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르가 알려주는 곤충 체험 백과 -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타란툴라, 전갈, 지네를 잘 키우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생태도감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정브르 지음 / 바이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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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절지동물을 키우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QR코드로 생생한 영상까지 볼 수 있는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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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가 알려주는 곤충 체험 백과 -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타란툴라, 전갈, 지네를 잘 키우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생태도감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정브르 지음 / 바이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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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가 알려주는 곤충 체험 백과

바이킹

 

 

 

비글형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백만유튜버 정브르!!

곤충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은 정브르 유튜브의 구독자인데

이 책을 통해서 유튜브에서만 보던 곤충들을 직접 책으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정브르가 알려주는 곤충 체험 백과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타란툴라, 전갈, 지네를 잘 키우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생태 도감이였어요

 


요즘 집에서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데요

곤충이나 절지동물을 키우는 아이들도 많은데요

곤충과 절지동물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보다는

키우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멋진 곤충과 절지 동물들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또 키우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어떤 동물을 키우려고 할때, 그 동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아는것은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니

당연히 배워야하고, 또 키울때 뭐가 필요하고 어떻게 키워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겠죠?

물론 호기심으로만 동물을 키운다고 해서는 안되니

아이들과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하고 키워야겠지만요

 

 


이 책은 동물들의 몸의 구조와 한살이를 보여주고

알부터 어른벌레까지 생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서 가르쳐주었어요

또 사육장을 꾸미는 방법과 사육에 필요한 도구도 가르쳐주고

애벌레부터 어른벌레의 먹이 종류와 횟수를 설명해주어 어떻게 먹이를 챙겨주는지 알려주었어요

또 짝짓기와 산란, 성장과정, 주의 사항을 알 수 있었고

거기다 신기한 생물 소개부터 채집 영상까지 QR코드로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생물과 관련된 신기한 이야기부터

알아 두어야 할 정보, 주의 사항을 알려주는 그렇군요, 궁금해요 코너도 있고

곤충과 절지동물 이야기를 퀴즈로 맞혀보고 신기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신기한곤충, 재미있는 곤충 절지동물 퀴즈 코너도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아이들이 중수풍뎅이를 키워보지 않아서 장수풍뎅이의 한살이를 처음 배웠는데

그림으로 알에서 애벌레 그리고 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 벌레가 되어 가는것을 자세하게 가르쳐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또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실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참 좋았어요

책에서도 어른 장수풍뎅이는 많이 보았지만 애벌레는 잘 보지 못햇거든요

사슴ㅂ러레의 번데기도 실제로 본적이 없었는데 사진으로 만나니 아이들이 굉장히 흥미로워했어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대해서 배워보았다면

이제 어떻게 키워야할지 고민해보아야하는데요

먼저 사육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어요

저희 집에서 곤충은 처음이라 어떤 용품을 구비해야하는지 전혀모르는 상태였는데

사진을 통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하나하나 알게 되었네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키우려면

사육장, 먹이 그릇, 놀이목, 발효톱밥, 곤충 젤리, 수태, 방충 시트, 낙엽 등을 준비해야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어릴때 친구 집에서 곤충 젤리를 보고 자기 간식인줄 알고

까먹으려했던적이 있는데 그땐 이름이 영어로 적혀있어서 헷갈릴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먹이그릇은 이 곤충젤리가 뒤집어지지 않게 고정하는 그릇인데 젤리가 움직이지 않아야 편하게 밥을 먹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곤충 젤리는 나무의 수액을 대신하는 먹이이며

여러 비타민과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했어요

저도 장수풍뎅이가 왜 곤충젤리를 먹는지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나무의 수액을 대신하는 먹이였네요

 


이렇게 사육장을 만들었으면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도 알아야겠죠

특히나 여름이 되면 톱밥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건 그냥 두어도 곤충을 키우는 데는 큰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저와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키우는 사육장에 불청객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어요

긴수염버섯파리는 균사를 먹고 사는 파리인데

톱밥에 알을 낳는다고 해요

이 알이 애벌레가 되면 톱밥의 영양분을 먹어 버리기 때문에 사육장에서 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톱밥에 알이 있다면 그 아래 톱밥 1~2센티미터 정도를 파서 버려주고

알이 아닌 파리를 발견했다면 집 밖에 나가서 날려 보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육장에 꼭 방충 시트를 씌워줘야한다고 했어요

 


이런 부분은 솔직히 저처럼 곤충을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는

정말 꿀팁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턱대고 사육장을 꾸며놓을 수 있는데

이런 세세한 정보까지 담고 있다보니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곤충 하나를 키우더라도 알아야할 게 참 많은데요

