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
오윤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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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이쁜 봄날 표지가 아주 이쁜 책이 왔다 .

책 이름도 마음을 울린다.

<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 >ㅡ저자ㅡ오윤미ㅡ

ㅡ두드림미디어ㅡ



<당신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

너 무 이쁜 꽃들이다.

이 책에는 삶 속에서 지독한 고통을 이겨낸 지은이의 경험과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기록했다. 또한, 다양한 에니어그램 워크숍과 마음 수련 명상회 등에 참여하며 느낀 감정들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현재의 삶이 버거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자. 당신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치유하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라

진정한 자신을 알 때 조건 없는 행복이 시작된다

삶의 매 순간을 감사와 사랑으로 살라

우리의 삶은 자신이 꿈꾸던 일을 직업으로 삼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벚꽃이 피는 이쁜 봄날 표지가 아주 이쁜 책이 왔다 .

책 이름도 마음을 울린다.

<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 >ㅡ저자ㅡ오윤미ㅡ
ㅡ두드림미디어ㅡ

왜 그렇게 내 삶을 호사하며 살았는지 기역이 났다.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어, 의문을 잊기 위해 나는 그렇게도 스스로를 후사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이제는 의문으로 부터 도망갈 수 없었다. 그 의문을 직면하고 맞닥뜨리기로 했다.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답을 찾기로 결심했다.

ㅡ프롤로그중 ㅡ
'자신을 관찰하라. 자신이 동일시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동일시하지 말라. 진정한 자신을 기억하라."
러시아의 신비가 구르지예프(curdiew)의 가르침이 나에게 찾아왔다.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상에서 나자신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쉬운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았다. 스스로를 관찰할수록 얼마나 내가 기계적으로 살아왔는지 알아차릴 수 있었다. 정말 '잠든 미친 기계'와 같았다.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며 살아 왔다는것을 깨닫는 순간 자기 관찰, 탈동일시, 자기 기역'을 나의 은 삶으로 배우겠노라 다짐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나 자신을 사랑하지않았는지 깨달았다. 지금의 자신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되려고 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만나는 연습을 했다

.
여러 책을 통해 많은 성공자들이 인생의 실패 뒤에는 반드시 걷기를 산책을 했다고 한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서도 걷기 명상은 꼭 들어가 있지 않은가!

작가는 걷기가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행복은 나중에 찾아오지 않는다.

이책을 읽고 지금의 행복을 찾아오기 바란다.

이것을 알면 누구나 행복해질수 있다.책을 읽을수 있어서

행복하고 다시 삶을 알아가는 시간 정말 고맙습니다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ㆍ감사합니다 ^^



#나는나와다투지않습니다 #오윤미

#유나리치 #조유나 #두드림미디어

#리앤프리 #추천도서 #책추천*책

#오윤미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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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일 죽는다면, 당신은 누구와 하루를 보낼 건가요? - 삶이 고독해서 인간관계를 정리했다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윤지나 옮김 / 포르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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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과연 밖에 있을까 ?
인맥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 ?

넓은 인간관계보다는 좁고 깊은 인연이 인생의 가치를 결정한다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법
인간관계가 쉬워지는 세 가지 방법~
주는 힘이 커질수록 돌아오는 힘이 생긴다
결국 주는 사람은 주는 사람을 끌어당긴다
함께 기뻐할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라

"세상에 넘쳐나는 인맥 신화로부터 당신을 해방시키
기 위해서."
이것이 바로 작가님이 책을 쓴 유일한 목적이다.
요즘 외로운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류 역사상 타인
과 가장 쉼게 연결될 수 있는 시대를 살면서도 타인
과의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하거나 관계가 발전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다.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만남의 기회는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이런 툴을 이용해 타인과 만나
고 연결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만난
관계는 어딘가 공허해 결국 사람들을 더 외롭게 만들
뿐이다.
반대로 지금만큼 편리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인 아날로그 시대에는 상대와 직점 만나
마음을 서로 나누는 리얼 커뮤니케이션 중심이었다.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웃과
도 알고 지냈다. 그래도 거기에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소통이 있다

누구나 살다 보면 평생 믿었던 가치관이 완전히 뒤
집히는 사건이나 새로운 가치관을 맞닥뜨리게 될 때
가 있다. 나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경험이 몇
번 있었다. 내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만남 중
하나는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내 나이 서른 살에 찻
아왔다.

