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잘 모르는 분이예요. 장욱진이라는 화가라네요. 책만큼이나 그림을 사랑하는 알라디너들은 많이들 아실지도 몰라요. 우연히 만난 이분의 그림에서 가을 냄새가 나서, 그리고 날개님이랑 비슷하게 바래지 않은 동심이 엿보이는 것 같아, 제목도 모르는 그림을 잠시, 훔쳐왔습니다.
원본은 이래요. 맘에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