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정치 클래스 - 10대를 위한 미리미리 정치 공부 생각하는 10대
이형석 지음 / 북트리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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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정치 클래스

 

전창수 지음

 

정치가 잘 되어야 나라의 미래는 보장된다, 는 말은 정치인이 정말로 국민을 위한 일을 해야 나라의 미래가 있다는 말이나 같다. 정책이 바로 서고, 모든 국민을 위한 정책이 세워질 때, 나라의 국민은 모두 잘 사는 사람이 될 것이고, 결국엔 나라는 행복해지는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똑똑! 정치 클래스는 이런 정치에 대한 이야기다. 정치가 왜 필요한지, 정치가 어떻게 우리 사회에 작용하는지에 대한 설명들이 있다.

 

정치는 우리 사회에 분명 필요하다. 국회가 필요하고, 대통령이 필요하고, 행정이 필요하고, 의회가 필요하다.

 

나라에는 법이 있어야 하고 사람에게 필요한 정책이 있어야 이 사회가 돌아간다. 그렇게 돌아가는 정책을 세우는 데에 개인적 이익을 염두에 둘 수도 있다. 나는 개인적 이익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이 개인적 이익이란 것이 윤리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고,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개인적 이익일 때 문제가 된다.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되, 사회에 도움이 되고 법적 윤리적 도덕적으로 바른 이익을 추구하는 정책이라면, 그보다 좋은 정책은 없다.

 

정치가 바로 선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것, 나아가는 나에게 반대하는 상대까지도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오늘은 흐린 하늘을 바라보며, 나의 삶을 더듬어보기도 하고, 나의 삶을 그려보기도 한다. 그 삶에 반드시 함께하는 정치, 다함께 같이 살아가는 정치가 있기를 바란다. 국민이 힘이 되는 정치, 더불어 사는 정치, 정의가 승리하는 정치, 그리고 작은 일이라도 정말로 옳은 일이라면 소중히 하는 정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북트리거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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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하나님께 원망부터 시작하십시오

 

전창수 지음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께 원망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말을 하는 목회자분들은 성도들과의 소통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힘듭니다. 힘들 때 사람들은 기댈 곳을 찾습니다. 그리고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이렇게 불평을 늘어놓다 보면, 사람들은 마음이 편안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불평을 늘어놓을 때가 마땅치는 않습니다. 사람에게 하는 불평은 사람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불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께 하셔야 합니다.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예전에 저는 어떤 사람에게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투정을 해도 다 받아주시는 하나님이라서 편하다고. 그 말이 제겐 믿음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제가 어렵거나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았고 원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실컷 불평하고 원망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다시 살아갈 용기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믿음은 조금씩 자랐습니다. 저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불평하는 것, 내가 원망하는 것을 받아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에게 불평하는 것은 사람을 불편하게 할 뿐입니다. 하나님께 기대고 하나님께 불평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십시오.

 

하나님은 이렇게 기대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나에게 이렇게 위로하십니다. 그러냐, 내게 기대라. 그리고 내게 불평해라. 나를 원망해라. 너의 맘 내가 다 안다. 그러니 사람에게 그러지 말고 내게 하라. 그러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원망부터 시작하십시오. 그렇게 믿음의 크기를 키워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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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예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전창수 기도

 

 

 

1. 나를 위한 기도

 

하나님, 저의 앞길에 어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가 사는 데에 문제 없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하든, 저를 지켜주세요.

하나님, 저의 삶이 문제 없을 수 있도록 항상 저를 보아주세요.

 

 

 

2. 신앙을 위한 기도

 

하나님, 제가 하는 일이 맞는지, 확인시켜 주세요

그러나 하나님, 이 모든 게 하나님 뜻에 맞게 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제 앞길을 책임져 주세요.

 

 

 

3. 예수님의 사랑을 위한 기도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가득차게 도와주세요

저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도와주시면 할 수 있습니다.

제 안에 사랑이 들어차서,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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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목사, 전도사] 의 자세

 

전창수 지음

 

 

예전에 어떤 교회에서 청소 자원봉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같은 성도들끼리 하는 청소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거기에 전도사나 목사들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장로님이나 권사님이 다른 시간에 청소했었는지 안 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자원봉사를 하라고 성도들에게는 강조하면서 정작 청소가은 기본적인 일조차도 하지 않는 목사, 전도사를 과연 사역자로서의 자세를 갖췄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정작, 성도들에게는 이것저것 다 일만 시키고 정작 자신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을 리더라 할 수 없는 것처럼, 사역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역자들은 성도들에게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는 자리입니다.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나 전도사가 먼저 모범을 보인 후에, 설교를 해야 사람들이 그 설교에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됩니다.

 

목사나 전도사의 자리는 사람들을 이끄는 자리입니다. 사람들을 이끈다는 것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을 하는 자리입니다. 리더가 먼저 모범을 보이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그 리더를 따르지 않습니다.

 

리더의 자리에 서 있다 보면,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기회가 있습니다. 목사나 전도사가 먼저 솔선수범을 하지 않을 때, 목사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랬을 때, 설교는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진짜 설교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사람들과 나눈 대화 속에서 찾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설교, 그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설교,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조롱하거나 비아냥거리는 설교는 결코 좋은 설교가 아닙니다.

 

앞에서 목회자들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그때 청소하기가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목회자가 하지 않는 청소를 내가 왜 하느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저는 초신자였고, 교회를 제대로 다닌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목회자들의 이런 행동은 결국, 자신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들 목사, 전도사들 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입니까? 성도들을 죽는 그날까지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섬기는 것입니다.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설교만 준비하고 설교만 하고 있다면, 그 설교자를 믿을 수는 없습니다.

 

그냥, 학습으로서만 얻은 지식으로서의 설교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합니다. 몸소 체험하고 몸소 경험하고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진짜 사람들이 공감하는 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교를 하기 전에 먼저 사람들과 소통하고 섬김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섬김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교회를 청소할 때 성도들과 같이 청소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섬김의 자세입니다. 정말, 실천하는 목회자가 되시고 싶으십니까? 정말,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목회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사람들을 훈계의 대상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성도들에게서 배우려는 자세로 심김의 자세로 사역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말은 일반성도가 사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정말로 일반성도의 답답함을 토로한 메시지입니다. 그르므로, 진짜 섬기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목회를 내려놓고 일반성도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목회는 섬기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섬기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는 삶은 섬기는 삶입니다. 이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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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마음 여유 글쓰기] 오늘은

 

 

전창수

 

예배를 보는 여유로운 시간들. 그 시간들은 나를 즐겁게 한다. 때로는 넘어지는 산이 있더라도, 그 산을 뒤집을 수 있는 힘은 예배를 보는 마음에 있다. 그렇게 살아가는 시간이다. 예배를 볼 수 있는 행복, 매일의 예배를 쌓아가는 행복, 그 행복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평일에는 TV로 예배를 보기로 한다. 새벽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예배를 보는 즐거움, 그리고 일요일에는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즐거움. 그 즐거움들을 놓친다면, 인생이 별다른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예배가 나를 살맛나게 한다. 예배가 시작이다.

 

그렇게 예배를 보면서 신문을 보기도 하고, 글도 쓰기도 하고, 노래도 듣기도 하고, 또 드라마나 영화, 다큐프로그램이나 경제TV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때, 즐겁고 신이 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하더라도, 예배를 보지 않는다면, 예배를 보지 못한다면, 신이 나지 않는다.

 

오늘도 어떤 예배를 볼 수 있을까,를 기대해 본다. 기대하는 삶 속에 행복이 있다. 이 행복의 날이 인생 끝날까지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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