지금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그때 만난 새로운 가치
관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예전의 낡은 고정관
념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
실에 놀라곤 한다.

당신은 어떠한가?
'인맥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맹목적으로 믿고 있지는 않은가?
이런 가치관을 맹신하고 '어디 좋은 만남이 없을까?'
'더 많은 사람을 만나러 다녀야 해'라는 생각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단언컨대, 인간관계는 좁으면 좁을수록 좋다.
단,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그냥 좁기만 해서는 안된다.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는 깊을수록 좋다.

왜 어려울까?
사람은 누구나 '하루 24시간'이라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공통의 률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 한 사람과 마주하는 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사람은 만난 횟수만큼, 그리고 그 밀도와 시간에 비례해 상대방에 대해 애착을 느끼게 돼 있다. 다시 말해 상대와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지느냐는, 그 사람과 함께 의미 있고 양질의 시간을 얼마나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다.

만약 상대가 당신과 의 관계가 깊어졌다는 확신을 갓기도 전에 당신이 자리를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가 버린다면 당연히 당신에 대한 애착은 열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는 관계가 깊어질 수 없다.

인맥을 아무리 늘려도 그 사람들은 막상 당신이 필요
로 할 때 달려와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면 당신이 의지해온
온 '인맥'이라는 말은 그저 희망 고문에 불과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울 것이다.

당신이 이런 일을 겪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이제부터 작가님 경험을 통해 함께 새로운 가치관을 만나 보길바란다

-삶이 외롭다면 지금 당장 관계를 정리하라 -
이책은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는 사람을 위한 관계수업.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관계의지혜.1년간의 기록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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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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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건 현재다.
과거도 아니고 희망찬 미래도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간과 감각이 소중하다.

하염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나의 의미를 남기고 싶다.”
살다 보면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도 있고 어둠에 그늘져 시들어가는 시간도 있다. 의미와 무의미를 구분하기 어려운 시간도 있다.
2013년의 여름, 훈련장의 잡초들은 햇빛이 강할수록 더 푸르게 빛났다. 가장 젊었던 20대의 시간, 그 뜨거운 햇별 아래 나는 견디는 힘을 길렸다

사람을 움직이는 건 진심이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마음을 주는지 아닌지, 사람들은 그런 걸 본능적으로 느낀다. 겉으로 드러나는 태도와 속에 숨은 진심을 구분할 수 있다. 진심을 담은 노래와 기교만 뛰어난 노래가 다르듯이 상대방의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를 감각적으로 알아챈다.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진심인데, 그 평범한 진리를 그제야 깨달은 것이다.

이 책은 작가님 삶의 의미를 담은 책이며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책의 초반부는 작가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노력, 행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행복의 첫째 조건은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고 주어진 내 운명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그다음은 사람들이다. 가족들과 친구들,. 인생을 함께한 여러 인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 덕분에 이 책을 쓸수 있었다. 사랑을 빚져서 쓴 책이다.

내가 그를 좋아하건 아니건,. 일단 상대방은 나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적을 만들지 않는 편이라고 할까, 아무에게도 밉보이고싶지 않다. 그건 처세 능력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게 사회생활의 성과지표라고 여긴다. 타고난 성향도 그런 편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처세도 능력이다, 라는 마인드로 되도록이면 친절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시람이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 건알고 있다. 사람은 자기와 다른 걸 이해하지 못하는데. 때로는 단지 다르다는이유로 누군가를 미워하기도 한다. 가재는 게 편이고, 초록은 동색이고, 끼리끼리 어율린다, 라는 건 모두 다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다. 나 역시 괜히 누군가를 싫어할 대도 있는데 그러면서도 남들은 모두 니를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다.
그걸 모르는 게 아니다.

