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회차별 기출문제집 - 빈출지문 정리노트, 오답노트 제공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회차별 기출문제집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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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26%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 이렇게 합격률이 낮은데도 해마다 20만 여명이라는 많은 수가 시험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공인중개사 시험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는 것일까요? 그건 나이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더 늦기 전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입니다.

합격자 수 최고 기록 공식 인증

겉표지에 강조하는 문구가 눈이 갑니다. 믿음이 가는 에듀윌의 공인중개사 회차별 기출문제집이라면 선택을 망설일 이유가 없지요. 2020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8월 둘째 주부터 인터넷 원서 접수를 하고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험을 봅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렇게 시험이 다가오면 기본서로 공부를 하더라고 마음이 조급해지고 힘들어집니다. 어떤 시험이라도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시험공부를 해야 조급한 마음도 잡고 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회차별 기출문제집 1차>에서는 1차 시험 과목인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2과목의 기출문제를 가장 최근인 30회부터 23회까지 8개년 시험 모두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공부 방법으로 회차별 기출문제를 최소 3회독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 3번 풀어 안 풀리는 기출은 없다!

1회독에서는 실전 시험처럼 OMR 카드를 활용하여 풀고, 2회독부터는 직접 문제집에 답을 체크하며 풀어 답을 맞히는 것보다 한 문제라고 꼼꼼하게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자세로 풀라고 합니다. 3회독에서는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틀린 문제를 정리하면서 다시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책 속의 책으로 빈출 지문 정리노트와 기출분석해설편 와 오답노트가 제공됩니다. 특히 빈출 지문 정리노트는 핵심 키워드로 빈출 지문을 빠르게 정리하도록 되어 있어 휴대용으로 활용하기 너무나 좋습니다. 기출문제집이다 보니 정답과 해설도 꼼꼼하게 보게 됩니다. 문제의 난이도와 출제 문항별 영원 및 키워드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해설이나 보충자료가 꼼꼼하여 기본서로 확인하지 않아도 될 만큼 효율적입니다. 기출문제집은 푸는 것은 모든 시험공부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에듀윌로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으로 시험에 합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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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명연설 - 역사의 순간마다 대중의 마음을 울린 목소리의 향연
에드워드 험프리 지음, 홍선영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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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초선 의원 시절부터 대통령 후보 시절에서의 연설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되어 기념일에 연설까지 지금 듣고 있어도 가슴이 후련해지고 뭉클해지는 명장면, 명연설이 생각난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이렇게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인물들과 그들의 연설문을 담고 있다. 총 서른네 명의 41편의 명연설을 들려준다. 엘리자 세스 1세 영국 여왕의 연설문은 시작으로 최근의 버럭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연설까지 무려 4세기 동안의 명연설을 모두 담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지도자들 처칠이나 루스벨트, 케네디, 간디, 만델라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등과 개인적으로 책을 통해 처음 들어본 인물, 미국 원주민 지도자 테쿰세나 흑인 노예제 페지자이자 여성 인권운동가였던 소저너 트푸스의 연설문도 인상적이었다.
청중을 겨냥한 연설문이기에 그런 연설문이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과 의의 및 연설자의 생애를 연설문 전에 소개하면서 연설문에 더 집중하게 만들었다. 시대적 배경은 한마디로 세계사를 공부하는 시간 같았다. 그 인물이 살았던 그 시대의 그 나라의 배경을 미리 알고 연설문을 접할 수 있어 세계사의 흐름도 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이미 조금씩 알고 있었던 유명한 남성 지도자의 연설문이 대부분이었는데 특별하게 여성의 연설문이 있어 더 기억에 남는다. 미국의 중요한 민권 운동가 수잔 B. 앤서니. 당시 여성은 참정권이 없었는데 '법적 투표권 없이 고의로 투표한' 죄로 기소되어 미국 여러 지역을 돌며 연설을 하며 여성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라고 호소했다. 그녀의 죽은 뒤 14년 후에 여성의 선거권을 획득했다고 하니 그녀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20세기를 대표하는 4대 연설문 중 하나인 존 F. 케네디의 <취임 연설>도 지금 이 시기에 읽어도 감동을 준다. 위대한 연설은 시대를 초월해서 읽는 사람에게 울림을 준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선거가 끝났지만 여전히 정치는 도덕이 사라진 것 같아 보인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에 용기 있고 진심이 느껴지는 연설문이 조금은 위로가 되는 듯하다.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합시다. 정중한 태도는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라는 사실을, 진심은 언젠가 증명된다는 사실을 양 진영 모두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협상하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그렇다고 협상을 두려워하지도 맙시다....... 함께 힘을 모아 별을 탐험하고 사막을 정복하고, 질병을 퇴치하고 심해를 개발하고 예술과 상업을 장려합시다. 서로 힘을 모아 지구상 어디에서든 이사야서의 말씀을 실천합시다. '무거운 짐을 내려주고... 억압받는 자들을 자유롭게 하라'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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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하루 한 장의 기적 - 영어 읽기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하루 한 장의 기적
Samantha Kim.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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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로 초등학교 3학년 딸과 영어를 진행중이다. 
영어책 읽고 듣기에 비중을 두어 진행하다보니 읽기에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파닉스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시중에 유명한 파닉스 책들은 보통 4~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격적인 부담이 크다. 
하지만 동양북스의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실전 연습 하루 한 장의 기적>은 한 권에 파닉스 모든 과정을 담고 있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총 파트4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에서는 단모음 소리를 연습한다.
파트2에서는 장모음 소리를
파트3에서는 이중 삼중자음 소리를
마지막 파트4에서는 이중모음 소리를 연습한다.

