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 군과 실험기구 선배들 - 역사 속 위대한 실험기구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 비커 군 시리즈
우에타니 부부.야마무라 신이치로 지음, 오승민 옮김, 오카모토 다쿠지 외 감수 / 더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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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 군과 실험기구 선배들

우에타니 부부

더숲

 

 

 

 

 

 

 

첫째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에타니 부부 의 비커군 시리즈

이번에는 실험기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비커군과 실험기구 선배들이 출간되었어요~

책을 받자마자 엄마보다 더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제가 괜히 더 뿌듯했어요

 

 

 

 

팡팡 터지는 위대한 선배들의 눈부신 활약상과

오밀조밀 세상을 만든 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는 비커군과 실험기구 선배들!!

이 책은 박물관에 간 비커 군과 친구들이 전시된 실험기구 선배들을 직접 만나 비커 군도 몰랐던

기구의 탄생 비화와 당시의 활약상을 듣는 구성으로 되어있었어요

실험 기구에 얽힌 일화를 통해 과학의 역사를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책이라

제가 지금까지 아이에게 읽어주었던 다른 과학책에서 가르쳐주지 못햇던 이야기도 많았어요

박물관의 전시실은 분야별로 나누어져

관찰, 측정, 계산, 전지기, 진공 빛, 유리 재질과 관련된 실험기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1층에는 관찰하는 선배들, 측정하는 선배들, 계산하는 선배들이 있었고

2층에는 전자기와 관련된 선배들, 진공 빛과 관련된 선배들, 유리로 만들어진 선배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비커 군 친구들도 소개되어있었죠

 

 

 

 

비커 군과 실험기구 선배들은 실험 기구 선배들의 캐릭터 도감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선배들에 관한 짤막한 정보인 한 뼘 정보,

그리고 여러 항목을 분석해 5단계로 평가해 놓은 레이더 차트가 나와있었어요

만화와 도감을 통해 실험기구의 탄생 비화와 역사에 이름을 새기게 된 위대한 실험들을 설명해주었고

캐릭터와 관련된 깨알 상식도 가르쳐주었어요

 

 

 

 

관찰하는 선배들에서는 현미경이 나와서 계산하는 선배들에서 계산기가 나올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 역시 처음 보는 기구들이라서 신기했어요

공학용 전자계산기 로봇군의 선배들인데 눈금자처럼 생긴 계산자 선배님의 낯선모습은

계산기인가? 하는 느낌 마저 들었어요

하지만 예전에는 공학용 전자계산기 임무를 다 맡았다고 해요

보다시피 막대기가 3개 상중하로 나란히 있는데

가운데 막대기만 좌우로 움직이는데 이를 미끄럼자라고 한다고 해요

여기에 다양한 눈김이 매겨져 있는데 눈금에는 C자나 D자 같은 이름이 붙여져 있고

미끄럼자를 움직여서 눈금을 맞추어 계산을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여기 눈금은 로그눈금이라고 했어요

 

 

 

 

특수한 눈금을 이용해서 곱셈 나눗셈은 물론 삼각함수 같은 복잡한 계산도 할 수 있다고하네요

전자제품이나 건축설계 등 계산이 필요한 분야에서 크게 활약을 하기도 했고

유명ㅎ나 도쿄타워 설계때도 계산자 형님이 쓰였다고 했어요

하지만 1970년대 공학용 전자계산기에 왕좌를 뺏기고 말았다네요

계산자를 활용해서 계산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조금 더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그리고 역사 속 다양한 탁상형 전자계산기 선배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정말 많은 계산기가 있더라고요

또 계산도구 계산기 연대표 있어서 계산기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줄 수 있었네요

어른인 제가 봐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책을 읽다보면 과학이 어떻게 발전 해 왔는지, 과학을 쌓아 올린 많은 과학자는 어떤 과정을 걸어왔는지를 알 수 있고

