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 토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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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저 / 신소영 역 / 토트]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이 책은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다. 굉장히 유명한 책이라 당시 이 책을 선물받은 적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당일에 누가 훔쳐가 버려서 못 읽고, 따로 구입을 했는데 그것마저 지인이 빌려 가고 여차저차하여 나와는 인연이 되지 못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읽어보고자 욕심을 냈다면 진작 읽어봤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목록에만 있던 책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출간되어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 책은 아마존 금융, 사업 분야 1위, 국내 유명서점 10년간 종합 베스트셀러로 부를 꿈꾸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불리울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로 천천히 부자 되기 개념에 반대하는 혁신 전문가이며 작가인데, 그 역시 평범한 삶을 살다 추월차선 법칙을 깨달았고 이 법칙을 통해 단시간 내에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크게 8개의 파트로 나누어 총 44장으로 구성되어 가장 빠르게 부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살짝 극단적이지만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죽을 때까지 펑펑 써도 남을 만큼의 부를 이루어 안정적이고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매일 뼈빠지게 일하는데도 상황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빠르고 정확하게 부를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를 얻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부를 위해 어떤 이들은 사업을 하고 어떤 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 그런데 그 모든 이들이 원하는 부를 얻는 것은 아니니 과연 그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저자는 부를 얻는 방법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할런지 궁금했다. 저자가 여기서 중요하게 말하는 것은 부를 향한 재무 지도이다. 재무 지도는 인도로 가는 지도, 서행차선으로 가는 지도, 추월차선으로 가는 지도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이 각각의 지도들은 특정 목적지를 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인도는 가난을, 서행차선은 평범한 삶을, 추월차선은 부라는 목적지를 향하는데 이 지도의 차이로 인해 방향이 달라진다고 한다. 당신은 어떤 길을 갈 것인가?


이 지도는 가치관에 따라 만들어진다며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가는 가장 빠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을 하고 복리를 활용하는 방식,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 서행차선 부자와 추월차선 부자의 12가지 차이, 사업 파트너십, 경쟁사 활용하는 방법, 부자가 되기 위해 기억해야 할 20가지, 추월차선 비즈니스의 접근 포인트, 추월차선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짐 등 부를 얻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과 부를 얻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하는데 아주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라 이 책이 오랫동안 왜 그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결코 한 번만 읽고 넘어가서는 안되는 좋은 내용이었다.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읽어보고 새겨야겠다. 부를 얻고자 하는 이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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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
황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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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 [황족 저 / 메이트북스] 


주식 투자 붐이 일면서 많은 주식 투자서들이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의 저자 황족님의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기로 했다. 우선 저자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면 유튜브 채널 <세상의 모든 주식 황족>을 운영중이며 네이버 카페 <거북이 투자법>에서 많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사랑받는 개미들의 주식 선생님이라고 불리우는 개인 투자자로 이번 책은 그의 두 번째 도서이다. 


이번 책에서는 그동안 저자의 투자 승률을 올려준 기술들을 알려주고자 하였는데 크게 2부로 나누어 1부 '승률 높은 실전 투자, 당신도 할 수 있다'에서는 실전 투자에 앞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부터 투자 방식, 손절가 개념, 주식의 본질, 차트 보는 방법, 봉과 갭, 지지선과 저항선, 추세선과 매집선, 보조지표, 호가창, 수급 현황, 투자자로서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하는 각종 기법과 용어들, 투자자로서 하면 안되는 금기사항, 거래량이 터졌을 때 해야 하는 일, 계획적으로 투자하고 대응하는 방법, 위기 관리, 매매 타점 정하기, 나만의 백과사전 만들기, 투자 방식과 종목 선정, 투자 습관, 실패하는 이유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2부 '주식은 기다림의 미학임을 명심하자'에서는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방법과 종목을 선택하고 매매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봉 분석과 뉴스, 공시 체크하기, 개미털기와 설거지의 차이, 차익실현과 먹튀의 차이, 재무제표와 이슈 확인하는 방법 등의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방법, 흔들리는 시장의 주가 움직임 체크, 주가가 움직이지 않을 때 대응법, 강점을 버려야 하는 순간들, 목표가 설정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해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안전하면서 오래 지속할 수 있을까? 주식을 오래 하려면 중간이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중간을 지키는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익절가와 복구 가능한 손절가를 정하는 게 중요하고, 추매가를 보수적으로 정해 예수금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투자의 첫걸음이다. 