하루에 2개 또는 3개의 파닉스 음가를 사진과 함께 익히게 되어 있다. mp3를 다운 받아 듣기도 가능하다. 원어민이 녹음한 음성파일을 들으면서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레 단어를 읽게 된다.

우리 딸은 전에 파닉스를 학습해서 쉽게 잘 따라한다. 복습도 하고 몰랐던 단어도 공부하고 어렵지 않고 하루에 한 장이라는 공부라 지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좋다.

이 책을 학습하기에 가장 좋은 점은 파닉스로 음가를 익히고 단어를 익히는데 그치지 않고 2~3개의단어로 구성된 구를 익히고 다음에는 문장을 익히는 점진적이고 체계적적이며 효과적인 학습방법을보여준다는 것이다.
유창한 읽기를 위한 학습 방법으로 진행되어 하루학습이 끝나면 문장 읽기가 가능했다.

파닉스 학습의 목표는 유창한 영어 책 읽기이다.
그런 점에서 단어에서 구 더 나아가 문장까지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꾸준한 매일 학습으로 결실을 맺게 된다.

꾸준한 학습에는 쉽고 단순해야 한다.
하루 한 장이라는 아이들에게 부담없는 학습량이지만체계적인 학습 방법으로 하루 공부가 끝나면
읽기에 많은 자신감이 생기고 문장을 읽어 내는 아이들을 보게 된다.

특별부록으로 수록된 사이트 워드 리스트와 스토리 카드도 활용성이 높다. 우선 사이트 워드는 문장에서 자주 빈번히 나오는 단어들이지만  파닉스로 읽는게 아니기에 따로 학습을 하면 문장 읽기에 더 자신감을 키우게된다.
스토리 카드로 가위로 잘라 카드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복습하기에 좋아더 많이 더 자주 연습한다면 읽기 능력이 더 빨리 늘것 같다.

초등 필스 파닉스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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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로드 - 사라진 소녀들
스티나 약손 지음, 노진선 옮김 / 마음서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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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딸이 사라졌다. 아빠 렐레는 고등학교 수학교사이다. 사건이 일어난 아침에 렐레는 딸 리나를 버스정류장까지 차로 태워주었다. 버스를 기다리던 딸 리나는 그날 감쪽같이 실종되었다. 딸 리나가 사라진 그 도로가 바로 실러 로드이다. 스웨덴 동부 해안에서 노르웨이 국경으로 이어지는 95번 국도이다. 목격자도 없고 단서도 없어 사건은 지금까지 미궁에 빠졌고 아빠 렐레는 직접 딸을 행방을 찾아 나섰다. 한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가 시작되면 렐레는 밤새도록 숲속을, 버려진 폐가를, 길에서 우연히 만난 의심스러운 사람들까지 지도에 표시를 하면서 살아있을 것만 같은 딸을 찾아 헤맨다. 실제 차를 타고 나서면 차 안에서 딸 리나와 환영과 환청이 들린다.
"날 찾아야지. 날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아빠뿐이야."p13

