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잉크냄새 2004-03-06  

안녕하세요..
'참 멋스럽게 사시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만드시네요. 언젠가 수암 할아버지라는 글귀를 몇번 본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시는지는 몰랐습니다.
전 책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지금도 좋은 책이다 싶으면 꾸준히 구매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머릿결이 희게 변할쯤에는 나도 나만의 서재를 꾸미고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해오고 있었죠. 지금은 알라딘에서 미래의 서재를 미리 꿈꾸어보고 살아가는군요.
앞으로도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마립간 2004-03-05  

인사
안녕하십니까. 마립간입니다.
페이퍼에 덜렁 코멘트만 남기고 가서 다시 인사드릴려고요. 컴퓨터와 인터넷이 젊은이만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워낙 연륜있는 분을 찾기가 어려운데, 수암님의 서재를 만나니 반갑습니다. 제가 문학쪽으로는 아는 것이 없어서... 하지만 중학교때 좋아하는 국어 선생님을 만난 후 국문학과 선생님에 대한 동경은 항상 갖고 있습니다. 알라딘 마을에서는 자연과학 책을 알리고 싶어 서재를 꾸미고 있습니다.
 
 
水巖 2004-03-0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공초 오상순 선생님의 이야기를 몇번에 걸쳐 쓸가 하는데요.
이 참에 나도 다시 책을 보니 참 좋군요. 한번 들러가세요.
 


비로그인 2004-03-02  

안녕하세요~
첨 인사드리네요.
우연히 '水巖'이란 닉네임과 '할아버지의 서재'란 이름에 이끌려 들렀다가 이렇게 인사드리고 갑니다.
할아버지(? 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의 서재를 찬찬히 둘러보니, 제 페이퍼 (<책 이야기>)를 통해서도 그리운 맘 남겼던 제 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어떻게 생기신 분인지 얼굴도 궁금하구요. ^^
그럼 건강하시구,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부탁드릴 게요.
안녕히 계세요~
 
 
 


프레이야 2004-02-28  

병원갔다왔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낮에 정형외과를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길건너에 큰나무정형외과가 있더라구요.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좀 늘어났대요. 일주일전 바로 왔더라면 3일정도면 나을 수 있었는데, 이제 시일이 좀 걸리겠다는군요. 물리치료 받고 밴드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암님, 자상하게 챙겨주셔서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합니다. 함께 사는 사람도 바빠서 그런지 별로 안 챙겨주는데요...^^
수암님, 빨리 나아서 활기찬 생활 다시 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내일 일요일엔 손자들이 어쩌면 몰려오겠네요. 재미있게 보내시구요. 수암님도 건강하세요^^
 
 
 


별오잉어현지 2004-02-26  

하직 인사 드리옵니다~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오랜만에 뵙네요.
이제 3월 2일에는 학교가 개학을 해서 다시
학교 생활을 해야해서 준비도 하고 있어요.
자주는 못오지만 그래도 앞으로 가끔씩들려서 코멘트나 방명록에
인사드리고 갈게요~
그러면 전처럼 방갑게 맞아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水巖 2004-02-2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 智松. 제목만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혹 많이 아픈가, 아니면 이민이라도 가나하고 말야. 누구나 학교가 개학을 하면 자주 들르지 못하죠. 공부 열심히 해서 보다 좋은 내일을 향해 밑거름이 될 지식을 습득해야죠.
몇분 안되는 나의 서재 방문객이라지만 "양장본"이라는 책 이야기를 쓰게 만든 지송을 잊을 수는 없지요. 항상 건강하고 학업에 열중 할, 그래서 지난번의 목표를 달성하길 할아버지는 빌게요.

별오잉어현지 2004-02-26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도 할아버지를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을게요~
그리고 앞으로 할아버지 말씀 새겨 두고
제 목표를 달성해서 다시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