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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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파이어족이 되려고 하는 현대인들은 많다. 파이어족은 경제적인 안정을 이루고 조기은퇴를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은퇴하고 노후 걱정 없이 산다는 것은 부러운 일이다. 아무리 노후 준비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노후가 될 때는 물가가 더 뛰어 지금 마련하는 노후자금이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런 대비를 위해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 할까? <2024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에서는 은퇴 후 월급 500만 원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은퇴 이후에도 매달 월급을 받을 수 있다면 노후가 걱정이 없을 것이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을 활용해 평생 월급 500만 원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자신은 두 개의 형태로 나눈다. 곳간 형태의 자산과 우물 형태의 자산인데 곳간 형태는 현금, 예금, 주식, 채권, 부동산과 같은 자산이고 우물 형태는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주택연금, 보험회사에 가입하는 연금, 개인연금과 같이 이번 달에 쓰면 다음 달에 또 나오는 형태의 자산이다. 자산 관리는 모를 때는 두 개를 섞으면 된다. 기본적인 생활비 수준은 이번 달에 쓰면 다음 달에 또 나올 정도로 우물 형태로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추가로 더 필요한 재량적인 지출은 곳간에서 꺼내 쓰는 구조를 만들어 놓으셔야 평생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각종 자료에 의하면 노후 생활비가 얼마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생활비에는 정답이 없다. 각자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2024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에는 실질적이고 기초적인 정보로 투자 노하우를 알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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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 블로그 만들기부터 인플루언서 되기까지!, 전면 개정판
황윤정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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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취미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최근엔 수익형 블로그라고 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실어 방문자수를 계산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방문자가 많은 파워블로거가 되면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네이버는 블로그 마케팅 정책을 조금씩 바뀌기도 해 수익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블로그 마케팅의 정석을 통해 방문자수를 올리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은 블로그를 이용한 브랜딩부터 판매까지 알아려주며 붐비는 블로그로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이나 이용자로 붐비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면 블로그를 이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기획은 어떤 분야에서도 중요하지만 블로그에서도 중요하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을 정하고 목적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운다. 블로그를 봐 줄 대상을 정하고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도 정한다. 무엇을 하는 블로그인지 제목을 짓고 게시글들을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보여 줄 카테고리를 정한다. 꼼꼼하게 기획하고 요소 간에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제는 블로그를 모바일 앱으로도 쉽게 관리할 수 있어 모바일 환경에 맞는 세팅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얻는 비율이 90%가 넘기 때문에 모바일 블로그 홈 화면도 잘 꾸며야 한다. 블로그에서는 방문자수나 이웃을 맺은 사람들 수, 일별 조회수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통계 메뉴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가 목표 고객에게 잘 전달되는지, 방문자들이 원하는 글로 유입되고 있는지 체크한다. 마케팅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좋은 게시글을 발행하는 것만큼 블로그로 방문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로그 글을 발행할 때마다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주제 분류가 검색 노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네이버 검색 결과 노출 순서를 보면 블로그 마케팅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다. 키워드가 세부적일수록 검색 결과 상위에 블로그의 게시글이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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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하고 질병 없이 사는, 백년 건강 - 의사가 알려주는 최강의 건강법
다카하시 사카에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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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백세시대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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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하고 질병 없이 사는, 백년 건강 - 의사가 알려주는 최강의 건강법
다카하시 사카에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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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하는 건강법이라고 하면 누구라도 따라하고 싶을 것이다. 운동은 건강한 인생을 보내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퍼즐의 한 조각으로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육이 줄어들지 않는 몸매를 유지하고 유산소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체지방을 쉽게 태우는 체질로 만드는 것이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그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과식하지 않는 것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최우선 조건이다. 건강한 식단을 위해 식사 일지 적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식사 일지는 어떤 음식을 언제 먹었는지 가능한 한 상세히 적는 것이다. 식사 일지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었는지 한눈에 파악한다면 자신이 얼마나 먹고 있는지 또는 얼마나 음식을 거부하는지 실감할 수 있다. 식사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당질과 지질을 제한해야 한다. 당질은 섭취 칼로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쉽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당질부터 줄이면 살이 잘 빠진다. 당질이 줄어들면 인슐린이라는 물질도 함께 줄어들기 때문이다.

