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side Samsung - 세계 최강 삼성 경쟁력의 비밀
배덕상 지음 / 미다스북스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INSIDE SAMSUNG
세계 최강 삼성 경쟁력의 비밀
무한경쟁 속에서 세계를 제패해가는 초일류기업 삼성과 삼성맨의 비밀스러운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삼성은 대한민국 GDP10%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며,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그러나 삼성이 예전부터 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했던것은 아니다. 요즘 잘나가는 삼성전자도 불과 몇십년 전만해도 전자관련 산업의 후발주자 였다. 그러나 현재는 선두주자 였던 다른 일류 기업을들 물리치고 당당히 앞서나가는 초 일류 기업이 되었다.
그런 삼성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노하우는 과연 무엇 이었을까? 회장의 리더쉽이나 경격방침 뿐 아니라 조직 구성원 하나하나가 모여 일류 기업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 내부 경영바아침과 내부 해부를 한 책이다.
1. 세계 최강 삼성맨의 경쟁력을 해부한다.
미래형 인재만이 삼성맨이 될 수 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혁신을 이끌어야하고,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자기개발이 필요하다. 스펙이 좋다고해서 미래를 보정하지 않는다. 스펙보다는 끊임없는 꿈을 향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삼성에 취업하기 상당히 어려운 조건이라고 해도 프로젝트의 결실과 과정으로 인해 입사를 한 경우도 있다. 그 열정을 높이 샀으며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삼성 입사 후 신입사원 교육은 결코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팀 간 경쟁력을 이끌어내서 매 미션마다 성과에대한 사활을 걸고 노력하게 된다.
삼성의 직급 및 체류 연한은..사원 4년, 대리 4년, 과장 5년, 차장 5년, 그리고 부장과 임원으로 제일 아래 많은 군이 사원이며 한단계씩 피라미드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승진에 누락해도 기회는 있다. 많은 장점이 있는 일류 기업 삼성이지만 입사 1년차 퇴직 또한 많다.
삼성과 맞지 않아서, 학업, 결혼 등등 여러 이유로 1년차에 많이 퇴직한다.
커리어 성장과 자부심으로 무장한 입사 3년차 퇴직과 자의보다 타의가 더 많은 과장급 이상의 퇴직 또한 꽤나 많다.
2. 세계 최강 기업 삼성의 시스템을 말한다.
삼성의 의사결정은 까다롭기로 유명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의사 결정 시간은 다른 기업에 비해 빠르면 빨랐지 느리지 않다. 삼성의 업무는 시스템으로 시작해서 시스템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여 년에 걸쳐 1조 이상을 ㅊ투자한 자체 사내 시스템으로 이건희 회장은 책상 앞의 모니터로 전 세계 100여 개 판매 법인과 40여 개 생산법인의 모든 업무의 흐름과 매출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삼성의 성공 이면에 시스템 경영이 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3. 세계 최강이 모여 만드는 삼성의 문화를 말한다.
삼성 그룹의 조직 전체가 삼성 고유의 문화를 갖고 있다. 회식 자리에서는 소통을 중시한다며 격의 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지만, 회식 자체는 정형화된 순서를 따라 진행되는 것이 그 예이다. 이러한 삼성의 독특한 문화는 삼성맨 결속력의 아교풀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사례들은 통해 사회생활 하는 이들에게 나아갈 방향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