소설에는 렐레와 전혀 연결 고리가 없어 보이는 메야라는 17세 여자아이의 이야기도 렐리의 이야기와 번갈아가며 들려준다. 아빠도 모르고 엄마랑 단둘이 사는 메야는 가난으로 수십 번 이사를 다니면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에 엄마가 인터넷으로 알게 된 남자의 집으로 메야와 함께 정착을 하게 되면서 이 마을에 들어오게 된다. 늘 안정적인 가정을 꿈꿔왔던 17세 소녀 메야는 우연히 숲에서 또래의 남자친구를 만난 빠르게 사랑에 빠진다.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을 꿈꿔왔던 메야는 엄마와의 다툼 후 남자 친구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소설에 몰입하게 되면서 어떻게 렐레와 메야의 연결성을 알게 될까 궁금증을 가지면서 책 읽기에 빠져들 때쯤 다시 여학생의 실종 사건이 터진다....

큰 아이가 어렸을 때 바닷가에 놀다가 아이를 잃어버렸다. 다행히 빨리 찾았는데, 20분 동안 온 모래사장을 찾아 헤맸던 그 시간 얼마나 울었는지 얼마나 무서웠는지 두 번 다시 생각하기도 싫다. 자식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예전같이 돌아갈 수 있을까? 이런 부모의 마음이 잘 드러난 소설이라 렐레의 딸의 찾겠다는 집념에 격하게 공감하면서 단숨에 읽었다.
작가는 스웨덴 북부의 작은 도시에서 성장했고 소설 <실버 로드>가 바로 자신의 고향을 무대로 썼다고 한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의 이 책이 그녀의 데뷔작이다. 데뷔작부터 북유럽 최고의 장르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그녀의 다음 소설이 너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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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책육아 - 그림책에서 이야기책까지
지에스더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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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서 이야기책까지
<엄마표 책 육아>
지에스더 지음

육아책을 많이 읽으려 노력한다. 주위에서 조언을 구할 때가 없어 늘 책에서 그 답을 찾으려 했다. 그렇다고 책에서 읽은 그대로 우리 아이에게 적용하지는 않았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우리 아이와 맞지 않거나 나의 성향과도 맞지 않는 것은 과감히 건너뛰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 우리 아이에게 맞고 꼭 길러주고 싶은 내용 위주로 읽고 실천하여 노력한다. 그중에 책 읽기 습관만은 어느 육아책을 읽더라도 꼭 우리 아이와 내가 함께 실천하고 싶은 것이다. 그만큼 책이랑 우리 아이가 평생 습관으로 길러지길 간절히 원하고 엄마도 아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어 노력한다.

저자는 일곱 살과 세 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초등 특수교사로 일하고 있다. 첫째가 어릴 때부터 매일 책을 읽어주었다고 한다. 책 육아를 시작한 지 2000일이다. 매일 책을 읽어 준 엄마인 저자가 너무나 존경스럽다. 책 읽어주기가 쉬워 보여도 매일 한 권 읽어주기도 힘들 때가 많다. 육아에는 이런 끈기가 있어야 한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2장에서는 책 육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리 내어 읽어주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언제까지 해주어 하는지, 더 나아가 독서 로드맵을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는지 책 육아의 여러 의문점들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그림책이나 이야기책들을 소개하면서 알려주고 있다.
3장에서 5장까지는 구체적인 책의 종류 별로 구체적인 방법을 말하고 있다. 보통 책 육아라고 하면 그림책 관한 이야기가 주로였는데 저자는 그림책에서 한 단계 넘어 이야기책, 고전 책까지 단계를 올려서 알려주고 있어 좋았다. 고전 읽기라면 최소한 초등 고학년은 되어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엄마가 고전 책 읽기에 편견을 두고 선을 그었는데 이제는 엄마가 먼저 읽어주는 것으로부터 고전의 세계의 발을 디뎌야겠다. 부록으로 나이별 아이들 추천 그림책, 이야기책, 고전 책을 모아두어 활용하기에 도움이 되었다.

책 육아,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그림책을 펼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겠다. 책 육아로 아이의 성장과 함께 엄마의 성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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