유튜브로 볼 때보다 책으로 보니까 몰랐던 부분을 자세하게 몇번이고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물론 궁금한 부분들은 QR코드를 통해서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보면 되니까요

정브로 컨텐츠가 아이들에게 참 유익한 정보를 준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책으로 정리를 해서 보니 진짜 곤충박사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가 잘 몰랐던 곤충과 절지동물들의 한살이부터 키우는 방법까지

한 권의 책에 정말 많은 지식이 담겨있었어요

만약에 아이가 곤충과 절지동물을 키우고 싶어한다면

우선 이 책을 한 권 선물하고 아이에게 어떤 곤충이나 절지동물을 키울지 선택하게하고

그 동물을 어떻게 해야 잘 키우는지 먼저 공부를 하라고 하는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또 곤충이나 절지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자세하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에

집에 한 권정도는 소장하고 있으면 좋을겟 같았네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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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초등 맞춤법 - 틀리기 쉬운 단어들만 알면 나도 맞춤법 박사!
정가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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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초등 맞춤법

경향미디어

 


비글형제를 학교에 보내보니 어릴때 맞춤법을 확실히 잡지 않으면 틀리기 쉬운 단어들을 매번 틀린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교재를 통해서 맞춤법을 공부하다보니 둘째는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째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과일, 채소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맞춤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준비했어요

소리가 비슷한 낱말과 헷갈리는 낱말을 알기 쉬운 그림으로 한 번, 쉽게 풀어 쓴 글로 또 한번 설명해주고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소리가 비슷한 낱말과 헷갈리는 낱말을 설명해줌으로써 아이들이 잘 사용하지 않거나 어린이가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낱말까지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저는 둘째가 한글 맞춤법 쉽게 다가가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헷갈리는 낱말을 만났을때

책 속에 나오는 과일, 채소 친구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올바른 낱말을 찾았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차례를 보면 가~하 까지 초등아이들이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순서로 나와있었어요

그리고 등장인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 채소 친구들인

레몽군, 아몬양, 토마, 감자할아버지, 착한 오이, 당군, 뭉치, 희망이,레이 등이 있었어요

 


모두가 함께 준비한 가게 문을 여는 날, 신선해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한 가게 이름표를 보는데

가게이름이 다 달랐어요

신선해 가게인데

신선 해가게

신선애가게

신서네가게

신서내가게

다 똑같이 들리지만 이렇게 다르게 쓰여있는데 어떤것으로 써야할까요?

쓰고 싶은 대로 쓰면 읽는 사람이 잘못 이해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말을 글로 적을 때는 약속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게 바로 한글 맞춤법이라는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었어요


​한글 맞춤법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알게 되었으니

이제 헷갈리는 단어들만 확실히 알면 되겠죠?

 

 


가늠? 가름?

아이들은 가늠이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진 않지만  알아야할 단어죠

그리고 가늠과 가름은 몹시 헷갈리기도 하고요

가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르다라는 뜻으로

쪼개거나 나누어 따로 되게 하는일을 말하는데요

그와 다르게 가늠은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보는것을 말하는데요

가늠하기 어렵다, 가늠이 잘 안된다고 해야하는 상황에서 가늠이라는 단어를 써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상황자체를 잘 모를 수 있죠

그래서 과일채소 친구들의 대화를 통해서 어떤 때 가늠이라는 단어를 써야할지 가르쳐줄 수 있었어요

 


거치다? 걷히다?

걷히다는 받아쓰기할때도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단어인데요

안개가 걷히다 라고 할때는 걷히다

휴게소를 거쳐 가시다 할때는 거치다를 사용하는데

두 단어가 어떻게 뜻이 다를까요

가는 길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르는것을 거치다

구름이나 안개가 흩어져 없어지는것을 걷히다 라고 해요

아이들이 받아쓰기에서도 자주 헷갈리는 단어다 보니 둘째에게 확싪하게 짚어 줄 수 있었어요

 

 

 

 

너머? 넘어?

이것도 아아들이 굉장히 많이 갈려하는 단어인데요

너머는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곳을 의미하고

넘어는 높은 곳 위로 지나가는것을 의미해요

너머 라는 단어를 어디에 써야할지 헷갈리는경우가 많은데

선반 너머에 무언가 있다고 할때 사용한다고 오이와 뭉치의 대화로 알 수 있었어요

혹시나 너머나 넘어가 나올때 오이와 뭉치의  대화를 떠올리면 조금이나 쉽게 기억나지 않을까 싶었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교재가 아닌

재미있는 책으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첫째때는 엄마표로 교재를 가지고 가르쳐주었는데

