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 커트 했고,  @@ 언니 커트했어. "

 

" 어차피 세상에 너네 셋뿐인데 뭘 커트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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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오빤 나 안보고 살 수 있어? "

 

" 널 안보고야지만 살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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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사장이 나 좋아한다. 일대일로 술 먹쟤.

 

- ....그 사람 총각이야?

 

아니, 애가 일곱살인데?

 

- .................진짜 상관없으니까 만나봐. 니가 앞으로 살면 얼마나 더 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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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서울을 못 떠나는 이유가 대체 뭐냐. 현각도 떠나는데 너도 같이 떠나라. "

 

" 내가 서울을 못 떠나는 이유는 딱 두 명 때문이거든. 그 중에 한 명은 오빠야. "

 

나머지 한명이 누군지는 왜 안 물어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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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애가 새로 샀다는 벤츠 시승식을 한 후 집 앞에서 내린 오빠.

 

멀어지는 까만 차를 보며 내가 물었다.

 

" 쟤 직업이 뭐야? 변호사야? "

 

"....백오십만원 받고 일하다가 그만뒀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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