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쏘라의 초간단 손그림 일러스트
박현진 지음 / 소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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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쏘라의 초간단 손그림 일러스트

파워블로거 쏠쏘라의 아주 간단하게 손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 랍니다.


우리집에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늘 그림그리는 미술시간을 싫어하는 아들인데요.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뛰어난 솜씨처럼 보여지는 손그림 일러스트 방법에
감탄하면서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한 나만을 만족할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담아보게 된답니다..
저자의 블로그에 운영중인 쏠쏘라의 초간단 손그림 일러스트 자주 방문해 보게 되는데요.​



우선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필요한 준비물을 자세히 나타내 주고 있답니다.





기본도형에 가장 기본적인 네모, 세모, 동그라미를 시작으로
확장해서 사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일러스트로 4단계의 과정을 보여주고 완성 후 컬러링까지 해볼 수 있답니다.

그리는 순서를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하면서 방향이나 순서에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기에, 아주 어린 친구들도
함께 보면서 따라할 수 있어 너무나도 소중하게 배움을 가질 수 있네요..
정말 책에서 말한대로 우주에서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가 될 수 있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서 나만에 소중한 그리는 방법을 찾아가지요.

예쁜 꽃과 나무, 귀여운 동물들, 귀여운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그려볼 수 있는
간단 일러스트 완성하기 미션을 성공해 볼 수 있답니다. 

저자의 블로그로 쏠쏘라의 초간단 손그림 일러스트라고 운영하고 있다기에 자주 들어가서
정보를 받아보게 된답니다.
종이와 연필만으로 놀라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시간 우리 아이들에게도
또 우리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감을 얻어 그림을 그려본 나만에 작품.
매일 업그레이든 된 내 솜씨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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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만화 한국사 3 : 삼국시대 2 - 역사반, 수나라의 대군을 물리쳐라! 용선생 만화 한국사 3
정상민 외 지음, 강신영 외 그림, 권오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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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만화 한국사 

3. 삼국시대 Ⅱ


초등학생이 되면서 역사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네요.

조금씩 궁금한 것들이 많아져 아들을 박물관을 주로 체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답니다.

이제 몇 번 다녀오고 적응도 되었기에, 학습으로 연관지어 열심히 배워보려 합니다.

역사이다 보니 이론을 빠뜨릴 수 없어서 책을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요.

역사이다 보니 딱딲하고 지루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지루함을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용선생 만화 한국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만화로 배워보는 한국사 흥미롭게 보게 되었답니다.


초등학교부터 한국사 교육이 강조되고 있어 수십 종의 초등 한국사 책이 시중에 나왔는데요.

이 책은 한국사 전공자들이 저자와 편집자로 참여해 내용이 더욱 알찬 듯 싶었답니다.


 최근 개정된 초등학교 사화 교과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들도 상당수 반영되어 있었고,

역사적인 고증에도 매우 품을 들였답니다.


이 책은 3권으로 삼국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신라의 한강 유역 지출과 영토 확장~

6세기 중반 진흥왕 때 신라는 크게 발전했으며.

 진흥왕은 한강 유역을 차지하고 대가야를 정벌하는 등 영토를 크게 넓혔답니다.

불교 행사를 열어 나라의 안녕을 비는 한편 청소년들의 수련 단체인 화랑도 등

흥미로운 시대에이야기로  시대에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네요.


 


옛날 사람들의 옷깃의 방향, 갑옷의 무늬,성벽의 재료까지 박물관의

북원품을 그려 놓은 것처럼 세밀한 부분까지 만화에 녹여냈기에 더욱 더 눈여겨 보게 됩니다.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유익하고 흥미 있는 이야기들도 가득하여 더욱 빠져들게 됩니다.

역사에 이론을 빠뜨릴 수 없기에 설명문구를 중간중간 넣어두었는데요.

읽는 어렴움은 없었답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한국사 학습 만화로 되어 있는 기존의 역사책 보다

이 책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역사반 친구들과

함께 마법 연표를 타고 시간 여행을 다니기에 더욱 흥미롭답니다.


