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땀한땀 손으로 만들어주신 선물을 받았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데 표현은 모자르고...
갚을 길을 천천히 찾아보겠습니다ㅎㅎ ~
북유럽풍 파우치^^ 잘 쓸께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6-02-11 17: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설연휴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했나봐요.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물선님, 편하게 쓰시고 나중에 손세탁하시면 될 거예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보물선 2016-02-11 20:06   좋아요 1 | URL
오늘 엄청 바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월히 넘어갔어요. 선물받아서 기분도 좋았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후애(厚愛) 2016-02-25 19: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유럽풍 파우치 참 예뻐요!!!^^
축하드려요!!!^^
 
오르부아르 오르부아르 3부작 1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유감>
오르부아르 : 천국에서 또 만나요!

무려 678페이지! 아무리 빨리 읽는다하며 읽어도 휴일에 3일이나 걸렸다. (여기저기 매일 다녀오긴 했지만, 집에 있을땐 주로 책을 봤다.)
공쿠르상 탔고 열린책들 출판이고 알라딘 북플친구들이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프랑스 소설답지 않게 줄거리와 인물의 성격이 명확하고 문체도 평범해서 쉽게 봤다. 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불어 잘 모르는 나는 <오르부아르>가 사람이름일까? 지명인가? 했다. 책 보기 시작하면서 네이버에 쳐봤더니, 안녕, 또 만나요!라는 인사랜다. la-haut는 천국에서.
---- (알고보니 오부아~ , 굿바이 맞네요)

근데 왜 번역을 안하고 소리나는대로 제목을 붙혔을까? 그것도 정확한 발음도 아닌데? 멋져보일라구? 오르부아르 뜻을 굿바이처럼 다 아는 뜻인데, 나만 몰랐던건가?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6-02-09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 설날 잘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16-02-10 18: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 , 연휴 잘 보내셨나요.
좋은 저녁 되세요.^^
 
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자신을 개인주의자라 했지만, 내 보기엔 혼자 놀 줄 아는 사람정도라 보인다. (아주 중요한 덕목이다) 사회와 타인에 대한 관심이 만빵인 이 사람은, 나이 잘 먹은 바람직한 사람이라 느껴진다. 이런사람이 판사라서 다행이다. 소주한잔하며 친구되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심이 담기면 전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내인간
이석원 지음 / 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소설은 산문과는 또다른 글발을 요구한다는 나의 지론에 대한 확신을 강화시켰다. 소설 쓰는 사람의 산문은 좋을 때가 많지만, 산문 쓰는 사람은 소설 잘 쓰기 힘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