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이야기꾼-말콤 글래드웰
˝정말이지 말이란 이야기란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가르쳐주는 듯한 이야기꾼이다. TED를 볼때면 빠져들어 그의 말을 듣게되고, 책을 볼때면 읽는 속도가 더 빨랐으면 하고 최고속도로 읽게된다.(들을 때 그의 말은 정말 빠르다. 더 빨리 말 해주세요. 라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는다.)
너무나 유명한 1만시간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며, 성공을 위한 개인의 노력, 가족의 배려, 사회의 기회제공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개인의 눈물겨운 성공담이 전부는 아니라고 강조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저자는 본인의 가족과 사회의 기회제공에 대해 서술하고 책을 마친다.
그러나 늘 궁금했던 저자의 이야기 솜씨의 기반이 되는 1만시간이 무엇일까는 언급되지 않는다.
다만, 그의 어머니는 책을 출간한 저자라는 점과 아버지는 수학교수라는 점을 통해 유추할 때, 그는 가정에서 `뭔가를 누구에게 말해야 할지, 언제 말해야 할지, 어떻게 말해야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등을 아는` 실용지능을 지식으로 익혔으며, 책을 쓰는 충분한 시간(어머니로부터)과 남에게 이야기하는(아버지로부터) 충분한 방법을 배우는데 1만시간 이상을 투자하지 않았을까!
인용도서-생각의지도, 아메리칸프로메테우스, Genius explained, Accidental millionaire, Principia mathematica, Bias in mental testing Jen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