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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6월 11일 ~6월 16일 / 당첨자 발표 : 6월 17일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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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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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관계의 99%는 기본을 지키지 않을 때 깨진다

 

사람 때문에 힘들다면 가깝고 소중한 사람의 관계부터 돌아보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깨달은 김만기 교수의 관계 이야기

사람을 만나는 데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기본이다!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의 90퍼센트는 인간관계에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김만기 교수는 대부분의 과람이 관계의 목적에 매달리고, 관계를 풀어나가는 기술만 쌓으려하기 때문에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본을 지키고, 진심을 다할 때 소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을 운영하며 전 세계 40개 나라의 친구들과 만나고, 7000명이 넘는 베이징대학교 동문회를 끌어오고, 또 매학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한 번도 사람 때문에 힘든 적이 없다는 김만기 교수가 말하는 관계를 새롭게 보는 방법. 이 책을 통해 당신도 자신의 인생을 잘 컨트롤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기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관계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1장 받으려 들면 관계를 잃는다

모든 것은 약속으로부터

관계의 기본 언어는 진심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세 마디면 충분

시작은 주는 것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먼저

2장 배신한 사람과의 관계는 위험하다

귀인은 기회를 그냥 주지 않는다

긍정 에너지가 가진 힘

좋은 관계는 성공도 함께 나누는 것

나쁜 관계를 지속할 이유는 없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

3장 남과 비교하면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일단 부터

넘버원과 온리원

나를 세우는 것이 먼저

멘토, 나를 성장시키는 또 다른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4장 실력 있는 사람은 관계에 기대지 않는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일이 중심

관계가 확장되면 능력도 커진다

관계는 양보다 질

좋은 소리보다 쓴소리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 하는 이유

배우려 하는 만큼 관계는 발전

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

5장 접대와 식사의 차이를 만드는 힘

관계도 숙성기간이 필요

정면 돌파가 필요할 때

과하면 오래가기 어렵다

접대 말고 식사가 답

특별한 선물, 특별한 마음

에필로그_관계, 기술이 아니라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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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14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말 2015-06-16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선 스크랩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좋아요`와 `찜하기`는 눌렀습니다! ^^
인간관계를 어떻게 지혜롭게 할 수 있을지, 이 책을 읽고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ps.다니엘 2015-06-17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860165/7601479

책의 제목대로 인간관계에서는 `기본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놓치는 아쉬운 점입니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예의`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면서 정말 소중하지만 그 가치를 모르고 있었던 관계에대해서 재탐구, 재해석,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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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6월 8일 ~6월 25일 / 당첨자 발표 : 6월 26일

2. 모집인원:  oo명

3.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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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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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가서 0.1% 최상위권이 되다!

(OR 고등학교에 가서 0.1%가 되는 공부 저력의 힘!)

 

 

 

 

한 문제를 건드리면 백 문제가 와르르쓰러지는 공부의 원리도미노 공부법

 

 

중학교까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 vs 고등학교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

 

'도미노'가 무엇인지는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단 한 개의 도미노 조각을 손가락으로 툭 치는 순간 수백 개, 수천 개 때로는 수만 개의 도미노는 연쇄적으로 무너지며 폭발적 굉음을 낸다.

 

중학교 때까지 공부 잘하던 아이가 왜 고등학교에 와서는 공부를 잘 못하게 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공부를 잘하는 것 또한 도미노가 쓰러지는 것과 똑같은 원리라고 설명한다.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기만 하면 공부를 잘하게 되는 성공은 연이어 찾아온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중학교 때까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에 와서 최상위권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공부 저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도미노 공부법'이대로만 하면 5등급 받던 학생도 SKY에 갈 수 있다고 달콤하게 말하지 않는다. 또 지속적인 인내를 요구하지도, 장시간에 걸친 집중력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대한민국 대표 국어 공부법 전문가인 저자는 오로지 단 한 가지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필연적인 과정이 있다는 점을 믿어 달라는 것이다. 필연적 과정이란 바로 깊은 공부의 경험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혹시 내가(혹은 내 아이가) 중학교 때까지만 잘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감과 고등학교에서 잘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공부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 마음속의 불안감을 극복하고, 간절한 열망을 실현시키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권종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 석사학위를 취득.

