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4-02-28
병원갔다왔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낮에 정형외과를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길건너에 큰나무정형외과가 있더라구요.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좀 늘어났대요. 일주일전 바로 왔더라면 3일정도면 나을 수 있었는데, 이제 시일이 좀 걸리겠다는군요. 물리치료 받고 밴드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암님, 자상하게 챙겨주셔서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합니다. 함께 사는 사람도 바빠서 그런지 별로 안 챙겨주는데요...^^ 수암님, 빨리 나아서 활기찬 생활 다시 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내일 일요일엔 손자들이 어쩌면 몰려오겠네요. 재미있게 보내시구요. 수암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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