몇백 년 전 과학자와 함께 했던 실험기구들을 우리가 오늘날에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 책은 과학이 수많은 위인의 노력과 실험기구의 활약 덕택에 존재하는 학문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었어요

학교에서 과학을 공부 할 때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 같았어요

저는 아이들이 이 책을 계기로 과학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특히 마지막에 실험기구 선배들의 사진까지 있어

박물관을 가지 않아도 박물관을 갔다는 상상이 들만큼 실감나고 재미있었던

비커군과 실험기구 선배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박물관을 가지못하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박물관을 다녀온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거기다 새로운 실험기구와 관련된 과학의 역사를 가르쳐줄 수 있어서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책인것 같아 역시 비커군 시리즈다 싶었네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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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과학 : INSTANT SCIENCE - 한 페이지로 넘기는 과학의 역사·원리·발견
제니퍼 크라우치 지음, 박성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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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과학

영진닷컴

 

 

 

아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잘 몰랐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해서

평소에 과학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읽어보고 싶었던 1페이지 과학!!

이 책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의학, 생태학, 지질학, 기술 분야 등

8개 분야에 160개 주요 역사와 원리와 발견을 1페이지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는 책이였어요

보충 설명은 책의 맨 뒤에 있는 부록에서 과학자의 정보나 데이터 시트, 용어사전을 참고 할 수 있었죠

 

 

 

 


목차를 살펴보면 과학 책이라고 했지만 수학에 과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과학은 전자기장이나 중력과 같은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학문이지만

이를 분명히 하기 위해 수학이라는 언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가설을 이론으로 발전시키는 과학적 지식과 그 응용들은

기술의 발전과 창의적인 실험설계와 더불어 새로운 의사소통과 헙력 방법에서 온다고 해요

과학에서의 이론이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론이라는 단어의 의미와는 상당히 다른데

전지기유도, 상대성 이론, 진화론과 같이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기때문이라고 했어요

이론은 편견으로 빚어지는 조작을 피하기 위해 여러 과학자 그룹이 반복적으로 관찰, 실험, 측정을 함으로써 받아들여지고

많은 발견과 정밀한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이론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되며

이러한 도전들이 계속 이어진 후에도 여전히 참인 이론들만 인정된다고 해요

 

 

 

 

 

 

숫자라고 하면 1,2,3,4 이렇게 단순히 숫자만 알려주었기 때문에 숫자의 역사는 아이에게 한번도 가르쳐준적이 없는 주제였어요

생활방식, 여행, 작물 재배, 자원 관리,무역, 문화교류의 점진적인 변화에 따라 숫자를 기록하는 새로운 방식이 생겨났죠

이상고 뼈, 수메르인, 고대 이집트, 마야 문명, 로마 숫자, 현대 숫자, 중국 숫자까지

다양한 수학의 역사를 가르쳐 줄 수 있었어요

현재 우리가 널리 쓰고 있는 숫자 체계는 아랍인과 인도의 수학자들이 만든 것이였어요

한글을 세종대황이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 둘째는 숫자도 세종대왕이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랍인과 인도에서 만들었다고 해서 신기하다고 했어요

 


수를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과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용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10진법, 2진법, 8비트, 60진법, 12진법이 나와있었어요

10의 단위로 계산하는 10진법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수법이고

모든 숫자를 0과 1로 표현하는 2진법은 신기하기만 한데

첫째가 학교 컴퓨터 시간에 배웠다고 했어요

60진법은 초, 분, 각도 및 지형 좌표를 표기하는데 사용하고

12진법은 인치, 피트, 하루의 시간을 표시하는데 사용한다고 하네요

첫째가 학교에서 시간과 시각에 대해서 배울때 참 어려워했는데

그때 60진법에 대해서 가르쳐주었다면 조금더 쉽게 이해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날로그 시계를 잘 볼 줄모르는데 시간 문제를 계산하려니 어려워했고

특히 10이 아닌 60일때 받아올림, 받아내림을 하는 계산부분에서 상당히 헷갈려 했어요

이 책을 통해 진작에 60진법을 미리 가르쳐주었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테셀레이션에 대해서도 그림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다보니

