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아내와 같이 나누고 싶은 글이 있어서 적어 둔다. 메일로 보내야지!

* * *
그대여,
아직도 그대에게 행운이 도래하기를 꿈꾸고 있는가.
물론 하나님의 품 속에는
각자가 간직하고 있는 마음의 그릇에 따라
걸맞는 행운이 준비되어 있다.
그러나 인간들이 시련과 인내로써
마음의 그릇을 넓힐 생각은 하지 않고
욕망과 허영으로써 자멸의 구덩이만을 넓히고 있다.
...
마음의 그릇이 작은 인든들은
아무리 큰 행운을 주어도
그것이 행운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팽개쳐 버린다.
반대로,
마음의 그릇이 큰 인간들은
아주 작은 행운을 주어도
천하를 얻은 기쁨으로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_이외수
* * *

이렇게 써 놓고 보니까, 별로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 같다-.ㅡ; 이외수라는 작가의 글도 글이지만 이 글의 느낌은 희망을 붙돋아 주기보다는 질책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위의 글중 표시한 부분은 가슴에 와 닿고 또 이런 마음으로 아내를 대하고 우리 가정을 대한다면 희망은 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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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신념의 법칙 - 무엇이든 느낌을 갖고 믿으면 그 것은 현실이 된다.

둘째, 인력의 법칙 - 인간은 살아 있는 자석이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들을 우리의 삶으로 끌어들인다.
        *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을 끌어당기고,
        * 경제적 풍요로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어 기회를 끌어당긴다.
        * 이처럼 자신 진정 원하는 것에 집중하면 인력의 법칙이 작동한다.

셋째, 상응의 법칙 - 안에 있는 대로 밖으로 표출된다.

* * *
이 글을 옮기게 된 것은 '인력의 법칙'이다. 이는 시크릿(읽어보지는 않았지만)의 내용과 비슷한것 같다. 이런 법칙들이 있다고 하니 법칙을 실현하면서, 밖으로 표출하면서(상응의 법칙) 살기를 노력해야겠다. 법칙은 행하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법칙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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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제품의 단순성은 고객들의선택권을 빼앗은 데에서 비롯된다.... "스티브는 언제나 무언가를 하겠다는 결정보다는 무언가를 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지요... 엔지니어들은 오직 자신만이 이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크리에이트브Creative사의 노매드 주크박스Nomad Jukebox 같은 초창기 MP3 플레이어만 봐도 그렇다.   
   

2000년 Nomad Jukebox (출처 - http://www.thg.ru/mobile/20001110/print.html)

  




*년도별 (1998년 부터) 10년간의 MP3 플레이어들의 변천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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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칙성을 중시해서 자신이 본 그대로 실상과 진실을 밝히겠다고 고집하는 정치인이 있을 수 있따. 그러나 이런 정치인도 자신의 입장이나 견해를 실제로 스스로 믿냐는 것보다는 그렇게 믿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 정직한 언급 자체보다는 솔직하게 밝히는 것처럼 TV에 비춰 지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의식하면서 그렇게 행동한다.  

내가 지켜본 바로는 이런 어려움을 뛰어넘은 정치인들도 많다. 이들은 정칙을 고수해 나가고 선거 자금을 모금하면서 부정한 거래에 빠져들지 않는다. 또 특수 이익 단체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지지 세력을 규합하고 자신의 주관을 잃지 않으면서 미디어를 활용한다. 

 
   

 

이런 정치이 있을 수 있다. 오바마는 이 책의 구석 구석에서 매우 이상적인 것을 지향하는 것 같다. 실제로 그것을 믿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러한 믿음이 허황되어 보이지 않는다. 이상향은 있어야 하고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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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미디어들은 한없이 분열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 알게된 점은 미국이 양당으로 생각보다 많이 분열되어 있고 반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 사회는 너무도 많이 다양화 되어 있기 때문에 각 사람, 특히 영향력이 있는 미디어로 인해서 그 다양성이 분열로 많이 나타날 것 같다.  

이런 상황가운데 합의를 이끌어내고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가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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