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직무사례 100 - 삼성, LG, 현대, SK, 두산, 롯데, GS, 한화 등 국내 최초 직무별 자기소개서 첨삭사례집
표형종 지음 / 진서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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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제목부터가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었습니다.

합격이 되는 지름길, 자소서 붙는 법 등의 그저 우리를 홀릴 수 있는 자극적인 제목이 아닌,


책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평범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다보면 누구든지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직무 경험을 잘 살린 자소서가 합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이 책은 막연하게 방법은 알지만

실제로 그런 글을 쓸 수 없는 우리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책입니다.


실제 그 직무에 합격한 자소서의 사례를 이 책에 담아놓고 그 옆에 첨삭 글까지 써져 있습니다.

어떤 점을 통해서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었던 이 책은 

 한 대기업의 자소서 사례들로 국한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입사하기를 원하는 100대 기업의

직무별 사례를 각각 담고 있기 때문에 

만약 내가 한 직무에 지원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그 직무에 지원하는 여러 기업의 자소서들을 보고

응용하고 더 발전시켜서 나의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여러 책을 보지 않고도 이 책 하나만으로 자소서를  더 잘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아직 막막하고 해결책이 필요하실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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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수업 -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서진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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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저 희망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얘기하는 것 뿐이니

단순하게 감동을 받고 책을 덮으면 일시적인 감정으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책과는 달랐다.

<희망수업>의 저자 서진규 선생님은 희망의 직접적인 증거가 되고 싶어하셨고,

많은 분들에게 이미 희망의 증거가 되고 계셨다.

그것은 아직 현재 진행형의 일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희망,사랑,이별 등 손에 잡히지 않는 개념에 대해서

뭉뚱그리듯이 이것은 어떻게 해야하고 저것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등의 명확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책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겪고 있는 현실이 다른데 그 모든 사람에게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로 소통을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사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도 많은 기대를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이 책에 집중하고, 나의 상황을 대입하며

책에 나오는 현실적이지 못하지만 현실에 진짜 일어났던 여러 이야기들에 대해 놀라웠고 빠져들게 되었다.

 

 

 

"숨이 막힐 것이다. 때론 주저앉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당신을 믿는다.

곧 일어설 것이다. 그리고 보란 듯이 세상을 향해 뚜벅 뚜벅 걸어갈 것이다.

성인의 삶이란 그런 것이다." -서진규의 <희망수업>, 두 다리로 선다는 것 中-


 

달랐다. 그저 단순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또한 이랬으며 그것을 이런 식으로

극복했다고 먼저 희망이 되고 있었다. 그 후 나 자신에게도 스스로 희망이 되라며, 나도 할 수 있다며

용기를 복돋아 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저 무난하게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어렸을 때 가난했던 집에서 태어나, 혼자서 부모님과 떨어져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그 후 결혼을 했지만 남편의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그 후 아들과는 떨어져서 지내야 했고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다.



그녀는 절대 자신의 불행한 시작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 후에도 끊임없는 불행들이

그녀를 괴롭혔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군에 입대하여 소령으로 예편하고,

하버드 대학의 박사 학위까지 얻게 됨으로써 그녀의 삶을 성공적으로 재조명시켰다.  그리고 지금은 강연자로서 제2의 성공기를

달리고 계신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그에 비해 지금 나의 삶은 굉장한 행복이지 않나 싶었다는 것이었다.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친구들까지 내 인생에 중요한 것은 다 갖추고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각자의 삶은 자신에게 가장 힘들고 고단한 것이다. 그것은 어떤 기준을 두고 평가될 수가 없는 것이다. 나 또한 남들이 보기엔 행복해 보이지만 그 속안에는 나만의 무거운 추의 불행을 달고 살 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 나에게 지금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이 때 <희망수업>을 읽게 된 것이 꽤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뜬 구름 잡은 다른 희망에 관한 에세이와는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실적이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나 또한 이룰 수 있는 희망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게다가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엄마에게 추천을 해주었다. 꼭 한번 읽어보라고. 엄마는 꽤나 의아한 눈치였다.

