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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음의 불안함을 넘어서려면

 

전창수 지음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합니다. 내일 어떤 일이 내게 일어나게 될지 몰라서 하는 불안이 많습니다. 이 불안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의 불안은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루 온종일 불안에만 떨고 있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인생이 또 있을까요?

 

사실,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함으로서 불안의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워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그것이 꼭 하고 싶어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고 싶지 않은 것들에 대한 계획,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계획은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의 불안을 더할 뿐입니다.

 

저도 요즘 자주 계획을 세웁니다. 제 안에는 많은 불안들이 있습니다. 그 불안들이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해 나가므로서 조금씩 해소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한다는 기쁨, 그리고 계획을 세워서 해 나간다는 기쁨이 있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므로서 불안이 조금씩 가라앉습니다. 그렇게 제 안의 불안은 사라져 갑니다. 100프로 해소될 수는 없더라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을 통해 우리 안의 많은 불안이 해소된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을 그만큼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생겨 보다 더 편안하게 인생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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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다면 계획을 세워보세요

 

전창수 지음

 

 

우리는 거리를 걷다가도 지나치는 풍경 때문에 쓸쓸해지곤 합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들은 좋은데, 왜 쓸쓸해지는 걸까요? 때로는 글을 쓰다가도 책을 읽다가도 우리는 시도 때도 없이 쓸쓸해지곤 합니다.

 

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이 쓸쓸함의 바탕에는 무계획이 있다는 것을. 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우선, 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05:00에는 집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00~10:00 사이에는 경제TV를 보면서, 네이버에 있는 경제신문을 간단하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두시에는 매일 시청하는 가요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적어도, 이 시간 동안만큼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계획을 세워가면서, 하나씩 채워져가는 동안, 그리고 그 계획들을 완성해 가는 동안 허전하고 외롭고 쓸쓸한 마음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갑니다. 피곤하지 않으므로 허전하지 않고, 할 일들이 있으므로 외롭지 않고, 또한 하나씩 하나씩 계획을 세워나가면서 실천해 나가므로 쓸쓸하지 않음은

 

이 모든 게 하나씩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의 힘입니다. 기도가 저의 삶을 다르게 만들었고 기도가 저의 삶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여서,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그 많아짐으로 인해 저는 하나씩 하나씩 제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쓸쓸함이 당신을 괴롭힌다면, 1주일의 계획을 먼저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1주일의 계획을 세우고,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그리고 미래의 계획을 세워나가면서 쓸쓸한 마음을 채워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의미있는 날들로 이룩해 나가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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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삶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전창수 지음

 

 

저는 1973년으로 제 나이 이제 50을 조금 넘겼습니다. 그렇기에, 삶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 어르신보다 잘 알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 압니다. 삶은 사람마다 다르며, 자신이 원하는 삶,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살아갈 때, 가장 의미있는 삶이라는 것을요.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돈을 많이 벌어서, 자신한테도 다른 사람한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 사용한다면, 그 또한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자신한테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 한다면, 그 돈은 정말 가치있는 돈이 되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정말 의미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그렇게 버는 상품이나 그렇게 해서 하는 일들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잘 되길 바랄 것입니다. 이 세상은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할 때, 사람의 형상을 보고 좋아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게 되기를 바라고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이 서로 돕고 행복하게 살아갈 때 기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우리의 삶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삶이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믿음입니다.

 

삶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갈 때 가장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은, 모두가 행복한 삶입니다. 불행하게 살아가는 삶을 원하는 삶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투쟁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이것을 기억할 때, 우리의 삶에는 해결책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세상, 그것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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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허전함을 채우려면

 

전창수 지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허전함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허전하지 않으려고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엇을 아무리 해도 그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하는 것이 오히려 허전함을 채우지 못하는 원인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피곤한데도 자꾸만 여러 가지 활동을 더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사람의마음은 더욱 더 허전해집니다.

 

허전하기 때문에 힘든 새벽예배를 매일 드리고, 허전하기 때문에 일을 더 많이 하고, 허전하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피곤이 더욱 더 쌓이게 됩니다. 여러분, 저는 여기서 알게 되었습니다. 허전함의 원인은 피로에 있습니다.

 

피곤하면 피곤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은 더 허전해집니다. 피로가 싸악 풀리고,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순간, 허전함이 사라집니다. 컨디션이 좋긴 하지만 몸이 나른한 상태에서 졸음이 몰려오면, 잠깐의 잠을 청해 보십시오. 그리고 나면 몸의 기운이 가뿐해집니다. 그때 허전함은 사라집니다.

 

저는 요즈음 계속되는 피로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좀처럼 가시지 않는 피곤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마음도 허전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피로를 싸악 풀었습니다. 새벽예배를 보는데 졸음이 왔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꾸벅꾸벅 졸다가 갑자기 깨었고, 몸이 날아갈 듯 가뿐해졌습니다.

 

그 후, 저는 마음과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하루 종일 지내는 동안 허전한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만약, 피로가 또 몰려오고 그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저는 또 다시 허전해질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피로를 싸악 푼다면, 저는 다시 허전함이 가실 것을 압니다.

 

지금 마음이 허전하십니까? 그럼, 당신의 몸에 무리가 있다는 표시입니다. 충분히 쉬어 주시고, 충분히 안정을 취해 주셔야 허전함이 가십니다. 일과 휴식의 균형. 사람에게는 이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마음의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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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뽑아주세요

 

전창수 지음

 

 

, 운동 잘해요. 적어도, 당신의 그 잘난 발짓보다는 헛발질을 더 잘해요. 저를 뽑지 않으면, 후회할 거에요. 당신을 응원하지 않을 거니까요, 사람이 사람에게 정을 주지 않으면 무엇을 줘야 하나요, 마음을 주지 않으면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저는 적어도 의미없는 욕은 하지 않았어요, 저를 뽑지 않으시면, , 한강물이 맑아졌나요? 왜 요즘은 하늘이 파랗기만 한 건가요. 삶이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혹시, ? 저기 저기에 토끼였나요, 다람쥐였나요, 아니면 오소리였나요? 너구리된 삶이 흙으로 흐르고, 나는 지금 여기, 여기. 정말로 삶이 있었어요, 그 삶은 나를 데리고 가요, 그 삶은 저기로 가고 있어요, 날 보고 있나요, 아니면 저기를 보고 있나요, 저를 뽑아주세요. 적어도 당신의 그 잘난 볼짓보다는 헛손질을 잘하니까요. 오늘도 푸르른 맑은 하늘, , 기분이 기분이.

 

날아가는 하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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