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수행 디피카 - 완전함, 내면의 평화, 해탈의 길 아헹가 요가 시리즈 5
B.K.S.아헹가 지음, 현천 옮김 / 선요가 / 2009년 1월
장바구니담기


프라나야마를 수련하기 위해서는 근육과 신경이 강해야 하고 집중력과 끈기, 결단력과 참을성을 지녀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을 아사나의 수련을 통해 배우게 된다.-37쪽

요가는 자유에 대한 최고의 경험은 하나가 되는 것, 즉 통합이 최고의 경지로 실현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영혼을 에워싸고 있는 다섯 개의 겹을 조화시키지 않고서는 불멸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해 내면으로 관통해 들어갈 수가 없다. 아사나와 프라나야마는 저 이원성의 초월을 위한 수습 기간이라 할 수 있다.-38쪽

파탄잘리는 아사나가 완전한 육체, 아름다운 형태, 우아함, 강인함, 꽉 짜인 체격, 다이아몬드와 같은 견고함과 광휘를 가져다준다고 했다. 아사나에 대한 그의 기본적인 정의는 '스티라 수캄 아사남 Sthira sukham asanam'이다. 스티라Sthira는 '단단한, 고정된, 확고부동한, 지속하는, 항구적인, 침착한, 고요한, 편안한' 것을 의미하고, 수카Sukha는 기쁨, 안락, 완화, 지복을 뜻한다. 아사남Asanam은 산스크리트어에서 아사나의 복수형이다. 그러므로 아사나의 시현은 몸과 마음과 영혼의 모든 차원에서 평온하고 침착하며 고요해야만 한다. 다시 말해 예전에 내가 번역한 것과 같이 '아사나는 완벽하고 견고한 육체, 굳건한 지성, 자비로운 영혼이다.'-50쪽

내가 종종 말하듯 사실 육체는 활이며, 아사나는 화살, 그리고 영혼은 과녁이다.-91쪽

프라나야마 수련이 가져올 프라나 흐름의 증가를 견뎌내기 위해서는 아사나의 숙달을 통해 강하고 안정적인 몸의 회로를 갖춰야 한다.-9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