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물 이야기> 북&쿠킹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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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4-04 00:36   좋아요 0 | URL
좋은 아이디어 !!

mira 2015-04-04 14:09   좋아요 1 | URL
맏물이야기를 읽고 그속에서 유부초밥 행상이 만들어내는 음식이 너무 궁금하고 먹고싶어지더라구요. 여기 모임에 가면 그 음식이야기들을 요리사분들과 같이 할수 있다니 너무 좋은데요. 모시치가 그부하들과 느꼈던 행복감을 이곳에서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겟죠. ㅎㅎ

2015-04-07 0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델바이스 2015-04-08 04:49   좋아요 0 | URL
월요일 정말 뺄수 없는 시간이지만 맏물이니까...ㅠㅠ 가게 문을 닫고 라도 가겠습니다.
저에겐 쑥이 좋아 하는 맏물입니다. 그해 첫 쑥은 향과 함께 어디에 들어 가도 맛을 더해 줍니다.
쑥국, 쑥인절미, 쑥털털이 등 초봄에 처음 나온 야들 야들한 쑥은 키도 작고 통통하고 털도 약간 있는 것이 약보다 더 좋은 음식재료인듯 합니다. 초밥과 순무국이 먹고 싶어요..ㅠㅠ

이브지 2015-04-06 19:10   좋아요 0 | URL
참여인원 2
미미여사님의 광팬입니다. 맏물 이야기 읽으면서 얼마나 일본에 가보고 싶었는지, 도깨비를 위해 내놓은 자리와 튀긴두부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ㅠㅠ국도 맛있을것같아요...

2015-04-15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7 18: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7 19: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동그리 2015-04-07 21:02   좋아요 0 | URL
참여인원 2
어떤 공연이 될지 감은 안 오지만 왠지 식욕을 마구 자극당해 배가 고플 것 같네요. ^^
제가 좋아하는 맏물은 토마토예요!!!

ddocbok2 2015-04-07 22:19   좋아요 0 | URL
꼭 가고 싶네요♡ 참여인원 둘이요!ㅎㅎ 맏물이야기 나오자마자 구매한, 책과 음식을 묘사한 글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ㅎ

2015-04-10 0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7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7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니맘 2015-04-08 00:32   좋아요 0 | URL
참여인원 2명. 미미 여사님. 그리고 무엇보다 북스피어를 아낍니다. ^^ 책도 물론 구매했어요.헤헤..제가 좋아하는 맏물은 언 땅을 뚫고 나오는 냉이입니다. 냉이 된장국은 봄의 정기를 몸 속에 그대로 모시는.. 그야말로 ` 봄을 꿀꺽 삼키는` 맛이죠. ^^

Mieee 2015-04-08 09:48   좋아요 0 | URL
참여 인원 2명 신청합니다!!! 감을 참 좋아합니다. 아삭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익어가는 감을 바라보는 재미도 소소해서요^^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성우분들과 너무 좋아하는 장르의 북이라니.. 최고의 조합이라 생각드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2015-04-08 10: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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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Lee 2015-04-08 12:41   좋아요 0 | URL
참여 인원 3명, 신청합니다. 미미여사님들에는 진짜 음식들이 가득하죠. 이 작품집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맏물이라면.. 역시 속칭 아오리, 라고 부르는 초록사과예요. 빨간 사과의 달달한 맛과는 달리 시고 뭔가 질감도 단단하죠. 하지만 바로 그것때문에 그 사과가 나오는 시즌이 되면 저는 반드시, 먹게 됩니다. 책과 성우분들과의 만남이라니, 거기다 음식까지. 정말 기대 됩니다.