책 중간에 용선생의 역사교실과로 더욱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으며,


교과서 핵심 보기를 통해 교과연계 과정을 더 깊이 다루고 있답니다.


 


이 책에는 역사 속의 주요 사건들을 짚어 볼 수 있는 한국사 세계사 연표,

왕들의 관계를 보여 주는 역대 왕조 계보 교과

과정의 핵심을 짚어 주는 퀴즈 등 알찬 부록이 많이 있기에 더욱 알찬 책이랍니다.


 

특히 만화보다 더 재밌게 만들어진 퀴즈는 우리 아이도 먼저 풀어 보고 싶다고 할 만큼  너무나도 좋아했답니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 시리즈로 다음 내용도 더욱 기대하면서 찾아보게 하니

우리 초등아이들에게 한국사를 경험하게 하는데 추천하고 싶네요.

만화로 즐거움을 찾아가며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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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벳이 콧구멍에 완두콩을 넣었어요 동화는 내 친구 3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일론 비클란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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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벳이 콧구멍에 완두콩을 넣었어요.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들려주는 언제나 재미있는 두 자매 이야기랍니다.

엉뚱하고 기발한 자매, 언니 마디켄과 여동생 리사벳 이야기로

책 제목이 말해주고 있답니다..

논장에서 출간된 동화는 내친구 35번째 이야기로

리사벳이 콧구멍에 완두콩을 넣었어요. 정말 기발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 것 같아요.


마디캔네 집에서는 목요일마다 완두콩 스프를 먹는답니다.

리사벳은  놀라운 버릇이 있네요. 눈에 보이는 건 뭐든지 어딘가에 넣어 보는 것이죠.

리사벳은 부엌 바닥에 떨어져 있는 완두콩을 주워서 무심코 콧구멍에 넣었어요.

콩은 쑥 들어가 버리고, 도무지 나오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그런 리사벳을 본 마디켄이 한 말에 그만 리사벳은 울어버리고 말았죠.

콧 속에서 콩이 계속 자라서, 스위트피 꽃이 피게 된다면 정말 끔찍하겠죠.​

​그래서 이 자매는 베리룬드 선생님을 찾아가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라면서 정말 엉뚱한 일들이 많이있지요..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 본다면서 책을 읽다가 이야기도 즐겁게 나눠보게 된답니다..

갑자기 응가가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쉽게 눈에 띄지 않아서 옷에다 실수를 하게 된일들

장난감인 줄 모르고 맛있는 사탕인줄 알고 먹었다가 응가로 나왔던 일들.

소중한 내 장난감을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기다 그만 잊어버린 일들

정말 우리 아이들도 많은 엉뚱 기발한 일들이 많았네요.

이렇게 가끔 나도 잊고 있었던 내 추억들을 꺼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읽기 시간 정말 즐거워진답니다,​

베리룬드 선생님을 만나기전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자매는

시간을 지체한 줄도 모르고,

한 참 후 베리룬드 선생님을 찾아왔늗데,

리사벳의 콧속에 콩은 이미 빠져버리고 난 후 였네요.​

놀랍죠.. 

언제 콧속에 콩이 빠졌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네요. 



 

힘든 하루를 보낸 두 자매는 나란히 침대에 누워 편안한 시간을 즐기면서

완두콩 한 알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된 일들을 돌아봅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두 자매

우리는 잠자리에서도 이 책을 또 읽으면서 두 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형제간에, 남매간에 별 이유없이 질투하고, 말다툼을 하는 우리에 아이들도

이 시간 잠자리에 들면서 자신의 하루를 돌아본답니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를 위하여 우리 아이들은 엉뚱한 상상력을, 순수함을 간직하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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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집
히코 다나카 지음, 김버들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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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집



두 개의집이라는 제목에 파란 트럭에 이삿짐을 싫고 가는 엄마와 딸 이야기로

조금은 짐작이 가지만 무거운 소재에 이야기로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궁금했던 책이랍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야기로 우리에 삶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른들도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 흩날리는 어느 날, 파란 트럭을 타고  어디로 이사를 가는 것일까요?