새롭게 배우는 개념이지만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제가 학교다닐때 정말 어려워했던 미적분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첫째는 이런 수학이 곧 과학이라는것에 많이 신기해 했어요

 


주제에 관해 깔끔하게 핵심만 정리된 부분은 엄마로서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아이가 나중에 미적분을 배울때 이 책을 보여주고 싶었더라고요

그럼 조금 더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제가 알고 있는 과학 지식 보다 모르는 내용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부분은 제가 먼저 공부하는다는 생각으로 두세번읽어보았네요

특히 코로나 때문에 백신이나 바이러스 세균 등에 관심이 많은데 의학 부분은

상당히 읽어볼만한 지식들이 많았어요

 


이 책은 한번에 다 읽는다는 생각보다는 아이가 과학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궁금한 내용이 있을때마다 하나씩 찾아보는 방법으로 활용해도 좋을것같았어요

설명이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보니 아이의 과학 지식의 수준을 한껏 높일 수 있어서

집에 한 권정도는 꼭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 같았네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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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수학의 힘 - 중·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이정 지음 / 물주는아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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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수학의 힘

물주는 아이

 


집에서 두 아이를 엄마표로 가르치고 있는데

첫째가 고학년이 될 수록 지금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단 생각을 했어요

지금은 학교에서 제대로된 시험도 치지 않고 단원평가와 과정중심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의 현재 학업상태를 파악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이의 수학 실력을 진단 받아 보고 싶어서

중 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초3 수학의 힘 책을 읽어보았어요

12년 입시 마라톤의 실패가 초등 3학년에 달렸다고 하니

정말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초등 3학년을 보내야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우선 첫째는 3학년이 지났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제가 놓쳤는지 확인하고

둘째는 책에 나오는대로 아이의 수학 공부를 봐주고 싶었어요

 


 

 


이 책은 총 3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부록으로 내 아이 수학 실력 진단 테스트가 들어있었어요

초3, 수학 포기를 막는 골든 타임,

초3, 엄마의 새로운 코칭이 필요하다

초3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단원별 핵심 가이드

목차만 훑어봐도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생각에

단숨에 책을 읽었어요

솔직히 제가 수학 전공자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가진 정보와 문제집을 토대로 아이들을 가르칠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가르치는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현재 입시를 가장 잘 아는 선생님들께 배우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학원에 가고 싶지 않고 혼자서 해보고 싶다고 하니 제가 도와줄 수밖에 없겠죠

 


저자는 5,6학년을 주로 담임하면서 계속해서 가진 의문이 있었다고 해요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비중이 높을까?

도대체 왜 아이들은 수학을 어렵고 힘들고 재밍벗는 과목이라고 생각할까? 하는 것이였다고 해요

그래서 저자는 3,4학년 담임을 맡게 되면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ㄱ ㅘ목인지 제대로 알려주리라 다짐해ㅆ다고 해요

실제로 3학년을 맡아 수업을 해보니, 이 시기가 왜 평생 수학을 좌우하는 중대한 지점인지 절실하게 체감하게 되었다네요

1,2학년 때에 비해 3학년에서 배우는 수학은 난이도 차이가 매우 크고

수학에서 학습 사고력을 길러주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교육과정 자체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이 때 아이들이 겪는 혼란스러움은 상상 이상이라고 해요

1,2 학년 때는 놀이 수학이란 이름으로 말그대로 놀면서 배우는 수학을 배웠는데

3학년이 되면 생각 수학이라는 문제가 더 해지면서 책상에 앉아 고민하며 풀어야하는 수학을 배우게 되죠

이런 과정이 여태까지 즐겁고 재밌던 수학이 부담이 되고 피하고 싶은 과목이 된다고 하네요

 


또 부모님들은 3학년 수학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부모님들께 지금의 수학이 어떻게 다른지, 달라진 수학은 어떻게 코칭해야 하는지, 손쉬운 이해와 실행 노하우를 담고 있었어요