-2004~2010년까지 MEET/DEET 언어추론 분야와 2008~2010년까지 LEET 언어이해 분야에서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림

-2008~2010년 동안 메가스터디 언어논리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비판적 사고 및 언어 논리 분야 전문출판사인 ()논비창의 대표이사로 재직중

-호랑이 통합논술 - 사고와 논술2007, 민음인

* 2008 통합 PSAT 언어논리2008, 논리와 비판

* I’m Lawschool LEET 언어이해2008, 메가로스쿨

* 권종철의 기출문제 심층분석2008~2011, 메가로스쿨

* 기출문제 관 점에서 본 EBS연계 언어의 재구성... 2012, 논비창

* 비판혁명2013, 논비창 등 다수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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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소망 2015-06-08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14473130/7585660

도미노공부법이라, 어떤 공부법을 말하는 것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중학교때까지는 그런대로 잘하더라도 고등학교에서는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공부법들이 나오지만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깊은 공부의 경험이라고 하니 공감은 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깊은 공부의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 도미노 공부법을 배워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차트랑 2015-06-10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6104135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은 물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도
공부법은 늘 화두입니다. 공부의 저력을 배우고 싶어 신청합니다.

푸른희망 2015-06-11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trackback/707860173/7591240
아이가 공부방법을 도무지 모르겠다고 울더군요. 해 줄말은 막막하기만 한데....
책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공부를 즐기는 아이기만 하면 좋겠어요. 어짜피 해야할 공부니까요.

kinye91 2015-06-13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4420113/7594408

공부법에 관해 관심이 많습니다. 물론 한 번에 백 퍼센트 효과를 볼 수 있는 공부법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여러 공부법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개인의 특성에 맞는 공부법을 소개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15-06-16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7254125/7598866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건강하고 공부까지 알아서 척척 잘 해낸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겁니다. 주변 엄마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은 공부법이네요. 도미노공부법을 배워 아이와 함께 공부의 즐거움과 효과를 얻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봄덕 2015-06-16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6971195/7599618

한 개를 건드리면 연쇄적으로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그렇게 공부하는 법이라면 관심이 갈 수밖에 없네요. 하나를 알면 둘을 깨치기는 하지만 도미노식이라면 혁신적인데요.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될 공부법이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도미노공부법의 원리가 궁금해서 신청합니다.

ps.다니엘 2015-06-17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860165/7601470

공부란 한가지 문제만 푸는 방법을 채득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공부를 즐기고 잘하는 자들은 문제의 원리를 파악하고 한가지 방법으로도 100가지 문제에 응용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중학생까지만 해도 성실히 교과서를 외우는 친구들이 유리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깊은 학습`을 하는 친구들이 빛을 발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제 전공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학습에 있어서도 `도미노 같은 효과` 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이 책으로 높이 더 비상하고 성적향상의 치밀한 과정을 배우길 원합니다.
저를 성장시켜주는 다산북스 언제나 믿고 보고 서평단에 응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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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6월 8일 ~6월 11일 / 당첨자 발표 : 6월 12일

2. 모집인원:  1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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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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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것은 눈물이 아니라 현실이다!”

국내 최초, 현직 시장이 가슴으로 쓴 영상일기

★★★★★ 오래전 나는 최성 시장에게 정치학을 가르쳤지만,

이제 나는 그에게 정치를 배우려 한다. - 최상용(고려대 명예교수, 전 주일대사)

   

 

고양시장 최성의 산문집 울보 시장의 개정증보판. 세상에서 가장 눈물 많은 울보 시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과정을 책과 영상으로 전하기 위해, 최근 사회적 이슈에 관한 자신의 생각 등을 보완하여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이번 책과 4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자신의 개인적 삶의 굴곡들을 과감히 고백하는 것은 물론, 민심의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삶에 깊이 천착해 있다.

저자 특유의 소통법은 주황색 점퍼를 입고 녹색 하이브리드 소형차로 현장을 누비며, 시민을 만나는 소탈한 면모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이면에 청각장애인 누나를 비롯한 가족사적 아픔은 물론 돈과 권력에 의해 이중으로 억압받는 서민들의 삶을 처음 직시한 젊은 시절 등 개인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역지사지의 정신이 바탕으로 깔려 있다. 세월호 참사와 고양터미널 화재 사고 등 사회적 아픔은 그 깊이를 더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과 영상 한 편에는 그가 대학교수’,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고양시 재선시장등의 길을 걸어오면서 축적된 이력이 오롯이 녹아 있다.

 

출판사리뷰  

나는 항상 웃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늘 울어야만 했다!”