rayo 2015-04-08 13:12   좋아요 0 | URL
참여인원2명 신청합니다. 미미여사님의 에도시리즈를 보고 나면 꼭 이자카야 한번은 찾게됩니다. 맘같아선 일본으로 고고씽~하고 싶지만. 저는 워낙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계절별 맏물을 놓치지 않고 챙깁니다. 봄철 추꾸미, 여름이 오면 민어와 장어. 가을의 단밤과 토란. 겨울엔 감귤과 방어요!!!! 제철 꼬막과 전어, 요즘은 두릅도 좋은데요. ㅎㅎㅎ 한해 와인의 시작을 알리는 보졸레누보도 빼놓을 수 없지요!!! 실은 공연기획과 홍보를 하는 사람입니다. 행사자체에도 관심이 많이 가네요~^^

키키 2015-04-08 13:35   좋아요 0 | URL
작년부터 시장 근처에 살게 되어서 유행하는 제철음식을 구경하는 재미가 생겼는데요, 겨울에는 딸기가 선풍적인 인기였지만 저는 초록 잎사귀를 하나씩 달고 나오는 한라봉들이 귀엽더라구요. 다음 겨울에도 언제 볼 수 있을지 기다려져요. 그래도 역시 맛으로 따지자면 겨울 방어가..! 최고네요. 구자형 성우님 나온다는 소식에 두근두근하며 2명 신청합니다 :-)

스티브 2015-04-08 14:49   좋아요 0 | URL
참여인원 2명 신청합니다. 맏물 이야기 뿐 아니라 미미여사의 시대물에는 많은 음식이 나오죠. 책을 읽을 때 마다 먹고싶은 충동을 참느라고 고생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기는군요~ 책에 나오는 음식을 다 먹어보고 싶지만, 그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유부초밥입니다. 부페에 가서도 유부초밥을 먹느라 와이프에게 혼나기도. 기회가 된다면 순뭇국도 먹어보고 싶군요.

모닌 2015-04-08 15:14   좋아요 0 | URL
참석인원 2명 신청합니다 두근두근거리는 이벤트네요!!!

오후3시 2015-04-08 15:20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맏물이야기에 나오는 음식에 성우 구자형님까지! 요리와 책, 목소리를 한자리에 두고 어떤 퍼포먼스를 하실 작정인지 궁금하기도하고 기대도 됩니다. 설레발이겠지만 뽑히길 바라는 설렘도 있고요. 다른 곳에 쓰려다가 구매한 독자 우선 추첨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혼자라도 당당하게 신청해봅니다. 뽑아주세요. 저 두권 샀으니까요!

2015-04-08 15: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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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8: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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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군 2015-04-08 23:5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좋아하는 맏물은 도미와 도다리. 지금 가장 맛있을 때지요. 전 구자형 님 때문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이상형인 `스파이크 스피겔`을 연기하신 성우님을 생눈으로 영접하고 싶습니다. 물론 <맏물 이야기>는 당연히 구입했지요!

2015-04-09 02: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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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02: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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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여행 2015-04-09 09:4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어제 ˝맏물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덮고 잤는데, 오늘 이벤트를 발견하고 깜놀했어요!! 요즘 티비에서 인기가 많은 보기 좋고 자극적인 음식방송을 넋을 놓고 보긴 하지만, 항상 채워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미미여사님의 맏물이야기는 사연이 담긴 음식이야기라 담백하고 장면하나하나를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어요..
성우 구자형님의 나레이션이 담긴 북&쿡 퍼포먼스는,, 책을 읽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완전 뿅갈 멋진 이벤트네요!!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무인도여행 2015-04-09 09:42   좋아요 0 | URL
아.. 그리고 그 유부초밥.. 어떤 맛일까 상상만 하는거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실제로 맛 볼 수 있는 걸까요~? ㅎㅎ

고리 2015-04-09 18:12   좋아요 0 | URL
[2명] 맏물 이야기 아껴 가며 읽고 있습니다. 북&쿡 퍼포먼스라는 재미난 구경 놓치고 싶지 않아요. 뽑아 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맏물은 수박입니다. 차갑게 식힌 수박을 입에 물었을 때 퍼지는 달달하고 시원한 과즙이야말로 여름의 맛이라고 봅니다.

