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희망 (버락 오바마)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음을 한 인물을 통해서 알수 있다. 최초의 미국 흑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정말 어떠한 사람인지 나는 미국사람은 아니지만 미국=세계화라는 공식 안쪽에서 그의 생각과 글 앞에 앉아서 대화를 시작한다.   

사람들이 오바마에게 "무엇 때문에 정치판처럼 더럽고 추잡한 곳에 뛰어들려고 합니까?" 라는 질문에 답했다고 하는 내용이다. 머리말에 있다.    

	그런 회의를 갖는 건 이해하지만 정치에는 다른 전통도 있습니다. 즉 건국 당시부터 민권 운동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온 전통 말입니다. 그 전통은 우리가 서로 이해관계로 얽혀 있기 때문에 우리를 하나로 결집시키는 힘이 분열시키는 힘보다 더 강하며, 이런 주장의 진실성을 믿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 충분히 많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해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단순한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_4p.

이것을 통해서 미국 정치판도 다 마찬가지라는 점과 그리고 정치에는 다른 전통도 있고 또 이것이 분열시키는 힘보다 강하여서 이를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 전반적으로 흐르는 오바마의 생각의 중심에는 '전통'과 '논리'라는 것 속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그의 기본 자세가 녹아 있는 듯하다.  

	국민들은 현재 미국의 가장 중대한 과제가 간되되고 있음을 느낀다.... 아마도 근년의 역사 중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형태의 정치, 즉 미국인들을 결속할 수 있는 공통의 인식을 찾아내고 이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 _14p

그는 이 시대를 나름대로 잘 읽고 있고 평가 하고 있으며 그것을 '통합'이라는 주제로 묶어서 바라보고 길을 개척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내 견해는 '월스트리트 저널' 보다는 '뉴옥타임스' 사설란과 내용에 더 가깝다. 나는 보통 사람들보다 부유하고 유력한 사람들에게 더 혜택을 주는 정책에 분노하며, 정보가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은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하는데 있다고 주장한다.  _15p

오바마는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하나의 주장에 대해서만 블랙 박스처럼 이야기 하지 않고 전통을 잡고 (맞는지 틀린지 알 수 없지만) 이쪽과 저쪽 - 공화당과 민주당 - 진보와 보수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바쁜 가운데 이렇게 많은 분량의 책을 쓸 수 있는 것도 양 진영을 모두 보려고 하는 그의 견해 때문인 것 같다. 이렇게 설명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한다. 좋은 접근 방식인 것 같다.  

이 책을 옮긴이의 말 또한 오바마의 균형 감각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진보적인 목표를 보수적인 언어로 표현하기 때문일 법하다. 더욱이 전통을 존중하는 태도나 지속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자세, 혁명의 현실화 가능성을 낮게 보는 입장 등은 보수 세력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측면이다. _22p.

오바마는 이미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어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한나만 잘하고 한쪽에만 치우치면 이 시대에 맞지 않는 구나 또 한번 생각했다.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애플은 어떤 회사? (39p.)

	애플은 틀에 박힌 사고를 벗어나 컴퓨터를 활용하여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는 기업입니다. 단순히 일을 끝내는 차원을 넘어서 차이를 만드는 무언가를 창조하도록 돕는 기업이지요.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단지 '완벽'을 위해서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아니다. 어떤 무언가를 위해 '완벽'을 추가하는데 애플은 "세상을 바구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는 기업"이라는 분명한 '완벽 너머'의 세계를 바라본 것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완벽'의 길을 간것이다. 지나가야 하는 길이니까. 물론 다른 길도 있었겠지만 바로 이길이 사용자들이 원했던 길이었던 것이다.

[미코노미] 연결성

	연결한다는 것의 참된 의미는 두 개의 개체가 연결되었을 때 이 둘이 독립적으로 있었을 때의 성질만으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에 있다. _32p.

' 아 그렇구나' 했던 내용. 연결되면 보다 낳은 결과가 도출된다.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것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미코노미] 정리 - Meconomy, 웹

서론. 경제, 이제 내가 주인공이다. 

과거의 수동적인 소비자던 내가 이제는 능동적인 공급자의 위치에 서서 경제의 근간을 이루어가는 새로운 경제, 미코노미(Meconomy = Me + Economy) 

 개인이 새로운 경제의 공급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웹이라는 커다란 장이 있다.