그러다보니 아이와 싸울일이 더많이 생겼던것같아요

이렇게 재미있게 과일 채소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맞춤법을 가르쳐줄 수 있었다면 첫째도 수월하게 맞춤법을 배울 수 있었을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둘째와 함께 첫째도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이 맞춤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읽으면서 확인할 수 있어서

책 한권으로 두 아이모두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았네요

 


맞춤법을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자녀에게

어떻게 맞춤법을 가르쳐줘야할지 고민중이시라면

경향미디어

헷갈리는 초등 맞춤법 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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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우는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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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역사 동서양사건 사전

다락원

 


제가 어릴때 역사를 싫어했던 이유가

역사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외우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항상 정리가 안되어 뒤죽박죽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다음에 보면 또 새롭게 배우는 내용같고

앞의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니 이어서 배우는것도 벅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역사와 관련된 책을 어릴때부터 많이 읽어줘

아이가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레 습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 읽게된 다락원 출판사의 초등 역사 동서양사건 사전은 이런 저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캐치한 책이였어요

동양과 서양의 사건들을 연도표 순서대로 정리를 해둔 책이였거든요

지금까지 한국사, 동영역사, 세게역사를 따로 배워서

저는 연계가 잘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동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감탄을 금치못했네요

사실 이런부분은 교과공부를 하면서 따로 정리를 했었는데

이렇게 초등 아이들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핵심 사건을 연도표대로

그림과 함께 나와있다니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이다 싶었어요

 


 

 

 

 

책을 읽어보니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있지만 아직 배우지 못한

동양, 서양의 사건들까지 같이 배울 수 있었어요

중학교에 가서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고부하다 보면 갑자기 쏟아지는 연도와 어려운 단어들 때문에 역사를 어려워한다는데

저는 이말에 너무 공감을 하기 때문에 이런 책을 간절히 원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은 다른 역사책들과 달리 재미있고 가볍게 그리고 자주 펼쳐 볼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전체적인 흐름을 꿰뚫지 못하고 뒤죽박죽 헷갈리는 역사 공부가 아닌

시대순으로 배열한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흐름을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솔직히 이 책 한권으로 초중 한국사 동양사 세계사를 한꺼번에 어우룰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최대한 간략하게 요약, 정리하고 사진과 그림으로 이해를 돕도록 구성이 되어있다보니

이 책을 몇번 읽고 난다음 관련 사건에 대해서 연계되는 책으로 심도깊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약 260만년 전 기원전 시대부터 현재까지 연도표 속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역사 사건을 역사, 인물, 과학, 의학, 수학, 예술 등 6가지 분야가

다 담겨있었어요

시기와 연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사건들을 다루고 사건을 한마디로 딱 설명해주었어요

처음 보는 역사적 사건이라 해도 쉽고 간략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한국사는 한국지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건을 알기 쉽게 구분해두었어요

재미있는건 짧은 퀴즈로 역사 사건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는것이였어요

글만으로 구성된 책이 아니라 사건이 한눈에 이해되는 진귀한 사진가 삽화가 있다보니

지루할 틈 없이 책을 읽어볼수 있을것 같았네요

 


역사 공부할때 인물에 관해서는 꼭 알아야하는데

인물에 대해서는 관련 역사 사건 뒤에 배치해서 한 번에 배울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왕인 세종대왕은 1397년~ 1450년 이며 한글을 만든 왕이죠

1443년 세종 대왕이 우리나라의 글자인 훈민정음을 창제 하셨어요

1400년 경에 중국에서는 만리장성이 건설 되었고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이었어요

1431년에 루마니아에서는 드라큘라가 탄생했어요

동시대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 아이들에게 한꺼번에 가르쳐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한글이 만들어졌을때 다른나라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궁금해할 수 있는데 다른 책을 찾아서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바로바로 가르쳐 줄 수 있다보니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알려줄 수 있었어요

 

 

 

 

1789년 ~ 1796년 연도표를 보면

1793년 프랑스에서는 프랑스의 궁궐이 박물관이 되었어요

바로 세계 최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이죠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등 유명한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루브르 궁전을 개조해서 만든 박물관이였어요

1796년에는 영국의 의사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를 이용한 천연두 예방에 성공해 천연두 예방법을 알아냈고

우리나라에서는 정조 시대에 정약용이 설계한 수원 화성이 2년 반만에 완공되었다고 해요

같은 시대지만 각 나라마다 저마다의 재미있는 역사 사건들이 일어나

책을 읽는 아이들이 흥미진진해질 수 밖에 엇었어요

저도 이렇게 배우니 더 재미있는것 같았어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역사 지식이 꽉꽉 채워지는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기원전의 시대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역사 사건 중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곡 알아야 할 사건들로 추려

한권의 책에 시대에 따른 사건들을 사건이 일어난 연도를 기준으로 나열하여 세계사와 한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등역사 동서양사건 사전!!

