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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글이 2010-11-11 22:28   좋아요 0 | URL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엄마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자식들을 위해 여자이기보다 누구의 "엄마"로서
살아오신 엄마를 생각하며 이 소설을 읽었는데 연극으로 어떻게 표현이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꼭 보고싶습니다!!!

2010-11-11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프 2010-11-12 09:19   좋아요 0 | URL
연극을 본적이 언제 인지고 모르겠네요 두아이엄마로 가장으로 살아가려니 문화적인 호사는 누릴 겨를이 없네요 보게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 보고싶다 보고싶다 정말로 보고싶다

우리나라 2010-11-12 11:27   좋아요 0 | URL
어머니와 연극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군대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 혼자 눈물 흘리던 기억이 나네요
그 떄의 감동을 어머니와 같이 느껴보고 싶습니다

heeyep 2010-11-12 11:53   좋아요 0 | URL
"엄마"는 단어만 보아도 가슴이 뭉클합니다..저에겐 그리움이 되어버린 "엄마"...며칠전 돌아가신 엄마의 8번째 기일을 보냈는데..항상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고 그립습니다...이제는 제가 엄마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제 딸에겐 늘 부족한 엄마인 것 같아 미안하고요...딸과 함께 하고 보고 싶습니다...

연꽃사랑 2010-11-12 12:14   좋아요 0 | URL
딸아이가 중3입니다. 중학교 시절을 마치면서 뭔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풀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엄마를 부탁해>> 책을 읽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쪼록 딸아이와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하겠숩니다. 홧팅!!!

나무 2010-11-12 12:27   좋아요 0 | URL
엄마와 함께 보고 싶습니다. 얼마전 언니가 결혼한 후, 그 빈자리 때문에 엄마가 많이 슬퍼하고 계십니다. 혼자남은 엄마의 겨울이 따뜻해 질 수 있는 연극을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지워니 2010-11-12 16:32   좋아요 0 | URL
엄마! 불러본 지 너무 오래 됐네요. 불러봐도 나타나시지도, 대답하시지도 않을 것 같아서요. 하늘나라가 정말 있기는 한 건지요. 가서 다시 뵐 수는 있을런지요. 눈물만 나네요. 속절없이....

베레베레몽키 2010-11-12 16:41   좋아요 0 | URL
소설로 읽으면서 추적추적 눈물이 나는 걸 참지못하고 그저 꺼억꺼억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연극으로 보면 어떨까 궁금합니다. 이상하게 소설로는 참을 수 없었던 눈물이 연극이나 극화된 화면을 통해 눈으로 보면 감정이 사그라들어 버리는것을 자주 느꼈습니다. 왜일까요? 하지만 엄마, 라는 단어만 들어도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는 단어자나요~ 궁금해요. 보고싶네요!

keachel 2010-11-12 16:52   좋아요 0 | URL
어제 빼빼로데이때 가족에게 책을 선물해주면서. 엄마에게는 이 책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아직 원작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원작을 읽기전에 연극을 엄마와 함께 꼭 보고 싶습니다.

nanang 2010-11-12 17:27   좋아요 0 | URL
소설로 만난 '엄마를 부탁해'... 태어날 적 부터 함께 살아 온 친할머니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난 뒤 얼마 안 지나서였는데요. 얼마나 많은 후회와 아쉬움과 미련이 남았는지 몰라요. 가슴으로 참 많이 울었습니다. 원래 싹싹하고 표현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 더더군다나 이상하게도 가족에겐 더 무뚝뚝하고 무신경하게 해왔었거든요. 책을 읽고 나서, 부모님께 더 잘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그냥 기념일이나 무슨 무슨 날에 선물 해드리는 게 다였는데, 이제는 소소한 것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으로 챙겨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엄마가 암수술 이후 약물치료 중이신데요.. 식사도 잘 못 하시고, 기운도 많이 없으시고..그러시거든요.. 책을 읽고 가장 와 닿고 또 크게 깨달았던 부분이... 부모님이 자식에게 바라는 건, 따뜻한 배려와 말동무 해드릴 수 있는 여유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연극으로 만나보면 더욱 큰 감동을 받을 거 같아요. 엄마 모시고 공연 볼 수 있는 기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게, 무엇보다 저희 엄마께 커다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리21 2010-11-12 18:05   좋아요 0 | URL
제게까지 기회가 돌아오면 좋겠네요. 깊어가는 가을에 엄마손잡고 함께 보고 싶습니다.