내가 생전에 엄마에게 꼭 읽어달라고 책을 추천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난 우리엄마의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희망수업>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심경의, 혹은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지 궁금하기도 한다. 난 우리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이처럼 이 책은 한 세대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연령층이 열렬한 독자가 될 수 있고, 작가를 멘토로 삼을 수 있도록 앞으로의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돌아보라.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었다. 크든 작든 우리 앞에 기회란 것이 지나간다. 다만 주저했을 뿐이다. 주저하고 그것을 시도하지 못했다면 실패는 반드시 따르게 마련이다. 시도하고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얻은 상처는 내게 용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희망의 증거가 되므로 쉬이 아문다. 반면에 주저해서 놓친 것은 평생 아쉬움으로 남을 뿐이다. 지금보다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길은 현재의 삶을 박차고 일어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주저하며 현실의 곤궁함만을 말한다면 당신은 변할 수 없다."


-서진규의 <희망수업>, 실패의 시작은 주저함이다 中-

 

 

나에게 가장 와닿고 도움이 되는 글이었다. 지금의 20대,혹은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다른 세대의 분들에게까지 이 말이 새겨질 것이라 확신한다. 사실 시도도 못하고 포기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는 것을 다들 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두려운 마음이 함께 생긴다.

시도했다가 더 안 좋아지면 어떡하지. 그 시도하는 동안의 시간이 낭비가 돼버리면 어떡하지.

 그치만 이렇게 대놓고 나를 혼내는, 깨달으라고 다그치는 작가의 말투는 현실적이며 용기를 내라고 하는 그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시도하지 않으면 그 주저함이 주는 후회는 시도했음으로 인해 생기는 후회보다 더 크고 오래간다. 나도 경험으로 깨달았다.

더이상 그런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책 속의 이 말을 끊임없이 새겨야 할 것이다.

 

 

 






 

 


<희망수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다. 그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워 질 수 있었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책이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희망은 어디있는지, 내가 내 가슴속 깊이 스스로가 묻어두고 있던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자신의 생각,행동,삶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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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The Bees - 랄린 폴 장편소설
랄린 폴 지음, 권상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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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다. 어디선가 보았던 책과 내용이 비슷했다. 하지만 더욱 잔혹하고

더욱 나에게 익숙한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주인공의 모험이랄까, 패기랄까

여하튼 그 알 수 없는 욕망은 어디서 끝이 나는 것인지 궁금해져만 갔던


이 책은 랄린 폴의 장편소설인 <The Bees 벌> 이라고 한다.


 

, 제목에서 보다시피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벌이다.

다들 벌을 생각하면 실제 말벌이나 꿀벌의 모습, 혹은 애니메이션 <꿀벌대소동>의

 


 

 

이 귀여운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다들 꿈 깨시길. 천만의 말씀.


그저 한없이 현실적이지만 비현실의 끝을 보여주는 벌이 등장한다.

 

주인공의 이름은 플로라717 이다.

플로라 계급의 벌이며 이름은 숫자로 불리워지는 것이다.

방금 언급했던 대로 이 벌은 계급이 있다. 그렇다면 이 벌이 살고 있는 벌집은 계급사회를 이루고 있다는 뜻이 된다.

 

그렇다. 바로 이 계급사회로 인해 이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사실 아까 맨 처음 말을 꺼낼 때 어디선가 보았던 책과 내용이 비슷했다고 말했다.


바로 그 유명한 풍자소설인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이었다.

 



 농장주인인 인간을 몰아내기 위해

동물 농장의 동물들이 힘을 합쳐 '혁명'을 이루어 낸다. 자유,평등이 이루어진듯 보였다.

그러나 그 동물들의 리더격인 돼지들이 다시 인간처럼 동물들 사이에서 계급을 나누었고

인간 -> 돼지 로 옮겨져 버린 권력의 힘을 나타낸 채 책은 비참한 끝을 맞이한다.

 

<동물농장>에서 나오는 유명한 슬로건이 있다.