지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시정을 펼치는, 최성 시장의 시정 에세이

 

항상 웃고 있으면서도 마음으로는 울어야 했다고 고백하는 울보 시장’. 그는 재선 시장으로서 인구 100만 도시 고양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고, 지방자치와 시민들과의 SNS 소통 면에서도 전국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목민자치대상을 수상한, 청렴하고 능력 있는 시장이다.

그는 자신의 눈물이 슬픔과 절망으로 가득한 삶을 이어가는 시민들의 눈물과 만났다고 고백한다. 책 서두에서 그가 눈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라고 밝힌 것처럼, 그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최대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들 역시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재선 시장이 되는 과정에서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게 된다. 세월호 참사에 이은 고양터미널 화재, 그리고 아버지의 별세다.

 

불길 속에서 생사를 알 수 없는 가족을 기다리며 발버둥 치는 일과, 병실에서 말기 암 투병 중인 가족을 앞에 두고 가만히 서 있는 일은 얼마나 다른 것일까?”

 

시민을 섬기는 훌륭한 시장이 되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꼭 받들겠다고, 그는 자신과 시민에게 몇 번이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 시련의 시간들을 그간 기록해온 영상일기와 함께 과감하고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내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이었다.”

5년 시정의 길, 30년 민주주의의 길, 50년 인생의 길

 

지역구의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는 물론 개혁적 입장에서 거대담론과 남북화해협력에 심혈을 기울이며 국회 청문회 스타, TV토론 프로그램 단골 패널 등으로 활약해온 17대 국회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18대 총선에서 쓰라린 패배를 겪는다.

그는 잠시나마 시민들에게 야속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 그가 원망했던 시민들은 이후 새로운 시장이라는 도전에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었다. 항상 남들보다 앞서 나간다고 생각했고 위만 바라보며 달려왔던 저자는 비로소 민심과 시대정신의 무서운 힘의 존재를 새로 배울 수 있었다고 진술한다.

시민들로부터 시장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저자의 시정기는 어느 반전영화보다도 파란만장했다. 신문지에 식칼을 싸들고 시장실로 들어온 민원인을 응대해야 했고, 청사 앞에서 장송곡을 틀고 관 속에서 잠을 자며 단식투쟁을 했던 어느 젊은 부부도 만났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 자매를 만나 그 소녀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관습적으로 내려온 잘못된 행정들을 재편해 도시의 미래비전을 새로 그려야 하는 책임 있는 일들이 주어졌으며 서울시 기피시설등으로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의 모순에 전면적으로 맞서야 하는 날도 있었다.

그는 이런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국내 최초로 현직 시장의 시정 다큐멘터리로 제작,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이 한 편의 영상일기를 QR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내가 생각하는 신뢰란

서로 간의 진실된 마음이 통할 때 생기는 것이다.”

삶의 무게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하여

 

저자는 1가슴으로 쓰는 일기에서 대한민국을 우울증 공화국이라 명명하고 날로 심화되고 있는 사회병리현상들을 시민들의 삶에서 발견하고 함께 모색해나가려 한다. 2나의 무모한 인생도전기에서는 아버지와 청각장애인 누나의 이야기에서부터 인생의 스승이 된 다산 정약용과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일화까지, 유년과 현재를 넘나들며 개인사의 주요 사건들을 서정적인 에세이로 풀어낸다. 아울러 3우리들의 젖은 눈에서는 시민들의 눈물과 함께했던 지난 5년간의 시정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다루고 있다.

 

고양터미널 화재 후 진심어린 보상에 감사하다는 중국인 교포는 어여쁜 꽃다발을 내게 안겨주었다. 꽃박람회 기간에는 고양터미널 화재 유가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세 자매에게 꼭 장학금을 주겠다던 약속도 지킬 수 있었고, 시장실에 수시로 찾아와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던 아주머니는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미소로 내 손을 잡아주었다. () 세월호 유가족들과는 막걸리 한 사발에 깊은 슬픔과 아픔을 나눴다. 여전히 나는 부끄럽지만, 그분들의 마음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따뜻해졌음을 느낄 때면 뿌듯하기도 하다.”

 

이번 울보 시장(개정증보판)은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와 저자 특유의 생생한 화법과 구체적인 시정의 에피소드가 만나 가독성을 한층 높인다. 때문에 2013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는 울보 시장초판 역시 현재까지 고양시민과 정치사회분야 고정 독자는 물론, 일반 에세이 독자들의 큰 관심도 함께 얻은 바 있다.