토마토 2010-11-12 20:57   좋아요 0 | URL
이 가을 친정엄마와 두손꼭 잡고 꼭 보고픈 연극이네요~~~~~~~~~

정글이 2010-11-12 21:15   좋아요 0 | URL
책으로 읽어보았던 건데, 연극으로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같이 가서 보고 그동안 엄마에게 고맙고 미안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였는데.
이 기회에 표현을 해 보 고 싶습니다.
추운 겨울 어머니에게 따뜻함과 사랑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2010-11-12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1-12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1-12 2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쏘퍄 2010-11-13 02:05   좋아요 0 | URL
엄마랑 할머니의 사이가 좋지 않은데요, 엄마가 할머니를 미워하면서도 혈육이다 보니 할머니를 많이 그리워하면서도 내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 연극의 원작인 엄마를 부탁해를 소설로 읽고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았는데요, 연극을 통해 더 감동적으로 엄마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할머니와 화해하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신청합니다.

kimcosel 2010-11-13 02:51   좋아요 0 | URL
책에서의 뭉클함을 연극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2010-11-13 1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샤넬 N°5 2010-11-13 11:11   좋아요 0 | URL
ㅎ~~또 바라보고 갑니다 .

2010-11-13 14: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01066253557 2010-11-13 20:27   좋아요 0 | URL
제 운명의 상대와 같이 보고 싶은 연극입니다. 꼭 되고 싶네요.

Maestro 2010-11-13 20:59   좋아요 0 | URL
저는 올해 대학에 진학하여 새내기에서 헌내기가 되어가는 학생입니다.
대학에 입학하여 정말 정신없는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또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부모님 얼굴도 자주 못뵙고 용돈 필요할때만 연락하다 보니
제가 불효하는 것 같아 부모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 수험생활 아니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 내내 저를 힘껏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
그런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못난 아들이 학생이다보니 그럴듯한 것도 못해드리네요.
항상 저만 바라보고 사시는 부모님께 작은 휴식처를 마련해 주실 수 있도록
알라딘에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아버지,어머니 사랑합니다.

가브리엘장 2010-11-14 01:12   좋아요 0 | URL
이시대의 어머니에 대해서 다시 한번생각보는 책을 연극으로 만나게 된다니 참 기쁨 일입니다. 책으로 만난 감동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요

라일락 2010-11-14 08:02   좋아요 0 | URL
신경숙 님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면서 우리들의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자식들은 자신들의 인생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엄마의 인생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아 가지요.
결국엔 엄마도 우리와 똑같은 시절이 있었고, 우리도 엄마처럼 그런 시절이 있게 되는 것을 왜 모를까요.
엄마는 항상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요. 엄마가 집을 나간 후에도 자식들은 그들의 인생만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우리 시대의 모든 엄마들을 생각하며, 그리고, 지금은 저의 곁을 떠나신 엄마를 생각하며, 반성과 후회를 하게 해 주었던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연극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리틀바비 2010-11-14 12:58   좋아요 0 | URL
사랑하는 엄마와 꼭 보고싶어요,,엄마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네요,,좋은시간 갖게 도와주세요,,^^넘 기대되는 연극이예요^^

actor 2010-11-14 19:41   좋아요 0 | URL
둘째를 낳은지 두달이 조금 넘었네요. 첫아이를 기르다가 둘째를 시도했는데 한번 유산이 되었답니다. 그때 정말 많이 울고 울었어요. 저희 엄마도 첫 아이를 유산하고 9년을 기다린 끝에 저를 가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한 아이를 보내고 마음을 추스리고 얼마 안있다가 둘째를 가졌답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었지요. 요즘 엄마가 오셔서 아침마다 큰아이 유치원 보내는 걸 도와주세요.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생기고 커갈수록 엄마라는 자리에 더 큰 책임감과 막중함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엄마가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신경숙선생님의 책을 읽으면서도 많이 울었는데 정말 엄마가 늙으셨구나, 언젠가 내 곁에 없으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잘해드려야 겠다 생각을 했어요. 좋은 연극 엄마랑 보러가면서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엄마와 팔짱을 껴보고 싶네요.

장미여왕 2010-11-14 19:55   좋아요 0 | URL
참으로 감동있게 책을 읽고 가슴을 젹셨던 책인데 연극으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져며옵니다.
연로하시지만 엄마를 모시고 꼭 보고싶습니다.