" Four Legs Good, Two Legs Bad"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

 

즉 인간을 몰아내고 동물의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 혁명의 구호로 내세운 문장이였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책의 전체 내용을 대표하는 문장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용하고 순종하고 봉사하라"

 

​한 치의 기형도 용납하지 않는, 그저 여왕에게 수용하고 순종하고 봉사하는 꿀벌 세상 속에서

플로라 717은 기형으로 태어나고 만다.

 

플로라는 가장 하층계급 중에서도 최하층의 계급이다.

그 위로 시슬, 티즐, 멜리사 등의 계급이 존재하는데 어쨌든 가장 높은 계급에 위치한 것은 여왕이다.

그리고 이 사회에서는 수벌이 소수이지만 지배층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

 

 

플로라는 청소병이지만 그녀와 같은 종족의 다른 자매들과 달리 말을 할 수 있었고 그들보다 뛰어난 후각과 몸집 등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지식을 갖기를 원하고 있었다. 욕망이 있었고, 늘 질문을 했다.

 

그저 순종하는 것이 법도인, 질문을 하는 것이 금지시 되는 이 사회에서 갖은 것에 궁금증을 가졌던 그녀는 기형임이 분명했다.

 

 

이제부터는 줄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읽으실 때 주의하시길 바란다.

 

플로라는 청소병에서 세이지 자매에 눈에 띄어 보육병이 되고, 그 후에는 그녀의 신체적 능력이 눈에 띄어 보급병이 되고,

벌집에 쳐들어온 베스파,즉 말벌을 해치운 공으로 여왕 또한 만나게 된다.

그녀의 종족들은 평생 죽을 때까지 만날 수 없는 최고층의 꿀벌이었다.

 

그녀는 여왕을 만나면서 여러 지식을 얻게 되고, 그녀의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은 더욱 더 커져 갔다.

결국 "여왕만이 생식하리" 라는 금기에 도전하게 되고,

 

심지어 알을 낳게 된다.

그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계속해서 경험하고, 느끼게 되고

결국은 그녀의 마지막 알이 성장하고 공주가 되는데,

 

 

 그 공주는 새로운 여왕으로 탄생한다.

 

 

 

기형으로 태어난 그녀는 결국 여왕의 어머니까지 되고 만다.

 

기존의 계급사회가 무너지고, 새로운 꿀벌의 세상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말했던 익숙한 사회의 모습은 기존의 계급사회​를 뜻한다.

지배층을 위해서 그저 위를 보지도 못하고 묻지도 못하고

어느 하나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는, 계급에 따라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사회말이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다.

 

 

우리 사회에서도 플로라처럼 기형이 존재하고 있을까?

적어도 나는 수많은 플로라들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모든 인간사회의 플로라들이 <The Bees 벌> 속의 플로라와 같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욕심을 내고, 원하는 바를 쟁취할 용기와 배짱, 패기를 가지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사회가 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미래의 플로라들의 등장이 은근 기대된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굉장히 매끄럽게 읽히는 느낌의 소설이었다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책 장르 중에

이렇게 흡입력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기승전결이 있는 소설을 좋아한다.

어려운 단어들, 몇 번을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구절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의미는 파악할 수 있었다.

 

 

 

신선했다. <동물농장>과 비교하기는 했지만 분명 그 책과는 다른 느낌이 있다.

시대주의적 배경-2차세계대전 직후-이 확연히 드러났던 <동물농장>과 달리

 

 

<The Bees 벌>

현대사회의, 지역을 막론하고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는 사회의 모습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20대에게 더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책인 듯 했다.


그리고 더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의 처음은 생각없이 읽기 시작했어도 어느새 전체 느낌을 파악하고 나면

더이상 공원을 거닐면서 날아다니는 꿀벌들의 모습이 그저 단순하게 보이지만은 않을 것 같다.


재미있었다.

 

벌,현대사회,동물농장,장편소설,랄린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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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스페셜 박스 이벤트>

 

 

 

여러분 알에이치코리아(구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책을 사랑하고 읽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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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그 이름 바로바로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고 설레는 상자!!!