 

 

추천사

 

일구이무(一球二無)’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나는 선수들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다. 분야는 다르지만 최성 시장을 만날 때마다 나는 그가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순간을 귀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라 느낄 수 있었다. 실패한 사람에게도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_김성근(전 고양 원더스, 현 한화이글스 감독)

 

최성 시장의 원고를 넘길 때마다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나의 이웃들과 시민들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다산 정약용의 인간존중 사상과 개혁 정신 그리고 실사구시 철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목민관의 참모습을 볼 수 있어 나도 가슴이 뜨거워졌다.

_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

 

내가 대통령 직속의 중앙인사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그는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의원을 지내며 놀라운 성실성과 합리적인 해법 제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가 고양시장으로서 세계에서도 유례가 드문 희망부서신청제를 도입하며 인사혁신을 추진할 때, 나는 시정을 자문하며 가까이서 그를 지켜보았다. 최 시장이 재직하는 동안 고양시의 변화는 참으로 눈부시다. 가장 청렴하고 유능한 시장이 전개할 창조적인 시민행정이 궁금하다.

_조창현(한양대학교 석좌교수 겸 정부혁신연구소 소장)

 

 

저자소개

 

최 성(고양시장)

 

항상 웃고 있으면서도 마음으로는 늘 울어야 했다는 울보 시장.’ 그는 재선 시장으로서 인구 100만 도시 고양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고, 지방자치와 SNS 소통 역시 전국 1위에 올려놓았다. 개인적으로 목민자치대상을 수상한, 청렴하고 능력 있는 울보 시장이기도 하다.

 

김대중정부 청와대 행정관 시절에는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이었으며, 17대 민주당 국회의원 시절에는 국회개혁초선연대 대표와 남북교류협력의원모임 대표를 역임하였다. 고려대 연구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교환교수(Visiting Scholar)를 거치고,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되는 등 국제적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선 과정에서 안보보좌역 및 TV토론 대책팀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 과정에서는 정책자문위원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김대중·노무현정부 두 차례 연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정책 전문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

 

배움: 김대중 잠언집을 엮어내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던 저자는 역대 정권의 탄생 배경을 집대성한 대통령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한국정치의 현실에 접목시켜 새로 쓴 큰 강과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는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이메일 choisung21@hanmail.net

블로그 choisungmayor.tistory.com

트위터 @choisung2010

페이스북www.facebook.com/choisung21

 

차례

 

 

저자의 말_눈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1_가슴으로 쓰는 일기

 

당신의 축사를 기억하며

, 숨쉬기도 미안한 4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세 자매의 꿈

청각장애인 누나의 성경책

식칼을 숨겨온 민원인과의 만남

그건 쇼 아닌가요?

아버지의 마지막 강연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다

아내의 냉면집

인생의 패배가 내게 말해준 것들

 

 

2_나의 무모한 인생도전기

 

고양이시장이다?

아빠, 시민들은 참 좋겠어

꽃에게 돌을 던지다

DJ로부터의 배움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다산의 목민심서를 다시 읽다

나의무모한인생도전기

 

 

3_우리들의 젖은 눈

 

멈추지 않는 눈물, 반드시 기억해야 할 4·16

행복에는 변방과 중심이 따로 있지 않다

아이들의 밥

5,580원 청춘

백로와 아이들

소가 울면 농민도 운다

정규직, 정규직

나는 인간존중의 가치를 믿는다

역사는 항상 우리에게 질문한다

나쁜 평화보다 좋은 전쟁은 없다

내가 사람을 보는 방법

30년 넘도록 쉬어본 날도 없이

여전히 부끄러운 나의 일기

 

 

보론_도시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다

 

책속에서

 

 

내 아들 딸 같은 아이들. 학기 중에 있는 유일한 단체 여행에서 일생의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아이들. 기울어가는 배와 함께 기울어가는 사람들. 뭔가를 붙잡으려고, 똑바로 서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을 사람들. () 작년 겨울, 팽목항에 서서 아이들에게 했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진실을 향한 머나먼 항해는 계속될 것이다._(pp.24~28 ', 숨쉬기도 미안한 4‘)

 

