비 서비스(지하철 픽업)는 1인 2권


===> 평소 책단비 픽업, 주말엔 남산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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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수행 디피카 - 완전함, 내면의 평화, 해탈의 길 아헹가 요가 시리즈 5
B.K.S.아헹가 지음, 현천 옮김 / 선요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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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나야마를 수련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신경이 강해야 하고 집중력과 끈기, 결단력과 참을성을 지녀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을 아사나의 수련을 통해 배우게 된다.-37쪽

요가는 자유에 대한 최고의 경험은 하나가 되는 것, 즉 통합이 최고의 경지로 실현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영혼을 에워싸고 있는 다섯 개의 겹을 조화시키지 않고서는 불멸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해 내면으로 관통해 들어갈 수가 없다. 아사나와 프라나야마는 저 이원성의 초월을 위한 수습 기간이라 할 수 있다.-38쪽

파탄잘리는 아사나가 완전한 육체, 아름다운 형태, 우아함, 강인함, 꽉 짜인 체격, 다이아몬드와 같은 견고함과 광휘를 가져다준다고 했다. 아사나에 대한 그의 기본적인 정의는 '스티라 수캄 아사남 Sthira sukham asanam'이다. 스티라Sthira는 '단단한, 고정된, 확고부동한, 지속하는, 항구적인, 침착한, 고요한, 편안한' 것을 의미하고, 수카Sukha는 기쁨, 안락, 완화, 지복을 뜻한다. 아사남Asanam은 산스크리트어에서 아사나의 복수형이다. 그러므로 아사나의 시현은 몸과 마음과 영혼의 모든 차원에서 평온하고 침착하며 고요해야만 한다. 다시 말해 예전에 내가 번역한 것과 같이 '아사나는 완벽하고 견고한 육체, 굳건한 지성, 자비로운 영혼이다.'-50쪽

내가 종종 말하듯 사실 육체는 활이며, 아사나는 화살, 그리고 영혼은 과녁이다.-91쪽

프라나야마 수련이 가져올 프라나 흐름의 증가를 견뎌내기 위해서는 아사나의 숙달을 통해 강하고 안정적인 몸의 회로를 갖춰야 한다.-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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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하면서 마음 약해질 때 종종 다시 읽곤 했던 것 위주로)


. 권성우 - 문화비평 : 책을 처분하면서

. 이택광 - Cogitamus 우리는 생각한다 : 아무 책도 읽지 않았다

. 이창남 - Coitamus 우리는 생각한다 : 책들의 황혼 … 거북등을 밟고 지나온 시간들은 꿈이었을까

. 심혜련 - Cogitamus 우리는 생각한다 : 밥버러지와 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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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의 여덟기둥(지혜의 일곱기둥에 빗대어 ^^)'을 무너뜨리고 20년지기 책장도 1/3은 비워, 이제 203권이 남았다

여기에 더해 h자 책장 아래 13권 정도 있고 중고로 내놓을까 이래저래 고민 중인 책이 50권
요리, 인테리어 등의 실용서가 44권 그리고 제청방과 동생방에 더부살이 중인 책이… 아! 이건 아직 안 세어봤구나;;
외국어 공부, 자격증 관련, 사전류, 업무 관련한 책은 맨 마지막에 정리해야 하는 거고…

내 목표는 항상 곁에 둘 친구로 150권, 도구로서의 실용서 50권, 일+공부 관련해 100권 도합 300권 정도로 관리하는 것인데
가장 어려운 일이었던 '친구 정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이제 슬슬 작업의 끝이 보인다~ *^^*

그런데 정리에 맛들린 탓인지, 점점 150권도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 좀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 150권을 반드시 내가 소장, 보관, 관리해야만 하는 건가?

'도서관을 내 서재로, 집앞 슈퍼를 내 냉장고로 여기며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다' ---> (나의 정리 프로젝트 모토)

우선 300 리스트를 뽑아보고 (친구 150 + 도구 50 + 무기 100)
서울시 통합 도서관 검색을 이용해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 비치된 녀석들 위주로 좀더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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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 1 - 부조리와 반항의 정신 위대한 작가들 9
올리비에 토드 지음, 김진식 옮김 / 책세상 / 2000년 6월
품절


카뮈는 모르는 동네에 가서 조금은 익명으로 살면서, 창작에 꼭 필요한 금욕 정신을 발휘해보고 싶었다. (…) 그는 이론적인 작업을 하기 전에 직접적인 것을 높이 찬양하기 위해, 모든 감각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금욕의무를 스스로에게 '한 달간' 부과한다.

. 성적인 정숙
. 생각의 정숙 - 한눈 팔고 싶은 욕망과 산만하게 흩어지는 생각을 금할 것
. 숙고할 단 하나의 주제 -한결 같은- 나머지는 다 거부할 것
. 일정한 시간의, 지속적인 작업, 확고한, 등등 (정신적 금욕도 마찬가지)-3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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