초등 5학년, 첫 한국사를 배우기전에 읽어보면 좋을만한 초등 필독서가 아닌가 싶었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책으로 한국사를 맛보여줄까 하시는분들에게

주저없이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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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주 지도
라라 알바네세 지음, 톰마소 비두스 로신 그림, 오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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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주 지도 MAPS

라이카미

 

 

 

라이카미 출판사에서 커다랗고 멋진 우주 지도 책이 나왔다고해서

우주에 관련된 책을 너무 좋아하는 비글 형제와 읽어보았어요

평소에도 커다란 책으로 재미있는 지식들을 배울 수 있는 라이카미 책들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 이야기라서 더 흥미롭게 읽어보았던것 같아요

 


다른 우주책을 읽어보면 태양계에 대한 책들이 많아요

하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주지도 책은

진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처럼 다양한 우주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북한구 하늘에서 본 별자리,

남반구 하늘에서 본 별자리가 커다란 그림으로 나와있었고

별자리 이야기도 담겨있었어요

또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북극성은 북반구 하늘 가운데 있는 매우 반짝이는 별인데요

항상 같은 자리에서 북쪽을 카리키고 있어요

하지만 남반구 하늘에는 남쪽을 가리키는 별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왜 북극성은 있는데 남극성은 없는지 이제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남쪽을 가리키는 별이 없지만 매일 나타나서 방향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별들이 몇개 반작이고 있다고 했어요

남십자성, 켄타우루스 알파와 베타가 바로 남반구에서 밯향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별이라고 하네요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대해서도 그림을 통해서 가르쳐주었어요

 

 

 

 

우리나라 별자리지도만 보다가 고대그리스,중국,아프리카 등의 별자리 지도도 보았어요

다른 나라의 별자리 지도를 보면서 재미있는 별자리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한 우주 지도, 우주 지도를 통해서 우리 지구는 우주 어디쯤에 있는지 알아 볼 수 있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는 태양계, 더 크게는 우리 은하 안에 있죠

태양계란 태양을 중심으로 모인 천체 집단을 말하고

이런 태양계가 속해 있는 별들의 집단을 우리은하라고 해요

은하는 여러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었어요

별이 나이가 어리고 뜨거우면 파란색, 중간 나이면 황색, 나이가 많으면 적색을 띤다고 하네요

소용돌이 모양의 나선 은하는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어요

나선 은하의 중심부는 나이가 많은 별들로 이루어져 적색을 띠고 있고

나선팔은 어리거나 막 생겨난 별들이 많아서 푸른빛으로 펼쳐져 있었어요

바깥으로 노란색을 띤 부분에는 그렇게 늙지도 어리지도 않은 별들이 모여있었어요

은하가 이렇게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지 처음 알게된 아이들은 신기해 했어요

보통 다른 책에서는 은하에 대해서는 아주 기분적인 이야기만 간단하게 다루니까요

 

 

 

 

교과에서도 배우는 태양 부분은 커다란 그림을 통해서 흑점, 핵, 홍염, 채층, 광구, 코로나 등의 명칭에 대해서도배워봤어요

코로나 라고 하니 태양도 코로나에 걸렸냐고 둘째가 엉뚱한 질문을 했어요

똑같은 코로나지만 태양의 코로나는 태양 대기권에서 가장 바깥에 있는 가스층을 말하는것이였어요

 

 

 

태양계로 간 우주선 이야기는 두 아이들 모두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특히 우주비행사가 되어서 우주에 가고 싶다는 둘째는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특히 다른 책은 글로만 되어있어서 어떤 행송을 어떻게 돌았는지 그림과 함께 궤도가 나와있어서

설명해주기 더 쉬웠던것 같아요

이렇게 우주선의 궤도까지 그림으로 표현한 책을 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설명을 해주다보니

그저 글로만 태양계로 간 우주선을 배우는것보다 재미있을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태양계 지도에서는 태양계의 행성 하나하나 아주 자세하게 가르쳐주어서

확실하게 태양계의 행성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마션, 인터스텔라를 보고 화성에 관심이 많던 첫째는 화성을 탐사하는 다양한 탐사선 이야기를

가장 흥미로워했어요

 

 

 

 

책을 읽다보니 대부분의 천문학자는 외계에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끝없이 넓은 우주 공간에서 우리와 비슷한 수많은 외계 행성들을 발견하면서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구의 역사보다 우주의 역사가 훨씬 더 길기 때문에 이미 지구 외의 행성에서 지적 생명체가 나타났을 시간이 충분하다고 하니

조만간 진짜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는게 아닌가 싶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에 대해 커다란 그림들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었던

라이카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주지도 MAPS

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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