2010-11-14 2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gem0116 2010-11-15 02:54   좋아요 0 | URL
엄마와 함께 보고싶네요.

봄꽃둘리 2010-11-15 09:12   좋아요 0 | URL
엄마를 생각하며 엄마와의 관계를 다시금 돌아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yinjiu 2010-11-15 09:36   좋아요 0 | URL
요즘 엄마가 많이 우울해 하십니다. 건강도 안좋으신데다 얼마전 한 다리 수술로 다리도 계속 불편하시고.. 딸 부자라고는 해도 그 딸들을 혼자 건사하시려니 많이 힘에 부치시고 어려우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면서도 제대로 효도 한번 못하고 있는 제가 참 변변찮고 죄송하기만 하네요. 영화나 공연 보는 걸 좋아하시는데 한동안 다리때문에 기회를 갖지 못했었습니다. '엄마를 부탁해' 이 연극을 보고싶다고 몇 번 말씀하셨는데 아직 해드리지 못했네요. 이번 기회에 좋은 연극도 보여드리고 잠시나마 우울함을 잊으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chodaeng 2010-11-15 09:43   좋아요 0 | URL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 세상 많은 어머니들이 그렇듯 문화생활 한번 제대로 못해보시고 저와 제동생을 키우셨습니다. 요즘엔 갱년기로 고생하시는 저희 어머니께 좋은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그냥 2010-11-15 10:37   좋아요 0 | URL
책으로 느낀 감동을 연극에서도 느끼고 싶어요!!!

뭉개구름 2010-11-15 11:16   좋아요 0 | URL
친정엄마께 <엄마를 부탁해>를 저번엔 책을, 이번엔 공연으로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_^

함박웃음 2010-11-15 11:38   좋아요 0 | URL
딸은 엄마가 만만하고 엄마는 딸에게 이해받고 싶어하고...
좋은 공연으로 휴전이아닌 화해가 됐으면 합니다.

섹시핫도그 2010-11-15 15:47   좋아요 0 | URL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란 생각이 들때는 '엄미'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만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고 찡해지는 느낌을 받을때에요. 그렇지만 여전히 가끔은 엄마랑 싸우기도 하지만,엄마라는 무한한 사랑과 희생의 결정체인 존재로서의 엄마는 가슴따스해지는 너무나 사랑하는 존재예요. 힘들때면 아무말 안해도 그 존재마능로 나를 다시 화이팅 하게 하는 힘..엄마 사랑해요,,라는 수줍은 말과 함께 엄마와 함께 행복한 주말데이트를 하고싶어요. <엄마를 부탁해>..엄마와의 멋진 데이트를 부탁해..알라딘씨,,~ ^^

baeejjae 2010-11-15 16:40   좋아요 0 | URL
책으로도 봤는데 연극으로도 보고싶네요^^

2010-11-16 1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_deepsea 2010-11-17 11:34   좋아요 0 | URL
생각해보면 엄마랑 둘이 연극을 본 적이 없어요-
암도 이겨낸 멋진 우리 엄마!
함께 손잡고 가서 보고싶습니다.

실라 2010-11-17 17:33   좋아요 0 | URL
이런거 당첨되는 사람 따로 있던데... 당첨되면 김장해준 친절한 울엄마한테 선물로 안겨드리고 싶네용.

jangheawon 2010-11-18 18:56   좋아요 0 | URL
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병상을 지키며 읽으면서 눈시울을 붉혔던 기억이 납니다. 자식들끼리 병간호한지 칠개월만에 엄마는 아빠곁으로 가셨습니다. 요즘도 엄마라는 단어에 가슴이 짠합니다. 좋은 연극 엄마와 닮은 언니와 함께 보고 싶어요. 좋은 연극 꼭 보고싶어요*^^*

반딧불이 2010-11-19 10:39   좋아요 0 | URL
엄마랑 떨어져 지내는 요즘.... 새벽이면 쌀을 씻어 밥솥에 안치면서 늘 엄마가 이러한 삶을 살아왔겠구나 싶어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가슴 뭉클, 코끝이 찡해져서 읽었었던 책.... 연극으로도 꼭 만나보고 싶네요. ^^

2010-11-19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mcosel 2010-11-21 01:09   좋아요 0 | URL
원작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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