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수&수 게임 수학 보드 게임 2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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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엉덩이탐정을 보드게임으로 만나봅니다.
게임과 수학을 접목시켜서 공부가 아닌 놀이라고 느끼지만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답니다.
어떤 구성인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박스 겉면에는 엉덩이탐정 캐릭터가 똭~~ㅎㅎ
박스형태라 두 손으로 잡고 위로 열어주면 됩니다.
다 놀고 나서도 상자안에 넣기만 하면 되니 아이들 혼자 정리할 수 있어서 좋네요.


2명~4명이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게임 판들이 색깔로 구분되어 있어서 헷갈리지 않아요.
좋아하는 색깔의 판들을 골라서 나눠가집니다. 여자 아이들이라 핑크색이 단연 인기가 좋네요. 아이들은 핑크와 노란색을, 저는 파란색을 골랐어요.

네모난 조각들을 떼어서 판에 올려서 게임을 하게 되는데요.
어린 아이들도 혼자 뗄 수 있게 잘 만들어졌어요.
손가락으로 누르고 잘 빼서 원하는 칸에 채워줍니다.
게임 방식에 따라서 다르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마음대로 채워봤어요.

세울 수 있는 모래시계와 설명서가 들어있는데요. 처음에는 방식이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다시 잘 읽어보니 어렵지 않아요. QR코드를 찍어서 확인해도 되니 부담 없이 찍어보세요.ㅎㅎ

모래시계로 시간도 재며 게임을 할 수 있어서 게임을 하면 점차 계산을 빨리할 수 있게 됩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게임을 할 수 있으니 온 가족이 같이 하면 좋겠어요. 종이지만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오래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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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 -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 [특별제공] 공인중개사 플래너, 용어 카드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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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

2년 연속 합격자 수 최고 기록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는 에듀윌의 공인중개사 교재 1차 기초서다. 작년에 잠시 공부를 시작했다가 일이 생기는 바람에 포기하고 말았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됐다. 기본서를 구매해서 동영상 강의를 보며 시작했었지만,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많았다. 계속 반복하면 조금씩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수준까지 가기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렇기에 다시 시작을 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었는데 바로 이 기초 교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별책으로 플래너가 얇게 들어있는데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공부하는 분량과 시간, 과목 등을 기재할 수 있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의 날짜가 나오는데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31일이 공인중개사 시험 예정일이다. 약 1년 정도 뒤에 시험이 있어서 11월과 12월에 기초서로 공부하고, 내년 1월부터 기본서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부할 수 있는 시작이 많지 않아서 일단 1차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책 뒤에는 용어 카드가 나오는데 점선을 따라 오려서 펀치로 구멍을 뚫고 묶으면 휴대가 가능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부동산에 관련된 생소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내용들이 많은데 용어 카드에 나오는 내용만 잘 익혀도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1차 기초서라서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2과목이라 크게 부담 가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공부를 처음 시작한다면 에듀월 기초서 교재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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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 한번은 꼭! 공부해야 하는 | 홍현주 박사가 추천하는 |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 MP3 무료제공
니콜 지음 / PUB.365(삼육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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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초등 고학년 때 처음 영어를 배웠었는데, 그때는 파닉스라는 것이 없고 발음기호를 보고 읽는 법을 배웠다. 요즘에는 사전을 찾아보고 뜻과 발음기호를 확인하며 공부하는 방식이 아닌 파닉스를 통해 글자와 소리의 관계를 배우고 안다. 파닉스 세대가 아니라 제대로 파닉스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아이들 파닉스 교재를 통해 자주 접했기 때문에 많이 익숙하다.

이 책은 초, 중, 고, 성인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는 파닉스 교재인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딱 좋다.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발음을 바로 들을 수 있기에 참 편하다. 특히 매 페이지마다 문장이 나오는데 그 속에서 한 번 더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또 유튜브에서 동영상 강의도 제공되니 별도 결제 없이 무료로 보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다가온다.
하루에 한 장씩 매일 공부하면 135일이 걸리는데 개인적으로는 3장씩 공부해서 45일에 끝내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된다. 단어만 나오지 않고 재밌는 삽화들이 함께 나와서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고 재밌게 느껴진다.