주식투자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비중 조절이다. 초보투자자들은 익절과 손절만 생각하고 물량 조절에 대해서는 사소하게 생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투자하여도 문제는 없지만, 급변하는 시장에서 급등락이 생기게 되었을 때 아무것도 못하고 구경만 하다가 좋은 기회나 대응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렇기에 길게 보는 종목이 아니라 단기나 단타일 때는 매매 속도와 비중 조절 구간만 좁게 판단하면 된다.




저자 역시 개인 투자자이고 초보였던 시절이 있었고, 현재도 초보투자자들의 상담을 해주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글이 아주 술술 잘 읽히는 편이었다. 변수가 많은 주식시장에서 초보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점들과 주의하고 피해야 하는 것들, 꼭 확인해야 하는 것들 등을 꼼꼼히 알려주고 조언해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유튜브 동영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도 있기 때문에 함께 활용하면 이해가 훨씬 수월하겠다. 주식 투자가 버겁고 어렵기만 한 초보 투자자들은 꼭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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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완결편 - 영어회화에 꼭 필요한 영문법과 표현을 한 권으로 정리!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어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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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 영어(완결편) [어션 저 / 동양북스]



우선 이 책은 유튜브 영어 학습 채널 <어션영어>의 책이라 눈길이 갔다. 새해가 되면 계획하는 것 중 하나가 영어 공부라서 연말이면 영어 학습 서적 1권을 골라 시작하는데, 주황색의 표지와 진짜 기초 영어 완결편이라는 제목에 끌려 요즘 기초 영어는 어떤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기초 영어의 준비 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누어 총 5개의 챕터로 되어 있다. 가장 먼저 영어의 기초인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기초 문법, be동사, 일반동사, 조동사, 비교급과 최상급, 수동태를 다룬다. 그리고 부록으로 현재완료(have p.p. & has p.p.), 대표적인 불규칙 동사, 필수 형용사, 비교급&최상급 형용사, 비교급&최상급 부사까지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간단한 문장 패턴과 문법 설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페이지로 보여주고 일상에서 자주 쓰는 필수 단어와 영어 표현을 다루는데, 구성이 아주 심플하고 큼직큼직한 글씨와 내용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었다. 어렵거나 복잡한 내용들이 아니라 정말 기초부터 완벽히 탄탄하게 다지도록 도와준다. 귀여운 그림과 영어 발음이 한글로 쓰여 있고, 글씨도 크고 글씨의 굵기와 색상에 차이를 둬서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라서 영어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은 물론이고 기초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어른들까지 쉽게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기 좋을 것 같은 책이라고 보인다. 



참고로 이 책의 시리즈는 총 3권으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한글로 쉽게 배우는 어션영어의 진자 기초영어 파닉스편, 이 책 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완결편이 출간되어 있다. 아이들의 영어 학습에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mp3는 동양북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이 책의 저자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어션영어BasicEnglish'에서 강의도 볼 수 있으니 함께 활용하여 공부하면 기초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확실히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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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디자인 실무 강의 with 신프로 - 감각적인 PPT 템플릿으로 단숨에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디자인 실무 비법
신프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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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파워포인트 디자인 실무 강의 with 신프로 [신강식 저 / 한빛미디어]

평소에 파워포인트는 발표용 문서로만 가끔 사용했었기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고, 자세히 배우고 활용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파워포인트 디자인 실무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이 책을 보고 살짝 놀랐던 것은 파워포인트라는 프로그램을 단지 엑셀과 같이 오피스용 문서 작성에만 이용하는 용도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고 그게 아님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챕터로 나누어 가장 먼저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위한 7단계 준비 과정, 참고 사이트 활용하는 방법, 슬라이드 크기, 안내선 설정, 사용할 폰트와 색상 등 작업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소한 알아두면 좋을 기본기에 대해 다룬다.

