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공식 - 우아하게 내 몫을 챙기는
쟈스민 한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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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고 실제적이어서 유용합니다. 풍부한 사례와 친근한 어조로 읽기 편하고 핵심부분에 언더라인되어 있어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뛰어난 자기계발, 화법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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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인생은 리치하게
박세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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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헛헛한 계절, 우리에겐 언니가 필요하다. 동갑이지만 언니라고 부를래요. 멋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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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지킨 사람들 숨쉬는책공장 어린이 인물 이야기 4
곽영미 지음, 이수영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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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말의 소중한 유산을 이어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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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지킨 사람들 숨쉬는책공장 어린이 인물 이야기 4
곽영미 지음, 이수영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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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의 원래 명칭이 '가갸날'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서 스쳐 지나가듯이 '종두 지석영' 하는 가사의 지석영 선생이 우리말의 보존을 위해 애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며 심훈의 <상록수> 속의 채영신이 실존 인물이었던 최용신을 모델로 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지금 자연스럽게 쓰는 가로쓰기와 띄어쓰기, 맞춤법도 우리말에 가장 알맞도록 정립된 것이다.

너무나 혼탁한 시기였기에 서로의 정체를 알 수가 없어서 우리나라를 위해 애썼지만 친일 혐의를 오인받아 의열단원에게 살해당한 분(박영만 선생)도 계셨고 주시경 선생은 한창 일할 나이에 왕성하게 사전 편찬 작업에 매진하시다가 서른 아홉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다. 또 외국인 선교사로 우리나라에 왔다가 우리말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고 우리말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더 나아가 독립운동을 했던 호머 헐버트 선생도 있었다. 특히 일본 침략과 제국주의를 막기 위해 친서까지 가지고 미국으로 향했으나 이미 미국과 일본은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체결하고 서로의 제국주의를 용인하기로 했다.미국이 영원한 친구이자 가족인양 미국을 큰 형님이라도 된 듯이,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도와준 구세주인양 떠받드는 한심한 작태를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자국 이익을 우선하여 행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나라를 이용했고 지금도 미국은 친일 성향이 대단히 강한데 역사 공부를 제대로 안 한 건 우리나라의 어르신들인 듯하다.

어렸을 때 라디오에서 프로그램 사이에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짧은 꼭지로 전국 각지의 구전 노래, 가락들을 구수한 어르신들의 음성을 들려줬었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가끔 지방, 특히 고령자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정말 놓치기 아까운 귀한 표현들을 만나게 된다. 한글 사전 <말모이>를 만들려는 분들은 전국 지방의 방언까지 다 모으셨다는데 지금 너무 많은 것이 '표준화'되어 버린 것 같다. 사투리를 쓰면 왠지 무시하는 듯한 경향도 있는 게 아쉽다. 얼마나 언어를 풍부하게 하고 소중한 무형의 유산인데 많이 사라져버린 것 같다. 그 자리를 외래어들, 그것도 고상하지 않은 표현들이 차지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감출 수가 없다.

우리 아이들과 이 책을 꼭 함께 읽고 그 귀한 정신적 유산을 이어가도록 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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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대 앙~대 코패니즈 한자어 1 - 영상번역가가 쓴 앙대 앙~대 코패니즈 한자어 1
이빈 지음 / 하움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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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두고 공부할 귀한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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