BanDy 2015-04-09 23:5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맏물이야기는 일본에서 공부할 때 처음 만났었습니다. 알바 가며 지하철에서 읽다가 자주 내릴 역을 놓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는 익숙하지 않은 한문을 해독하면서 힘들게 읽는데도 엄청 배고프더라고요.
한국어로 출간된다길래 바로 예약해서 올 설연휴 때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한글로 읽으니 더 배고프더라고요.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면 얼마나 더 배고파질지 상상하니 배가 꼬르륵거리네요.
제가 좋아하는 맏물은 단감입니다. 가을에 수확한 단감은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가을이 오면 감부터 찾곤 하지요. 그리고 그 감으로 정성껏 만든 곶감이 나오는 겨울까지가 제가 가장 즐거운 계절입니다.
북텔러리스트 항상 즐겁게 듣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니 꼭 참가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까다롭고게으른책벌레 2015-04-10 15:58   좋아요 0 | URL
저 혼자 참여합니다. 낭독 팟캐스트에서 읽어준 천냥짜리 가다랑어가 재밌었어요. 살짝 구운 생선회라니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지 않겠나요 ㅠㅠ 점심도 안먹고 그걸 들어서 참 내내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 본문 살짝 보여주는 부분에 나온 후타비야키도 맛있을 것 같아요. 밥이나 술과 함께 먹으면 참 괜찮을 것 같아서 읽으면서 입안에 침이 고였습니다.

2015-04-11 16: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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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제비 2015-04-11 17:24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우 주 인 2015-04-13 12:46   좋아요 0 | URL
- 신청인원: 5명 /

- 좋아하는 맏물: 튀긴 두부 /

- 이유: 두부를 매우 좋아하는데, 두부 튀김만 시도하면 처참하게 실패해서 튀긴 두부만 나오면 눈을 반짝이며 보게 됩니다.


검은돌 2015-04-14 17:58   좋아요 0 | URL
신청인원: 2명 / 사랑하는 맏물: 참외
여름 과일인 노란 `참외`를 맏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저는 참외만 보면 `아,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 구나!` 하고 놀라곤 해요. 남들은 싫어 하는 참외속도 도려내지 않고 맛나게 먹고요:) 과일인지라, 이렇게 저렇게 조리를 해 먹을 수는 없지만, 달콤시원한 맛으로 여름 입맛을 돋워 주는 참외야 말로 제겐 최고의 여름 맏물이랍니다! 구자형 성우님이 무대에서 직접 들려 주는 맏물 이야기를 듣고파서 요번 기회에 <맏물 이야기>도 사서 읽고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봄꽃 지는 정동길, 그것도 월요병에 지친 저녁 성우님과 셰프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너무도 꿈만 같을 것 같네요;_; 신기하게도 어제 밤에 구자형 성우님과 저녁을 먹는 꿈을 꾸었는데ㅎㅎ 정말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며, 잘 부탁드립니다:)!

선을긋다 2015-04-14 19:04   좋아요 0 | URL
두명 신청해요.맏물은 머니머니해도 햇밤 햇고구마죠.보푸라이라고 갱상도지방에서는 폭씬한 밤고구마를 그렇게 불러요

2015-04-14 2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ammacom 2015-04-14 20:14   좋아요 0 | URL
제 맏물은 귤이예요~ 이불 뒤집어쓰고 티비보며 귤까먹다보면 옆에 귤껍질이 한가득 쌓이곤 하죠~^^ 손이 노랗게 될 때 까지 까먹구요~ 제주도가서 귤나무에서 바로 따먹던 차고 달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2명 신청합니다~^^

blaue 2015-04-15 10:37   좋아요 0 | URL
제 맏물은 `무`입니다. 보통 무는 매운맛이 나지만, 제철 무는 정말 단맛이 나더라구요. 농촌에 살아본 적 없지만. 사랑합니다.
`맏물이야기`에서 맛보고 싶지 않았던 요리도 없었지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순뭇국`이었습니다. 두명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