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임선정 지음 / 에듀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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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공인중개사 시험 1차를 본 적이 있다. 책은 2차까지 전부 샀었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함께 2차 교재는 펴보지도 못한 채 책장 속에 고이 간직하다가 아까운 눈물을 머금고 처리를 했다. 내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볼까 하는데 이번 도전은 에듀윌 교재와 함께 하게 됐다. 노란색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무 데나 둬도 바로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샛노란 예쁜 표지다. 책이 참 마음에 든다. 그만큼 자주 펴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진다.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공인중개사 법령 및 중개실무 책으로 고득점을 꿈꾸며 공부를 시작한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책 속에 부록으로 공인중개사 법령 3단 비교표가 들어있다. 역시 에듀윌이다.^^ 3단으로 비교하니 이해가 더 쉽게 되고 차이점도 잘 알 수 있다.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을 비교해놨는데 2019년 12월 11일 기준 개정된 법령으로 최근 버전이다. 법 관련된 책은 변경되는 부분이 많아서 최근 법령이 반영됐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교재 내용도 마음에 들지만 상, 하권으로 분책되는 것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빈출 지문 익히기 페이지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색을 달리해서 표시된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니 별도로 체크하지 않아도 되니 더 좋다. 잘 익힌 다음에는 다음 장에 나오는 반칸 채우기를 하며 다시 한번 내용을 익힐 수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은 내년 10월 마지막 날이다. 10개월 정도 남았는데 아직 제대로 된 공부 시작을 하지 못해서 너무 짧게 느껴진다.ㅠㅠ 1차만이 아니라 2차까지 도전을 하기로 한 이상 열심히 해보려 한다. 일단 3회독을 목표로 1차 과목과 함께 2차 과목도 열심히 해야겠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내용들 때문에 어렵지만 공인중개사 법령 및 중개실무와 익숙한 과목, 자신 있는 과목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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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수학 : 한 번에 끝내는 중1 수학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유튜브 저자 직강 무료 제공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시리즈
임성환 지음 / 성림원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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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수학을 소개합니다.
중1 수학을 재밌게 설명하는 책이라 소설책 읽듯 술술 읽다 보면 다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푼다기 보다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 같은 방식이라 더 재밌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내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잘 하기를 바라지만 부모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주고 이야기 식으로 알려주니 괜찮은 책이다 싶어요. 어떤 책인지 내용을 살펴볼게요.

표지 바로 뒤에는 책의 저자인 임성환 선생님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요.
ebs 중학 프리미엄 수학 인기 강사이며 로엔으쿨학원 대표 원장이라고 하네요. 현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 믿을 수 있고, 친절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큰 자연수를 분해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지율이와 아빠의 대화문으로 시작하는 소수와 합성수. 부녀의 대화를 엿듣는 기분이 들어요. 생각보다 더 재밌습니다. 소수는 어떤 수이고, 합성수는 어떤 수인지 암기하는 것이 아니고 지문을 읽으며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앙기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수학을 싫어하거나 어려워 하는 아이들도 이 책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임쌤의 tip이 나오는데요. 소수는 어떤 수이고, 합성수는 어떤 수인지 알려줍니다. 요약해서 다시 알려주니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습니다. 대화형식으로 설명을 해주고 내용을 다시 짚어주니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거 같아요.
현직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 이해하기도 쉽고, 믿고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쪽지 시험 페이지와 수학 마인드 맵 페이지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짚어주며 확실히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마인드 맵은 직접 손으로 쓴 글씨라 선생님이 앞에서 써주며 설명해주는 기분이 드네요.

각 단원들이 동일한 형식으로 이야기와 팁, 확인 문제, 마인드 맵으로 이루어지는데,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는 별도로 저도 읽어봤는데요. 수학을 좋아하고 잘 했던 기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기억나지 않았던 내용들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알게되어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에게 억지로 싫은 공부를시키기 보다는 수학이 재밌는 과목이라슨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는데 통수학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능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2학년과 3학년 시리즈도 나오면 아이와 같이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 수학 시리즈도 나오면 꼭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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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그림민법 -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민법 | [합격부록] 민법 및 민사특별법 조문집
서석진 지음 / 에듀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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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 특별법 교재입니다. 에듀윌 교재라 예쁜 노란색 표지가 빛이 나네요. 공인중개사 민법은 중요한 과목 중 하나고, 어렵기도 하지만 기본이 되는 과목이기에 대충 공부하면 절대 안 되는 중요한 과목이에요. 
책의 구성은 1부인 그림으로 이해하고 기억하는 민법, 2부인 기출 지문 족보, 3부인 옳은 지문 & 틀린 지문, 그리고 조문집으로 이루어집니다. 분책이 가능하니 잘라서 나눠놓으면 공부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1부에서는 제목처럼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게 기본 교재에서는 볼 수 없는 그림이 포함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 같이 나오니까 글로만 봤을 때와는 달리 쉽게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교재입니다. 게다가 컬러로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습니다. 민법 기본서와 같이 그림 민법 책으로 공부하면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네요.