어느 날 아빠는 이삿짐을 꾸리고 새로 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세 명이였던 가족은 이제 둘 이 되었고,

렌코는 처음에는 몰랐던 아빠에 빈자리가 점점 커져만 간답니다.


​주변에 이혼한 가정이 점점 많이짐을 느끼게 되는건 어쩔 수 없지요.

이상하게 여길 것이 아니고, 그냥 좀 다른 것 일뿐

작가는 렌코의 부모님의 이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렌코에 경험으로 우리는 이혼한 가정을 이해하게 된답니다.


 

 

아빠의 갑작스러운 이사로 엄마와 둘이 생활을 하게 된 렌코

하지만 그녀는 불행하게만 생각하지 않고,  현실에 적응하며 잘 이겨나갔고, 성장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러한 렌코의 삶을 보고 성장에게 놓인 우리에 문제들도 직시하게 되지요.

그리고 우리 엄마들도 여자이며, 여자로서의 삼을 이해하려 한답니다.

렌코에 입장에서 이혼한 부모의 자녀들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로 공감할 수 있었으며,

가족끼리의 갈등을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마음의 여유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삶을 책을 통하여 경험하면서 느끼고 ,

감동으로 찾아올 수 있었던 시간으로 내 아이들에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책이랍니다.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으로 가족의 마음을 서로 이해하고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사고를 선물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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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날리는 소년
엘렌 판 펠젠 지음, 홍미경 옮김 / 알라딘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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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 철학 동화


연 날리는 소년


책 표지에서 처럼 연을 날리고 있는 소년이 등장하고 많은 연이 하늘에 높이 떠있어

연이 상징하는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책이였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겨울이라고 따뜻한 방에서 게임이나, 티비에 폭 빠져 지내게 되는  겨울방학에

독서는 꼭 해야 한다는 방학숙제를 받아왔는데, 그 약속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네요.

걱저이 앞서는데 아이들에 호기심을 불러 책을 가까이 하기에는 그에 맞는 책이 필요했다.

연을 날리는 소년 알라딘 북스에서 출간된 책으로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360 페이지에 해당되는

두께감이 있는 책이여서 살짝 힘들지 않을 까 했는데 내용이 재미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책 속 내용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책 속 이야기에 빠져들아가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감동에 순간도 맛보게 되는 책입니다.​

                                            

책 속 주인공 12살 소년 야니가 등장하고, 야니가 살고 있는 마을은 수백 개의 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랍니다.

마을을 둘러 싼 연은 마을을 악한 영혼으로 부터 지켜주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

야니는 하늘에 떠 있는 연에 마음이 쓰이고,

이 연을 돌보는 두 명의 연 마스터가 있었지요.

연 마스터는 연을 만들고 돌보며 살게 되는데, 마을 사람들은 평온함이 지속되어 당연하다 생각하며

연 마스터에 고마움을 모르고 지내게 된답니다..

어느 날 숲에서 끔찍한 짐승의 소리를 듣게 되고,그 후 부터는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주고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책을 읽는 재미를 주고 있답니다.


긴 겨울방학 그리고 이어지는 봄방학 책읽기로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겠다 맘먹었었는데요.

지루하지 않고 즐거움을 주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지요.

그 점에서는 연 날리는 소년에  등장한 한 소년이

자신의 길을 찾는 과정으로 무척 길고 험한 고난의 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너무나도 잘 알게 해주지 않을 까 합니다..

이제 고학년이 되는 아들 조금 부담스럽다 말하고, 수학도 너무 어려워 힘들어지겠다 말하면서

조금은 버거워하고 있는데요, 새학기에 대한 두려움도 걱정만 할 것은 아니라

도전하고, 어려움들도 지나가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자신감있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변해갈 수 있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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