곁에 있어야 절규가 들리고 함께 있어야 서로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다. 그 절규를 내가 온전히 감당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가능한 한 시민 각자가 갖고 있을, 고통과 울분의 크기와 깊이를 항상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애쓴다. 세월호 참사로 아내와 남편을 떠나보낸 유가족의 깊은 절망과 마주했을 때, 고양터미널 화재 피해자 가족들의 먹먹한 마음을 대면했을 때가 그랬다. 이런 내 몸부림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주는 분들을 종종 마주할 때마다 고마운 마음이 들어 울컥한 적도 많다._(pp.35~36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자매들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는 여전히 크다. 그 아이들이 스스로 견뎌야 할 길고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을 생각하니 내 마음까지 다 어지러웠다. ()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마음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모의 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_(p.43 '세 자매의 꿈‘)

 

이제는 누나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우는 횟수는 줄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청각장애인으로서 겪는 고통의 무게를 더욱더 깊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 번 울기 시작하면 전보다 더 큰 울음을 터뜨리게 되었다._(pp.52~53 '청각장애인 누나의 성경책‘)

 

첫 몇 달 동안은 시장이 소형차 타는 흉내만 내는 것 아니냐?”하는 의구심을 던지는 이도 있었다. 나의 행동을 쇼로 보고 미행에 가까운 뒷조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오해들이 불식된 지금, 하나밖에 없는 초록색 소형 하이브리드 관용차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라는 슬로건을 단 채 고양시는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_(pp.70~71 '그건 쇼 아닌가요?‘)

 

아버지는 말기 암 3, 4기 진단을 받았다. 땅이 무너지는 듯한 상황에서 우리 형제는 아버지의 마지막 강연을 계획했다. “지금 이 순간이 생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비장한 마음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야 한다.” 아버지는 특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말씀을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아들과 딸은 나의 스승이자 도덕교과서입니다.”라는 말씀을 끝으로 강연을 마쳤다._(p.80 '아버지의 마지막 강연‘)

 

미안해, 정말 미안해…… 꼭 기억할게 / 그렇게 약속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렸습니다 / 더 이상 미안해하지도 않습니다 // 금요일에 꼭 돌아올거라는 꿈 / 갑자기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며 / “엄마 나 왔어라고 말하는 가족들의 꿈은 / 눈물이 되고 빗물이 되어 흐릅니다 / () / 엄마아빠 걱정일랑 하지 말고 / 시험 없는 세상에서 즐겁고 행복하거라 /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 미안하다 얘들아, / 잊지 않을게 // 잘 있어, 사랑해 _(p.252 '여전히 부끄러운 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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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보시장, 정치인의 대부분이 이러하기를 바래봅니다
    from 클라라님의 서재 2015-07-08 23:05 
    현직 고양 시장, 최성.부끄러운 것은 눈물이 아니라 현실이다!현직 정치인으로서 담담하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들로 채워진 현실.그는 인기를 얻기위해서가 아닌 우리가 함께 우리 사회를 생각해보자는 의도와 더불어한편으로는 언론에 자극적으로 이해타산만 노리는 정치인들이 눈에 띄이기는 하지만고양 시장님처럼 현실을 바라보며 해결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정치권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사회 속에 어이없게 불합리한 일들
 
 
해피클라라 2015-06-11 0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clarajw/7590232
고양시장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소개를 통해 처음 알게 되네요. 현 정치인이 안타까운 현실을 이야기한다는 것도 궁금하지만,
바르게 살고자의 다짐, 개인의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궁금한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네요.

다산북스 2015-06-15 11:42   좋아요 0 | URL
성함/연락처/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2015-06-16 06: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클라라 2015-07-08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jwpark79/220414518330
http://blog.aladin.co.kr/clarajw/7639496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모험> 서평단 당첨자 발표

 

integrity 님
럽스 님
ps.다니엘 님

 

 

 

당첨되신 분들은 25일 오전 10시 전까지 비밀댓글로

성함/연락처/주소를 남져주세요.

 

서평은 도서 수령 후 2주 이내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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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2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23 0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럽스 2015-06-10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책을 보내시지 않은 거죠?
아직 책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2015-06-10 1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럽스 2015-06-10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2015-06-22 0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용감한 친구들> 1권 읽고 2권을 읽고 싶은 마음에 몸부림치시고 분노하셨던 모든 분들.

먼저 사과 말씀 올립니다.

 

 

추리닝간죵 님

곰곰생각하는발 님

 

두 분께 <용감한 친구들> 2권 보내드릴게요-

 

*2권 증정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추첨 어플이나 제비뽑기가 아닌

담당자의 개인적 취향과 주관이 담긴 것이므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너무 섭섭해하지 말아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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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