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곧 개봉할!!! 두구두구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한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소설이 원작이며 10월30일 개봉예정인 청소년관람불가(어머) 영화
바로바로 <내가 잠들기 전에 (Before I Go to Sleep)> 입니다!
이름부터가 굉장히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데요!
주인공은 우리에게 너무도 유명한 콜린 퍼스, 니콜 키드먼, 그리고 마크 스트롱입니다!
캬 니콜 키드먼이라니 이미지가 너무 매치가 잘 되고 있어요!!! 게다가 콜린퍼스...하...
마크 스트롱은 최근 <마인드스케이프> 라는 영화로 한국에서 현재 유명세를 타고 있지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자로, 범죄자를 잡는 데에 도움을 주는 형사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저도 얼른 보고싶어요!
헐 떨려...두근두근...콜린 퍼스 손만 보일 뿐인데...
하핫 ㅈㅅ...
자,예고편 나갑니다!
예고편에서부터 굉장히 미스터리한 느낌을 풀풀 풍기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이 영화가 소설 원작의 영화 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저는 소설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정말 흡입력 있어요!
소설을 끝까지 한번에 정독할 정도로 몰입해있었답니다!
그만큼 재미또한 넘쳤구요
이미 2011년도에 출판되어 전 세계에서 베스트 셀러로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고 해요!
심지어 데뷔작이라는...WOW...
우리나라에는 알에이치코리아 를 통해서 출판되었습니다.
이 소설에 대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내일 눈뜰 무렵이면, 지금 그가 말하는 것 전부 잊어버릴 것이다. 오늘이야말로 내가 가진 전부다.”
교통사고로 기억력이 하루밖에 지속되지 못하는 크리스틴, 그녀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끝없는 진실 게임
아침에 눈을 뜬 크리스틴은 침대에 낯선 남자와 함께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남자의 향과 그의 얼굴. 어쩌다가 하룻밤을 보내게 된 건지 알지도 못한 채 자책하던 그녀에게 그 남자는 상냥하게 말을 건다. 그리고 자신이 크리스틴의 남편이며 결혼한 지 20년이나 지났다고 한다. 벤이라는 그 남자는 크리스틴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후유증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거라고 말한다. 기억력이 하루 이상 지속되지 못하는 크리스틴을 위해 벤은 매일 아침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제부터 어떤 일을 하면 되는지 그녀에게 설명해왔다고 한다. 쭈글쭈글해진 손과 얼굴의 잔주름을 보며 크리스틴은 어제 일조차 기억할 수 없는 스스로의 모습에 좌절한다. 집에 틀어박혀 있던 그녀에게 내시라는 의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그는 벤 몰래 만나자고 제안한다. 내시를 만난 크리스틴은 그에게서 한 일기장을 받고, 자신이 당일에 있었던 일을 하루하루 기록해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벤은 이 일기를 본 적이 없으며 비밀로 하되, 일기를 어디에 뒀는지는 자기에게 꼭 말해달라고 하는 내시. 의아해하던 크리스틴은 일기 속에서 ‘벤을 믿지 마라’라는 글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주인공인 크리스틴이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랍니다.
사실 우리들은 겪어 본 적이 없잖아요? 내 기억이 24시간 후면 다시 리셋이 되고 매일매일 내가 누군지, 왜 여기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느끼면서 아침잠에서 깨면 어떨까 라고 생각을 해보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나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되고 매일 매일 새로운 삶을, 전혀 이어지지 않는 단편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 할 것 같아요...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만들고, 또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들게 되야 하는데 전혀 시간이 이어지지 않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흑...
여튼 너무 기대되는 줄거리랍니다. 추리소설이라니...!
혹시나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내용을 알고 싶다면 책을 읽으시는 걸 추천할게요!
책 속에 엄청난 반전이 있거든요...휴...
아! 그리구 영화와 책이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책에서는 크리스틴이 매일매일 일기를 써가는데
영화는 아무래도 글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그 일기를 영상 일기로 바꿨다고 해요! 참고하셔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이 책...어디선가 본 것 같지 않나요...? 뭔가...!생각날 것 같아...!
그래요!!! 바로바로바로바로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지해수역의 공효진이 장재열의 집에서 읽다가 졸았...! 던 장면의 그 책이에요!!!
와...지해수가 들고 있던 책이였다니...소오름...
그런데 진짜 이 책을 제대로 본 건 아닌 것 같아요 하핫
이 책을 한번 보기 시작하면 결말을 보기 전까지 절대 눈에서 뗄 수가 없거든요!!!
정말 너무 스릴 넘치고 마지막엔 소름이 돋게 된답니다 허허허
원래 소설 원작의 영화는 대흥행 한 거 아시죠!!
대표적으로 반지의 제왕 1,2,3 라던지 해리포터 시리즈 라던지
전부 소설의 탄탄한 줄거리를 토대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재미없을 수가 없거든요!
이 영화 또한 소설의 그 박력있고 흡입력 있는 줄거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