알파벳의 소리부터 단모음, 이중 자음과 장모음, 이중 모음 등 발음 규칙을 익혀서 여러 단어를 읽을 수 있는 재밌는 교재, 바로 이 파닉스 책이다. 책 사이즈도 작고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다. 영어 단어 읽기가 어려운 성인이나 막 영어 공부를 시작한 초급자나 학생들까지 누구나 볼 수 있는 파닉스 교재라 온 가족이 돌려봐도 좋을 것 같다. 원어민 발음을 듣고 유튜브 강의도 보고, 영어 단어와 문장들을 눈으로 보고 말해보며 매일 꾸준히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파닉스를 뗄 수 있을 것이다. 135개 패턴으로 배우는 파닉스, 파닉스 공부가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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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 - 그림 속 상징과 테마, 그리고 예술가의 삶
파트릭 데 링크 외 지음, 박누리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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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

고전 명화와 현대 미술까지 한 권의 책 속에 전부 담겨있다. 고전 명화 파트와 현대 미술 파트가 구분 지어진 구성이라 따로 읽고, 같이 읽으며 비교하고 읽을 수 있다. 나름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아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겠거니 하고 펼쳐 봤는데, 의외로 처음 보는 작품도 있고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작품도 있어서 살짝 당황스러웠다. 그동안 대충 보고 아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닐지 반성하게 됐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작품 별로 두 페이지로 구성되고 전체 작품을 감상하고 난 후 작품의 세부 사진과 설명을 읽고 전체 작품을 다시 한번 감상하는 순으로 봤다. 설명된 내용을 읽은 후 작품을 다시 보니 처음 느꼈던 느낌과는 전혀 다를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시선 처리나 감정이 달라지기도 했다. 미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작품 감상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몇몇 작품들은 초등학생 아이들과도 함께 감상하며 읽었다. 
온 가족이 함께 돌려볼 수 있는 책이라 두고두고 자주 펴볼 수 있는 책이라 마음에 쏙 든다. 특히 현대 미술 파트에는 11살 딸아이가 좋아하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글을 다 읽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먼저 읽고 난 후 아이에게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을 해줬는데 알고 있던 작품이 아닌 다른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니 흥미로워 했다. 작품을 직접 가서 보면 좋겠지만 그러기가 힘들기에 주로 책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접하게 되는데, 책 속에서 다양한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기본 지식이 없어도 볼 수 있는 책이라 이 책을 읽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고, 더 많은 작품 감상을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샘솟는다. 곁에 두고 자주 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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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모 찾기 비룡소 걸작선 6
데이비드 바디엘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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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모찾기
<내가 꿈꾸던 나만의 완벽한 엄마 아빠를 고르세요>

"더 나은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참 재밌는 소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영화로도 만들어진다니 더 기대됐는데요. 초등학생들이 읽기 딱 좋은 책인데, 글 밥이 꽤 많기 때문에 고학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 중 4학년 아이가 이 책을 선점했어요. 표지만 봐도 호기심이 막~생겨납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비룡소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 역시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특유의 코믹하고 끌리는 매력이 넘쳐납니다.

350페이가 넘는 책이지만 조금씩 나눠 읽어서 5일 정도? 거린 것 같습니다. 학교 갔다 와서 학원 가기 전이나 저녁 먹고 나서 책을 읽었는데요. 그림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책을 읽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도 엄마, 아빠를 바꾸고 싶은 적이 있을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역시 소재가 참신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라  매력 넘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가 꽤 길기 때문에 함께 읽지는 못하고 아이가 다 읽고 난 후에 저도 읽어봤는데, 아이들 책이지만 유치하지 않고 의외로 재밌어서 놀랐습니다. 저자가 코미디언 출신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저자 특유의 재미난 말장난이 있기에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서로도 읽어보고 싶어지는 재밌는 책.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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