수학이란 과목이 얼마나 변할까 싶지만 똑같은 수학이라도 시대에 따라 강조하는 내용이 다르다고 하네요

또 3,4학년을 맞이한 아이의 수학 고민을 부모가 발빠르게 캐치할 수 있도록 유독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개념을

교과서 단원별로 짚어주며 해당 부분을 어려워하는 다양한 상황별 이유와 실질적인 해법,

풀이 방법을 제시해주었어요

거기다 부록으로 3,4학년 수학 학습을 잇는 단원별 레벨 테스트를 담아서

아이들의 실력을 한 눈에 진단하고

알맞은 수학 처방전을 내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담고있었어요

 


 

 

 

 

3학년 수학 공부의 첫 걸음은 아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학을 대하는지를 살피고

무리 없이 학습진도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과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어느 단원을 어려워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피고

적절한 도움을 주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수학에서 낮아진 자존감은 전체 과목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수학 때문에 아이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도록

부모가 신경을 써야한다는것도 배웠어요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학문이며

초등 3학년은 아이의 평생 수학 점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어느 때보다 부모님들의 적극적이고 똑똑한 코칭이 중요한 시기라고 하네요

 


저도 아이가 수학을 생각만해도 피곤하고 진절머리가 난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재미있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책에 내용을 잘 참고해야겠다 싶었어요

 


책 속에는 제가 궁금한 내용들이 참 많았어요

 


수학 100점이 가져다 주는 함정은 정말 읽어볼 만했어요

지금까지 아이가 학교에서 100점을 받았다면 기분이 좋았는데

통지표에 온통 긍정적인 말만 써 있다고 해도 그것이 성적이 좋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해요

지금은 초등학교 전 학년에서 모든 학생들이 일제히 치르는 시험 자체가 사라지고 있고

현행 교육부가 발행한 자료 집에서는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과정을 중시하는 수행 평가를 강조하고 있어요

학교 시험 100점의 의미, 문제집 100점의 의미, 학원 시험 100점의 의미가 다 달랐어요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아마 평생 모르고 지나갈 부분이였어요

선생님의 입장에서 아주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수학 교육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상세하게 가르쳐주다보니

 왜 아이가 수학 공부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는지 잘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는 영역을 알아보고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도움을 주는것이

아이의 약점을 보안하는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해요

수와 연산 영역에서 곤란을 겪고 있다면 이는 연산 능력을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혹 지난 학년에서 배운 내용을 제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그 부분을 다시 찬찬히 가르쳐주는 것이좋다고 해요

규칙성과 문제 해결 영역을 어려워한다면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에 대한 능력을 점검해보아야 한다고 해요

 


또 엄마표로 아이의 실력을 점검 하는 방법은

익힘책의 기본 문제는 잘 푸는 편인데 창의 융합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라면 응용이나 유형등의 말이 붙은 문제집을,

창의 융합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아예 감도 못잡는다면 유형 문제집을 선택하고

익힘책에 실린 대부분의 문제를 어려움 없이 잘 풀정도라면 최상위나 사고력, 올림피아 등 의 말이 붙는 가장 높은 난이도의

문제집들을 선택해서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집에서 엄마표로도 수학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서

엄마표료 수학을 가르치는 분들에겐 참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수학 실력 진단 테스트가 2장이 들어있어서

두 아이 각각 풀려볼 수 있었어요

이 테스트를 통해서 우리 아이가 영역별로 어느 영역을 어려워하고

어느 영역에서 자신감을 보이는지 한눈에 실력을 진단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아요

집에서 엄마표로 수학 공부를 가르치다보면 평가 부분은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이런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써주어서 참 고마운 책이였어요

 


중 고등 내신과 입시를 결정짓는 초 3 수학의 힘은

내 아이의 수학공부에 관해 저처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 책이였기에 꼭 추천해드리고 싶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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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해되는 인공지능 교과서 -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위한
이정서.배국환. 대구컴퓨팅교사연구회 지음 / 아티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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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위한 쉽게 이해되는 인공지능 교과서