살다 보니 두 가지를 깨달았다.
첫 번째는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는 말하는 걸 더 좋아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귀가 두개고 입은 하나인 이유는 말하기보다는 듣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고, 내가 주장하는 바도 같은 맥락이다. 사람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경청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인데, 사람들은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걸 점점 더 느끼고 있다(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더 외로워저서 그런 게 아닐까 ). 관심의 기본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고 그런 이유로 이제는 화제를 주도하는달
변가보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더멋있어 보인다.
ㅡ1. 왜 나는 나를사랑하는가 35ㅡ

친절함과 별개로 마음은 잘 열지 않는다. 겉으로는 친절해도 속으로는 나름의 선을 긋고 있다. 상냥하게 웃기도 하고 듣기 좋은 말도 더러 하지만 속은 잘 보여주지 않는다. 쉽게 친해지려고도 하지 않는다. 애써 인연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사실 타고나기를 남에게 관심이 없는 편이고 마음을 열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이다. 이제는 나이도 삼십 대 중반이라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게 귀찮기까지 하다. 이미 있던 관계도 멀어지는데 굳이 새로운 인연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잊혀진 시간의 시인
우리가 해야할 것은 오직하나이다.
살아 있는 동안,지금 바로 여기에서,
삶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유시민, r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인생의 이야기는 어디서 출발하는 걸까.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노력과 성공이라는 잣대로 누군가의 삶을 이야기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성공의 서사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라는 따뜻한 전언이다.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라는 진실 된 위로다. 모든 인생의 이야기는 거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
삶과 사랑에 대한깊은단상!
이 책은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노력과 행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일상의 작고. 귀한 사랑들은 글로 남아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고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서 나아가 삶을 아름답게 비추어 작가님 행복한
모습을 엿보고 소중한 의미를 찾게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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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칼로레아 철학 수업 - 논리적 사고를 위한 프랑스식 인문학 공부
사카모토 타카시 지음, 곽현아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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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답이 없는 인생에
철학적 사고는 강격한 무기가 된다!"

무지와 무논리의 늪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교양 있게 표현하는 방법은 ?

'노동은 우리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가?"
"기술은 우리의 자유를 증진시키는가?"
'권력 행사와 정의 존중은 양립 가능한가?"

'철학이란 틀이다'라고 하면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철학에 필요한 것은 사물을 다른 각도로 보는 창의력이나, 하나의 질문에 대해 끈질기게 사고한 끝에 독창적인 답에 도달하는 재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철학을 이해하는 것은 정학하지 않습니다.

프랑스 철학 교육에서 틀을 가르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프랑스 고등학교에서 철학 교육의 목적이 지식이나 학문으로써의 철학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철학교육의 목적은 권위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발언하며 행동할 수 있는 시민을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철학입니다. 철학의 역사나 다양한 철학자의 주장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보다는 어떤 사고 방법을 활용하는지, 어떻게 그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은 ‘노동은 우리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가?’,
‘기술은 우리의 자유를 증진시키는가?’,
‘권력 행사와 정의 존중은 양립 가능한가?’ 등의 질문에 철학자들의 논리를 바탕으로 탄탄한 구조를 갖춘 답을 내놓아야 한다.
그 답을 찾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건전한 토론 의식을 함양하게 되므로 교양인이 되기 위한 효과적인 훈련법으로 세계에서 그 탁월함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바칼로레아 철학 수업》에서는 프랑스식 논리 교육의 정수인 ‘사고의 틀’의 실질적인 활용법과 가치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출제되었던 바칼로레아 시험 문제를 기반으로 논점을 체계화하고 정제된 형태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바칼로레아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철학적으로 독창성이 있고 창의적이어야 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그러나 바칼로레아의 답변은 논리와 체계, 그리고 규칙에 따라 얼마나 깊이 있게 문제를 이해하고 여러 입장을 고민하여 설득력 있는 답을 내놓느냐에 있다.