2부 기출 지문 족보 교재에는 여러 지문의 내용이 나오고 O와 X로 정답이 우측에 나오는데요. 본책의 몇 페이지에 해당하는지 표시되어 있어서 공부하기 수월하네요. 해당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기본서와 함께 그림 민법 교재로 공부하면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 없던 민법이지만 이제 자신감을 조금 더 가져도 될 것 같아요.



3부 옳은 지문 & 틀린 지문에서는 틀린 지문과 옳은 지문을 함께 나란히 비교해놨는데요. 색을 달리해서 나와있어서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했던 공인중개사 민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나니 공부가 조금은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을 다시금 확인하고 공부 계획을 재정비해봅니다. 내년 시험에서 합격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려 합니다. 특히 민법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서 무난한 합격점을 받고 싶습니다. 민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에듀윌 공인중개사 그림 민법 교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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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사전 - 필요할 때 찾아 쓰는 포토샵 사용 설명서
우보명 지음 / 제이펍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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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찾아 쓰는 포토샵 사용 설명서 '포토샵 사전'
포토샵의 기능을 잘 몰라서 사용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이다. 사전 형식으로 골라볼 수 있는 구성이라서 더 좋다. 포토샵이 어떤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는 책이라 초보들이 보기에도 괜찮다. 도구나 메뉴바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니 각 메뉴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독학으로 배울 수 있다. 예전에 배운 적이 있어서 아직 기본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포토샵 프로그램을 실행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당황스러운 기억이 있다. 따로 배우러 다닐 시간은 없고 책으로 공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혼자 공부하기에도 딱 좋은 교재다.
특히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직업으로 포토샵을 배우려는 것은 아니기에 포토샵의 모든 기능을 배울 필요는 없다.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기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목차를 확인하고 페이지를 바로 찾아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편하다. 그리고 설명과 같이 이미지가 나와있어서 실습하면서 막히지 않고 따라 할 수 있다. 한글과 영문 사용자 모두를 고려한 책이라 더 만족스럽다. 알아 두면 유용할 웹사이트도 알려주는데 폰트를 검색해 주는 사이트가 특히 괜찮아 보인다.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 저장해뒀다.
포토샵 사전이 있기에 포토샵을 열어서 작업을 할 때 어떤 메뉴에서 어떤 기능을 찾아야 하는지 막막할 일은 이제 더 이상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 있게 사진 수정과 이미지 작업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연습하려 한다. 기능별로 언제든 필요할 때 찾아서 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면 포토샵 사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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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주기율표 - 교과서 개념에 밝아지는 배경지식 이야기
제임스 M. 러셀 지음, 고은주 옮김 / 키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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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좋아하기도 했고, 호기심이 많아서 과학 수업 중에서 특히 화학 시간을 좋아했다. 화학 시간하면 떠오르는 원소 주기율표. 달달 외워야 했던 기억이 마냥 좋지만은 않지만 그 덕에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원자 번호 1번부터 118번까지에 대한 참 재밌는 책이다. 원자 번호 119 이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내용이 마무리된다. 과학시간에 배웠던 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자 번호 외우던 기억을 떠올리니 더 재밌게 느껴진다. '수, 헬, 리, 베, 붕, 탄, 질, 산, 플, 네, 나, 마, 알, 규, 인, 황...'라며 무작정 원자 번호 순서대로 외웠는데 이런 책을 읽었다면 더 쉽게 외울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생각이 든다.
제일 먼저 수소는 양성자가 하나인 핵과 전자 하나로 구성된 원자이고, 색은 무색이다. 이런 간단한 원자의 특징과 성질 등과 뒤 배경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다. 중고등학교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읽기 괜찮아 보이고, 읽어두면 과학시간에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소설책 읽듯 읽으면 좋을 것 같다.
1895년까지 헬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처음 알았다. 알고 있었는데 기억을 못 하는 건지 몰랐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니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다. 원자 번호와 함께 녹는점, 끓는점과 색, 발견된 해가 상단에 나오니 대략 인지하고 읽으니 쉽게 이해되는 거 같다. 원소 각각의 기능과 누구에 의해 어떻게 발견됐는지 간단하게 소개되니 읽어두면 원소 주기율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 같다.
작은 책이라 가벼워서 가방에 쏙 넣어 다니며 틈나는 대로 읽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예쁜 표지라 더 마음에 드는 원소 주기율표, 이 책을 읽으면 교과서 개념에 밝아지는 배경지식 이야기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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