<< 파워포인트 제작 7단계 준비 과정 >>

* 1단계 - 스퀘어맵 작업 준비하기

* 2단계 - 목적/목표/주제에 맞는 목차 구성하기

* 3단계 - 정보&자료 수집하기

* 4단계 - 자료 정리하기

* 5단계 - 도식화&이미지 고민하기

* 6단계 - 이미지/폰트/색상 정하기

* 7단계 - 파워포인트 실행 및 저장하기

본격적으로 주요 기능들을 설명하는데 색상, 크기, 굵기, 그림, 도형 등으로 텍스트를 강조하는 방법, 간격을 통해 효과적인 텍스트 활용을 위한 기능,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유용할 도형, 선, 그라데이션, 이미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 슬라이드 디자인, 레이아웃을 정리하는 방법 등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주로 사용하는 기능들을 살펴본다. 기능들의 활용법을 익힌 후 프레젠테이션의 표, 그래프, 도해/도식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연습해 보며 디자인 요소의 다양한 표현 방법에 다룬다. 카드 뉴스, 프로필, 포트폴리오, 행사 홍보 포스터, 페이스북 페이지 커버, 유튜브 섬네일, 인포그래픽 등 예제를 따라하며 기능들을 활용하고 익힌다.

개인적으로 그래픽, 이미지 디자인을 할 경우에는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을 사용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보다 훨씬 쉬우면서도 그와 같이 멋진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파워포인트도 기능들을 제대로 익히고 활용해보면 간단하고 빠르게, 기존보다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주 사용해봐야겠다. 이 책은 디자인을 하며 파워포인트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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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순간들 - 나조차 몰랐던 나를 만나는 시간
김현경 지음 / FIKA(피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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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만의 순간들 [김현경 저 / FIKA] 


이 다이어리는 나를 돌아보고 진정한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질문들을 담고 있다. 자문자답 Q&A 다이어리 중 가장 인기가 있는 '5년후 나에게'와 비슷한 형식인데 조금 다른 점은 5년이 아닌 1년, 하루에 하나씩 총 360개의 질문을 담고 있으며 크기도 좀 크고 메모를 할 수 있는 여백이 더 많은 다이어리이다. 


크게 4개의 챕터로 나누어 챕터 1에서는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나에게 말을 거는 질문을, 챕터 2에서는 오늘 하루를 돌아보도록 소소한 일상 속 나에게 말을 거는 질문을, 챕터 3에서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의 관계 속 나를 돌아보는 질문을, 마지막 챕터 4에서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내일의 나에게 말하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다이어리에서 특히나 마음에 든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만년 다이어리처럼 날짜가 없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꼭 매일매일 쓸 필요도 없어 자유롭고 부담스럽지 않게 나를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질문들도 요즘 문화에 맞는 질문으로 그리 무겁지 않고 그날그날 가볍게 답할 수 있는 가벼운 질문들이라 마음에 들었다. 


특징이라면 윗부분 상단의 질문을 먼저 쭉 답하고 181부터 다시 맨 앞으로 돌아와 하단에서 다시 같은 질문에 답을 한다는 점이다. 6개월 전과 같은 질문을 통해 6개월 전의 나를 만나고, 그때와는 조금은 변했을 지금의 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잘 활용하여 진정한 나를 찾고 나와 가까워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요즘 다양한 Q&A 다이어리들이 많은데, 기간이 짧은 단기 Q&A 다이어리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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