아티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기술중 가장 주목받는것은 아무래도 인공지능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도 관심이 참 많은데요

이런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요

휴대폰에서만 해도 내 목소리를 인식해서 원하는 내용을 수행하고

쿠팡이나 구글,유튜브에서도 나의 관심사와 성향, 쇼핑 패턴, 검색 패턴등을 분석해서 적합한 영상이나 제품을 추천하기도 하죠

이제는 인공지는이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인공지능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려고 하니 조금 어렵긴 해요

어떻게 접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런 인공지능이 있다라고밖에 이야기를 못해주겠더라고요

 


이 책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뿐만아니라 그 누구나에게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이트, 서비스를 체험하는 것 부터

인공지능의 원리를 언플러그드 활동으로 이해하고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코딩을 해보는것까지

다양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인공지는이 무엇인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아무래도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로만 배우는것보다는 확실히 직접 경험을 하는것이 오래 기억에 남을테니까요

 


교육계에서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반영하고

정보 교육 종합 계획을 통해 인공지능 수업을 도입하여

미래 지능정보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2022년에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었어요

정말 곧 인공지능 수업을 도입하는 시대가 오는구나 생각하니

한편으론 아날로그식 수업방식이 사라짐에 아쉽기도하고

또 새로운 인공지능 수업이 어떤 수업이 될지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인공지능 체험하기, 언플러그드를 이용한 인공지능, 엔트리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먼저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배워보고 직접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인공지능을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프로그래밍으로 만들기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따로 가르쳐줄 수 없는 부분이고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아이들과 집에서 책을 통해서 따라할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저희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 보다 한발 앞서 경험 해볼 수 있다 싶었네요

 

 

 

 

또 언플러그드를 이용한 인공지능에서는

보드게임처럼 게임을 하면서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마치 보드게임을 하면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보니

엔트리나 프로그래밍을 하기전에 이렇게 언플러그드로

재미있게 원리를 배워나가는것도 좋을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언플러그드를 이용한 놀이활동에 굉장히 관심을 보였어요

학교에서도 코딩 수업을 할텐데 집에서 이렇게 놀이식으로

조금씩 접한 이후에 수업을 듣게 되면 선생님의 말씀을 조금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주고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이였는데

 이 책은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부터 직접 활용하는 방법까지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라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인공지능, 코딩에 대해서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엄마표로도 인공지능을 가르쳐줄 수 있는 책였어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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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공감말 사전 맛있는 공부 41
양작가 지음 / 파란정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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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공감말 사전

파란정원

 

 

 

 


두 아들을 키우면서 저와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남자라서 그런지 저보다 공감능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에전에 EBS 다큐에서도 남자 아이와 여자아이를 두고 실험을 했었는데

엄마가 다쳤을때 여자아이들은 엄마가 아파하는것을 보고 걱정을 하거나

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남자아이들은 자신이 노는것에 열중하거나 그 모습을 보고 재미있다고 웃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렇듯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뇌구조가 달라서 그런지 공감 부분에 대해서도 좀 다른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을 자주 만날수 없다보니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를 시간이 예전보다 많이 부족해졌다고 생각해요

그렇다 보니 당연히 공감 능력을 키울 시간도 없겠죠

저는 저희 아이들이 남자 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공감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공감 만큼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방법도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공감하는 말을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아이들과 읽어본

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공감말 사전은

우리가 자주 ㅏ용하는 칭찬의 말, 공감 맞장구의 말, 응원의 말, 조언 감사의 말, 사과의 말 속에

마법의 열쇠인 공감을 담은 책이였어요

상대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할 수있도록 도와주었죠

공감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감성적이고

공감 능력이 약한 사람은 이성적이라고 해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까지는 이성적에 더 가까운것 같아요

 