[굿바이, 허둥지둥] 책의 내용 정리

켄 블랜차드, 스티브 고트리 지음
조천제, 황해선 옮김
21세기 북스
THE ON-TIME, ON-TARGET MANAGER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차례>

옮긴이의 글……밀린 숙제하듯 허둥지둥 하지 마라

추천의 글……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프롤로그……일하는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01……허둥지둥 밥
02……벼랑 끝에 서다
03……이상한 만남
04……우선순위
05……어리석은 인내
06……타당성을 찾다
07……7가지 전략
08……상황 판단력
09……헌신
10……마지막 과제
11……인생 최고의 수업
12……하고 싶은 일을 하라
13……굿바이, 허둥지둥

에필로그……인생에도 우선순위가 존재한다

감사의 글

<문제점>

1. 만성적인 지각
2. 낮은 업무 완성도
3. 미루는버릇의 결과에 따른 스트레스

<우선 순위: 첫 번째 과제>

1. 개인적인 또는 업무상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1점에서 7점까지 매기시오(1점이 가장 순위가 높음).
    ㅇ 건강과 체력
    ㅇ 믿음/종교생활
    ㅇ 경력 관리
    ㅇ 배우자와 가족
    ㅇ 친구
    ㅇ 교육/지식 (자기계발)
    ㅇ 여가생활/운동

2. 아래와 같은 일이 한꺼번에 당신에게 제시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순서를 매기시오.
    ㅇ 3주 전에 약속한 주치의의 방문
    ㅇ 자녀(또는 조카)의 운동 경기나 학교 생사
    ㅇ 가족의 건강 이상
    ㅇ 사장의 요구로 소집된 회의
    ㅇ 주요 고객과의 약속
    ㅇ 오래 전에 약속했던 친구들과의 모임
    ㅇ 아내 또는 중요한 사람과의 약속

<일을 미루는 버릇이 있는 사람의 공통적 특징>

1. 우선 순위에 상관없이 행동과 실친이 느립니다.
2. 우선순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더라도 그것을 무시하고 동시에 모든 일을 잘 진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처음에는 잘 진행되는 듯 하지만 결국 용두사미식으로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업무의 완성도에 문제가 생기는 거죠.
3.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들은 마감시간이 임박해서야 서둘러 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일을 하게 됩니다.

<우선순위>

* 우선순위는 변한다. 무엇을 언제 해야 할 지 파악하라.
*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환자분류법'이 유용하다.
* 이 전략은 허둥지둥 매니저가 직면한 첫 번째 문제인 일을 미루는 버릇을 해결한다.

1. 높은 우선순위: 하고 싶고, 반듯이 해야 하는 업무 / 반듯이 해야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업무
2. 보통 우선순위: 하고 싶지만 반듯이 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
3. 낮은 우선순위: 하고 싶지도 않고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

<타당성: 7가지 행동 지침>

1. 적절한 일을 하라(윤리).
2. 올바른 동기로 일을 하라.
3. 올바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하라.
4. 제때에 일을 하라.
5. 적절한 순서로 일을 진행하라.
6. 집중해서 일을 하라.
7.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달성하도록 일을 하라.

<적절성: 윤리적 문제>

1. 위법은 아닌가? (적법성)
    - 나는 법과 회사 정책을 위반하고 있지는 않은가?

2. 조화를 이루는가? (공정성)
    - 단기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가?

3.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관계를 촉진시키는가? (자부심)
    - 이 일을 하면서 어떤 기분이 드는가?
    - 이 일을 하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가?
    - 나의 결정이 신문에 보도된다면 기분이 좋을까?
    - 내가 한 일을 가족이 안다면 내 기분이 좋을까?

<4가지 비렬>

1. 그들은 모범을 보이며 앞정섭니다.
2.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합니다.
3. 그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 않고 요청합니다.
4. 그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환영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3번째 행동 전략: 헌신>

1. 종교에 헌신하라.
2. 가족에 헌신하라.
3. 우선순위에 헌신하라.
4. 타당성에 헌신하라.
5. 결심에 헌신하라.
6. 이상에 헌신하라.
7. 목표에 헌신하라.
8. 청렴에 헌신하라.
9. 진실에 헌신하라.
10. 업무 완수에 헌신하라.

<마지막 질문>

1.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생각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적으십시오.

2. 당신이 정한 우선순위에 얼마나 헌신적입니까?

3. 타당성 측면에서 판단해 다음 항목 중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무엇입니까?
   1) 적절한 일을 하라(윤리).
   2) 올바른 동기로 일을 하라.
   3) 올바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하라.
   4) 제때에 일을 하라.
   5) 적절한 순서로 일을 진행하라.
   6) 집중해서 일을 하라.
   7)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달성하도록 일을 하라.

4. 자신의 비전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 당신의 목표 또는 임무는 무엇입니까?
    - 당신이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5.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입니까?

6. 그 가치에 얼마나 헌신하고 있습니까?
 
7. 당신의 단기적 목표는 무엇입니까?

8. 장기적 목표는?

9. 청렴성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 당신은 정직합니까?
    - 자신에게 솔직합니까?

10. 당신은 헌신적으로 업무를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많은 노력이 들더라도 상관없습니까?
    -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일을 하겠습니까?

<정리: 쪽지>

* 우선순위: 중요성에 따라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라.
* 타당성: 행동 지침을 기억하라.
* 헌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오늘 업무의 우선순위>

1. 오늘의 주요 일정
    -
    -
2. 오늘 완수해야할 중요 과제
    -  
    -
3. 오늘 걸과 받아야 할 전화
    -
    -
4. 오늘 보낼 이메일
    -
    -
5. 오늘의 화사 업무
    -
    -
6. 오늘 하고 싶은 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