감동적인 개인의 체험을 서술하거나 개성적인 문체로 유려한 글을 쓴다고 한들 바칼로레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철학 교육은 어떤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일까요?
최종 목적은 '의문을 품고,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배려심과 분석력, 자립적인 사고'를 키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철학 교육은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까지 배운 지식을 종합하는 한편, 철학이라는 복잡한 지성을 활용하여 학생의 능력을 함양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목적은 아래 다섯 가지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1. 학생이 자기 생각이나 지식을 검토하여, 그타당함을 검증할 수 있을 것
2. 공곰이 생각하지 않으면 대답하기 어려운 복수의 질문을 만들 수 있을 것
3.하나의 문제에 대해 복수의 시점을 비교 평가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할수 있을 것
4. 근거 있는 주장 및 지식에 기초한 논거를 제시합
함으로서. 자신이 금정하는 것과 부정하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있을 것
5. 철학 작품 독서, 발취 학습을 통해 엄은 지식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있을것

여러가지 의견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명할 때 그의견을
람은 내용은 물론 의견을 표현한 형식까지 이해해야 합니다. 만약 그집 하는 방식이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형식이라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글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데상당히 애를 써야 합니다. 혹시 그런 의견이 누구나 알고 사용하기 편한 공통의 틀로 표현된다면 어떨까요?
그 틀을 아는 사람은 어떤 부분이 어면 역할을 하는
지, 그리고 그 틀에 맞춰 쓴 주장이 무엇인지, 의견이 어떤 내용을 이해하기가상당히 쉬울 것입니다. 그렇기에 틀을 알고사용할 수있는사람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공통으로 이해할 수 있는 틀이 있다면 의견을 표현할 때도, 의견을 이해할 때도 그 틀을 사용하게 되겠죠. 결과적으로 이틀은 다양한 의견을 이해하고, 때때로 동의하거나ㅇ또는 반론하는 건전한 의견 표출의 장을 만들 것입니다. 이처럼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갓춘 사람을 시민이라 부릅니다.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이러한 토의의 장이 꼭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 같은 틀을 배운 사람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프랑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철학 교육을시행한다. 내의견을 정리하고 표현하기가 어렵다면 바칼로레아식 사고를 시자해보자!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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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팀장의 리더 수업 -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이 되는 최소한의 기본기
이민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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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팀원 개개인의 역량과 욕구를 파악하고 팀원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 팀원의 성장은 팀과 조직의 성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팀장 본인의 리더십 가치관이 잘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일하고 싶은 동기를 주거나,
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라

팀장의 역할은 팀원들의 동기와 역량을 끌어내는 것이다.
능력이 향상되면 일하고 싶은 의욕도 자연스레 커진다.

팀장들과 언젠가는 팀장이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리더십 치트키 같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이민영은 20여 년 경력의 HRD 전문가로, 신입사원부터 팀장, 임원진에 이르기까지 직장인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등 연 250회가 넘는 기업 강연을 통해 현장의 애로점에 귀 기울여 온 저자는 그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팀장들을 위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요즘 팀장의 리더 수업》은 팀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정의에서 시작한다. 팀장은 더 이상 현업의 실무자가 아니다. 팀원들의 성장을 돕고 팀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 팀장의 본분이다. 팀장의 올바른 역할을 이해했다면, 그다음 필요한 것은 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기술이다

팀장 리더십은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다.
마라톤을 잘하기 위해 마라톤 선수는 어떤 훈련을 할까?

이들은 실제 경기에서처럼 매일 42.195킬로미터를 달리지는 않는다. 그 대신 기초체력을 키우고, 심폐기능을 올리고, 약한 부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올림픽을 위해 수많은 경기에 참가하고 길게는 수십 년을 훈련에 임했을 것이다.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려면 말로만 파이팅'을 외치며 아니라, 작은 목표부터 설정하고 성취감을 경험할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인간은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낄때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뇌에서 도파민이 활성화되면 그 순간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도파민을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한다. 이 도파민은 습관과 관련된 호르몬이기도 하다. 어떤 행동을 한 후 보상을 받으면 다음에도 같은 행동을 하기에 앞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그 행동을 계속하게끔 만든다.