하지만 공감 능력과 관계없이 내 기분을 미리 알고 상황에 맞게 누군가 위로해 주거나 함께 기뻐해 준다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다고 해요

반대로 내 감정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한다면 도리어 불쾌해지죠

이렇듯 공감은 마음이 활짝 열리기도 하고

단단하게 닫혀 버리기도 하는 진짜 마법의 열쇠 같았네요

 


엄마가 이렇게 이야기해라, 저렇게 이야기 해라 말로만 한다면

잔소리 처럼 들을 수 있는데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서 그 상황을 보여주고

일상적인 상황에서 그에 맞는 공감의 말을 하나 하나 가르쳐주었어요

 


 

저는 여자라서 그런 부분도 있지만

다른 친구들을 인정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었어요

잘 하면 잘 한다고 멋있으면 멋있다고요

그러니 친구들도 저의 진심을 알아주고는 마음을 열더라고요

 


넌 정말 대단해! 라는 말도 참 좋은 말인것 같아요

상대를 크게 칭찬할때 자주 사용하는 말이죠

하지만 진심이 담기지 않은 창찬은 도리어 비꼬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칭찬할 때 그에 맞는 말투와 행동을 함께한다면 더욱 기분 좋은 칭찬이 되겠죠?

아이들이 공감하는 말을 할때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는것도 있지만 어떤 상황에

어떤 말투와 행동으로 표현해야하는지 모를 수 도 있어요

그래서 만화속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말투와 행동으로

올바른 공감말을 배울 수 있었네요

 


공부도 못하고 잘하는게 없다고 속상해하는 친구에게

팽이를 제일 잘접고 개다리춤도 제일 빨리추고 신발 멀리 날리기도 다 이긴다고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을 해주었어요

쪽지 시험을 잘 못보았지만 칭찬의 말을 듣고는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공감, 맞장구의 말에는 어떤 말들이 있을까요?

제가 아이들에게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바로 맞장구의 말이였어요

아~ 그랬구나!!

다른 사람의 말을 확실히 그렇다고 여긴다는 뜻으로

상대의 말을 잘 듣고 있다거나 공감한다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 말이였어요

아~ 그랬구나 라는 말을 할때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을 함께 하면 사대에게 더욱 강하게 공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공감의 말 뿐만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면서 말해야하는지 가르쳐주다보니

엄마로서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말과 행동을 다 배우게되니 확실히 활용할 수가 있잖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역시 배워야할 말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 속에 나오는

100가지 공감말을 읽고나니 저 역시 알지만 그런 상황에서 해주지 못한 말들이 많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공감 능력을 키워주고 싶다고 했으면서

저야말로 제대로 공감말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되어 반성하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늘 배운 공감말을 생활속에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응원의 말은 제가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면 좋을말들이 너무 많았어요

실수 해도 괜찮아, 우린 배우는 중이니까

넌 충분히 잘 하고 있어

다 잘 될거야

시작이 반이래 넌 할 수 있어

꿈이 없으면 어때, 우린 아직 어리다고

넌 언제나 최고야

등등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격려해줄 따뜻한 말들이 많았어요

 


특히 요즘 초등 고학년이 되며 중학교 입시를 바라보고 이는 첫째에게는

제가 더욱더 이런 말을 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 학생에서 중학생이 되기전 과도기다 보니 저역시 먼저 학업부분 부터 신경을 쓰다보니

요즘 많이 바쁘고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학생이 공부하는게 당연한거지만

아직 그걸 받아들이지도 못했는데 해야할건 많으니 아이가 얼마나 힘이들까 싶더라고요

넌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말을 자주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아이들에게 공감말을 가르쳐주려고 읽었는데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

파란정원 출판사의

읽다 보면 저절로 ㅇ라게 되는 신비한 공감말 사전!!

아이들에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나눌 수 있는 공감말이 뭔지 제대로 가르쳐줄 수있는 책이였어요

 

 

 

 

 

 

출판사에세 제공된 책을 직접 읽고 쓴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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