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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서점에 가면 수많은 부자 되는 책이 나와있다. 부자들의 행동이나 습관, 말을 분석한 책들도 많아 그들처럼 따라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책들에서 발견된 부자들의 공통점을 들여다보면 그들만의 일상의 습관이 있다.
<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 홍주연 지음
요즘 정말 핫한 책이다. 베스트셀러에 올라있고, 전 세계에 판권이 계약되었다고 하니 책을 받아 본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지며 기대가 된다.
저자는 이서윤과 홍주연이다. 이서윤은 사주와 관상에 능했던 할머니의 발견으로 일곱 살 때 운명학에 입문했고, 고등학생 때부터 부자들의 자문에 응할 정도로 소문이 자자했다. 홍주연은 가자로 일하던 시기에 이서윤을 만났고 아버지의 죽음 후 힘든 시기에 운명처럼 기적처럼 이서윤을 다시 만나 Having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책은 이 두 주인공 이서윤과 홍주연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대화 형식의 글이 쉽게 접근하여 이해력을 높이고 나도 그들의 대화에 끼여서 깨우침을 받는 듯 책을 읽게 만든다. 홍주연이 궁금한 점을 물으면 이서윤은 대답하고 때론 이서윤의 질문에 홍주연이 대답하면서 Having의 의미를 깊이 있게 알게 된다.
그럼 Having 이란?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셨지요? 여러 답이 있겠지만 부자가 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이것이에요."p47
세상을 살아가면서 단단하게 굳어진 고정관념과 인식을 바꾸어 '없음'에 초점을 두는 것을 '있음'에 주의를 기울이며 매일매일 돈을 쓸 때마다 Having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그 느낌의 감정을 키워가는 것에서 Having을 시작하라고 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잊은 책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집중하면서 불안에 떠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이 Having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감사하는 마음의 시작과 같아 보였다.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에요. 그동안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이성의 힘을 맹신해왔죠. 하지만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속품이 되지 않으면서 주체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는 비밀은 바로 '느낌'에 있답니다.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죠."p150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이 감정에 집중하여 내면의 목소리에 따라 자연스럽고 편안한 소비를 해야 한다. 불안하고 긴장되고 걱정되는 상황에서는 멈추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감정을 느낄 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면 된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누리는 것, 이것이 바로 Having 하는 습관이다.
대화를 통한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다. 내 감정에 집중하라. 많이 불안하거나 조바심이 나더라도 이 또한 나의 감정이기에 그대로 두로 편안함에 따라 행동하라. 매일매일 실천하고 기록하라. 빠르면 2주 늦어도 3개월이면 Having의 효과가 나타난다.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바로 감정, Having 하는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