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이 되면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 해를 표현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뽑는다. 2022년에는 '과이불개(過而不改)'라고 해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 말은 논어와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에 나오는 말이라고 한다. 이런 사자성어를 통해 어휘력이 늘 수 있다.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적합하고 많이 사용하는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본다.
사자성어는 한문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옛 사람들이 살면서 깨달은 지혜가 담겨 있고 사자성어의 유래와 뜻을 이해하면서 국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에서는 가나다순으로 사자성어가 정리되어 있으며 한자의 구성이나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예시까지 설명되어 있다. 사자성어는 한자 한 글자 한 글자가 가진 뜻보다는 사자성어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두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