결국 그 행동은 습관이 되고,
이 과정에서 역량은 자연히 키워진다.
팀원이 성취감을 느낄수있게 하려면 팀장에게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행동들이 요구된다.

먼저 원온원을 통해 팀원의 비전을 계속해서 물어보자.
궁극적으로 무엇을 윈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는지,
이 팀에서 어떤 모습이길 기대하는지등 말이다.

팀원의 비전을 잘 듣고 비전을 이루는 테 도움이 되는 업무
를 알아본다. 원온원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팀원과의 신뢰를 쌓는다. 그다음 작은 목표를 설정해 주고, 과정을 점점한다. 목표 달성후에는 달성에 대한 축하와 함께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해 준다.

팀장에게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상 능력, 리더십 능력, 코칭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다방면의 역량이 요구된다. 실무자일 때는 내 일만 잘하면 끝이었지만, 팀장이 되면 팀의 성과를 책임지고, 이를 조직의 상위 목표와 연결하며, 팀원들과의 관계 구축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할 일이 아주 많은 것이다. 늘어난 책임과 함께 고민도 배가된다.

‘업무역량이 부족한 팀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피드백을 줬더니 어느 순간부터 말수가 줄어든 팀원,
내 잘못일까?’,
‘나는 꼰대 같은 팀장일까, 멘토 같은 팀장일까?’, ‘호구처럼 보이지 않으면서도 좋은 팀장이 될 수 있을까?’

팀장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끝없는 자기검열이 이어진다. 다양한 연령대의 팀원이 조직에 유입되고,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과거에 배운 리더십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도 속속 등장한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팀장 또는 예비 팀장들은 그 중간쯤에 와있다고 생각하자. 이제는 더욱 심도 있는 훈련이 필요할 때이다.

ㅡTIPㅡ
팀장의 역할
1 팀장은 팀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조직(팀), 팀원, 팀장 본인의 성과를 책임지는 사람이다.
2 팀장은 팀원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팀원의 성장을 도모하고 팀원들의 협업을 이끄는 사람이다.
3 팀장은자기 자신을 관리하는사람이다.
이상적인 영향력을 가진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다.

팀장의 역할은 기존의 감독자, 부서장, 일반 관리자의 역할에서 팀 리더. 조정자, 멘토 및 코치로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즉, 단순히 지시하고 통제하는 전통적인 관리자의 역할을 넘어 구성원에게 도움과 자원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모르는 상태가 어떤 것인지 상상하기 어려워가 발생하는 것이다. 팀을 관리하려면 협력, 의사소통 능력, 문제.오히려 문제, 해결 능력, 다방면의 리더십, 그리고 관리 역량이 요구된다. 이는 모두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가능하고 상대의 입장을 공감해야 가능하다.

무엇보다 일잘러가 좋은 팀장이 되지못하는 가장 큰원인은 능력 부족이 아니라, 개인의 일 욕심 때문이다. 일 욕심으로 열성이 앞서 실무자일 때보다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 체계가 잘마련된 조직에서는 팀장 후보군 교육과 신임 팀장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약 85%가 중소기업에 재직중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렇다 보니 대다수의 직장인이 팀장의 역할에 대해 학습하지 못한 채 그저 열심히 업무에 몰입하면 되는 줄로만 알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신뢰'를 쌍으려면 다음의 3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팀장과 팀원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상사를 신뢰하는 팀원들은 상사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준다고 생각했다.

둘째,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계속해서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고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

셋째, 전문 역량을 지녀야 한다.
자신의 의견이나 조언을 팀원들이 잘 따르도록 하려면 팀장은 해당영역에서 전문가여야 한다.

나는 과연 이 3가지 요소에 부합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자. 이 책이 팀장이라는 새로운 여정에 오른 이들 혹은 더 나은 팀장이 되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막막함, 두려움, 자기 의심이라는 미로 속에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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