알럽 스페셜 박스!!! 두둥

 

알럽 스페셜 박스는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나오는 따끈따끈한 신간과 두근두근 베스트셀러 5~6권을 한 상자에 넣고

본래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 (40%할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이에요

 

물론 알에이치코리아는 센스있게​ 장르별로 모든 스페셜 박스를 준비해 놓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저는 소설 스페셜 박스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알럽 스페셜 박스: 소설>

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 등장신남 우헤헤 역시

소설이 최고죠!!! 저처럼 소설 선호자들 꽤 있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저희들을 위한 스페셜한 상품이라서 더더욱 끌리네요

이 박스 안에는

 

 

<척하는 삶>

<백조 도둑>

<살인자의 딸들>

<스마일리의 사람들>

<원샷>

 

캬 이름부터 장난 아닌 소설들의 등장이네요!

<척하는 삶>은 이창래 작가의 장편소설입니다

 아니스필드-볼프 도서상을 비롯한 미 문단의 4개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네요!

 


한국계 일본인으로, 세계 2차 대전에 한국인 위안부를 관리하는 임무를 맡은 일본군 군의관이었던 주인공이

70대 노인이 되어 그가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 전쟁과 사랑,이민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딸 써니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왠지 <살인자의 딸들>이나 <원샷>이라는 제목의 책이 끌리... (난 왜 이런것만 좋아해)

특히나 <원샷>은 리 차일드의 장편소설로 톰 크루즈가 주연이었던 영화 <잭 리처>의 원작이라고 하네요!!!

 

<백조 도둑>은엘리자베스 코스토바의 장편소설로,

예술과 광기,

 세기를 넘나드는 미스터리,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가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느낌 있네요 이 소설!

 

외국에서는 이미 여러 스릴러 소설들로 유명한

존 르 카레의 또 다른 작품인 <스마일리의 사람들>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지 스마일리 시리즈' 중 7번째 작품으로 영국 정보부의 조지 스마일리와 KGB의 스파이 마스터 카를라와의 마지막 대결을 다루고 있다고 하네요

이 존 르 카레의 소설 시리즈를 평소에 즐겨보고 있었던 독자분들이시라면

당연히 이 책을 눈여겨 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토록 다양하고  눈길을 끄는 소설들이 한 상자에 모여서

훨씬 싼 가격으로 여러분께 제공되고 있으니 소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냥 끝나면 아쉬울 것 같아서

알에이치코리아에서 특별히 행운의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각 박스마다 이렇게 안의 스페셜한 선물들도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고 하니까

박스를 열어보시면서 행운을 찾는 재미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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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 드라마 에세이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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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괜찮아 사랑이야 라는 SBS 드라마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저번 괜찮아 사랑이야 메인 테마북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에 대한

리뷰를 작성할 때 말씀드렸듯이

괜찮아 사랑이야 ​를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꾸준히 본 팬이랍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고 드라마의 후폭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괜찮아 사랑이야를 책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도록 책이 한 권 출판되었어요.


바로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집입니다!

드라마를 책으로 엮어서 출판을 했다고 해요.


책 속에는 우리가 드라마를 보면서 감동받았던 대사들, 장면들 등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책을 보다 보니 다시 드라마의 그 장면들, 그 대사들이 생각이 나고 다시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

아 이 때는 이런 대사를 했었지, 이 때는 주인공들이 어떤 모습으로 드라마에 나왔었지 등등 말이에요



특히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이 나왔던 드라마, 그 명대사들이 이 책에 실려 있답니다.



 

이 글귀,사진들을 보면서 여러분들의 머릿속을 스치는 드라마 속 장면들이 각자 있겠죠? :)

게다가 저는 책을 읽다 보니까 이 드라마에서 나온 OST가 또 생각나요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등장해서 유명해진 OST 가 많이 있었죠 :)

저도 다 스트리밍으로 담아놓고 듣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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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동영상도 올리고 싶었지만 안되기 때문에 일단

추천만 해드릴게요!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다비치의 괜찮아 사랑이야 입니다!

한 쪽에는 그 음악(반주음악)을 켜놓고 책을 읽으셔도

기분이 색다르실 거에요

 노래를 들으면서 책을 읽으면 또 느낌이 새로워지는 것 같아요

다들 재열과 해수가 다시 보고 싶어지고, 그 드라마 속의 장면들이 그리워진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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