요즘 알코올 의존증이 증가한다고 한다. 다량 음주자는 알코올 의존증과 달리 질환이 아니므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본인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 다량 음주자는 절주를 해야 한다. 알코올 의존증에 걸리면 금주가 필요하지만 다량 음주자는 우미하게 술을 끊을 필요가 없다. 알코올성 간 질환이나 통풍 등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절주만으로 충분하다. 다량 음주자는 매일 밤 술을 마신다. 하루 일을 끝내자마자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 만취한 채 잠자리에 드는 생활의 반복인 것이다. 술 마시는 날을 줄인다면 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면은 건강의 기본이지만 잠을 잘 자지 못하며 병에 걸렸기 때문에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잠을 잘 못 자는 것이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당뇨병에도 걸린다. 불면증에 대한 행동요법은 증상을 경감하는 대증요법이 아니라 원인을 파고들어 병을 치료하는 근치요법이다. 인간은 몸과 마음이 요구하는 시간 이상으로 수면을 취할 수 없다. 나이가 들면서 수면 시간이 적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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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
닐 셔스터먼 지음, 이민희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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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환생'과 '회귀'를 키워드로 한 드라마가 있었다. 죽음 통해 환생하고 다른 삶을 살아갈 기회를 얻지만 또 죽음을 당하면서 새로운 삶을 얻으며 이야기가 반복된다. 새로운 삶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쉽게 그 기회를 눈치채지 못한다. 몇 번 죽음과 환생이 반복되면서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고 노력하게 된다. <게임 체인저>의 주인공 애시(애슐리) 역시 자신의 운명을 늦게 알아차린다. 할머니의 남동생 이름이기도 한 애시는 고등학교에서 풋볼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풋볼이 애시의 인생 중심이었고 애시의 아빠가 풋볼을 했지만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하는 실력은 아니었다. 그 꿈을 애시가 이어주고 있는 것이다. 풋볼은 상대팀 선수와 과격하게 부딪히는 운동이라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경기 중 다른 선수와 부딪혀 정신을 잃고 깨어나는 일도 가끔 있다. 이번엔 경기 중 기절했다 깨어났고 뇌진탕을 일으킨다. 겉으로 크게 문제가 없었던 애시는 운전을 하던 중 신호등의 정지 신호가 파란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분명 정지 신호인데 빨간색이 아니라 파란색이었다. 모두들 정지 신호는 파란색이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애시는 그뒤에도 경기에서 또다시 뇌진탕을 일으키고 깨어나보니 자신의 상황이 바뀐 것을 알게 된다. 애시의 집안이 그 지역에서 알아주는 부자로 바뀐 것이다. 그런데 그것만 바뀐 것이 아니었다. 애시가 가장 좋아하던 친구들까지도 상황이 바뀐 것이다. 단짝이었던 리오와 리오의 여동생 엔절라에게도 큰 변화가 생긴다. 특히 리오는 애시와 친구 사이가 아니었고 그저 애시를 부잣집 도련님으로 대했다. 애시의 인생은 어떻게 바뀌는 것일까? <게임 체인저>는 '우주의 중심'이 된 애시의 이야기로 SF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 속엔 그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풋볼팀의 중심은 백인 선수들이고 애시 역시 백인으로 팀의 중심이다. 애시가 뇌진탕을 일으킨 뒤 바뀐 세상에서 백인중심사회,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등을 비판하고 있다. 이는 현대 미국 사회의 어두운 측면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 '닐 셔스터먼'이 이런 미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소설에 잘 투영해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디스토피아 소설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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