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일 죽는다면, 당신은 누구와 하루를 보낼 건가요? - 삶이 고독해서 인간관계를 정리했다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윤지나 옮김 / 포르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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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과연 밖에 있을까 ?
인맥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 ?

넓은 인간관계보다는 좁고 깊은 인연이 인생의 가치를 결정한다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법
인간관계가 쉬워지는 세 가지 방법~
주는 힘이 커질수록 돌아오는 힘이 생긴다
결국 주는 사람은 주는 사람을 끌어당긴다
함께 기뻐할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라

"세상에 넘쳐나는 인맥 신화로부터 당신을 해방시키
기 위해서."
이것이 바로 작가님이 책을 쓴 유일한 목적이다.
요즘 외로운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류 역사상 타인
과 가장 쉼게 연결될 수 있는 시대를 살면서도 타인
과의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하거나 관계가 발전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다.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만남의 기회는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이런 툴을 이용해 타인과 만나
고 연결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만난
관계는 어딘가 공허해 결국 사람들을 더 외롭게 만들
뿐이다.
반대로 지금만큼 편리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인 아날로그 시대에는 상대와 직점 만나
마음을 서로 나누는 리얼 커뮤니케이션 중심이었다.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웃과
도 알고 지냈다. 그래도 거기에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소통이 있다

누구나 살다 보면 평생 믿었던 가치관이 완전히 뒤
집히는 사건이나 새로운 가치관을 맞닥뜨리게 될 때
가 있다. 나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경험이 몇
번 있었다. 내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만남 중
하나는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내 나이 서른 살에 찻
아왔다.

지금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그때 만난 새로운 가치
관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예전의 낡은 고정관
념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
실에 놀라곤 한다.

당신은 어떠한가?
'인맥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맹목적으로 믿고 있지는 않은가?
이런 가치관을 맹신하고 '어디 좋은 만남이 없을까?'
'더 많은 사람을 만나러 다녀야 해'라는 생각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단언컨대, 인간관계는 좁으면 좁을수록 좋다.
단,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그냥 좁기만 해서는 안된다.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는 깊을수록 좋다.

왜 어려울까?
사람은 누구나 '하루 24시간'이라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공통의 률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 한 사람과 마주하는 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사람은 만난 횟수만큼, 그리고 그 밀도와 시간에 비례해 상대방에 대해 애착을 느끼게 돼 있다. 다시 말해 상대와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지느냐는, 그 사람과 함께 의미 있고 양질의 시간을 얼마나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다.

만약 상대가 당신과 의 관계가 깊어졌다는 확신을 갓기도 전에 당신이 자리를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가 버린다면 당연히 당신에 대한 애착은 열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는 관계가 깊어질 수 없다.

인맥을 아무리 늘려도 그 사람들은 막상 당신이 필요
로 할 때 달려와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면 당신이 의지해온
온 '인맥'이라는 말은 그저 희망 고문에 불과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울 것이다.

당신이 이런 일을 겪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이제부터 작가님 경험을 통해 함께 새로운 가치관을 만나 보길바란다

-삶이 외롭다면 지금 당장 관계를 정리하라 -
이책은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는 사람을 위한 관계수업.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관계의지혜.1년간의 기록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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