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샌드위치 만드는 것은 샐러드 만드는 것 만큼이나 내게는 어려운 일이다. 늘상 요리책이나 레시피를 찾아 헤메야 하고, 그러면서도 마음에 쏙 드는 레시피 찾는게 참 어려웠다.
레시피 팩토리에서 나오는 요리책들이, 사실 출판사 자체이름에 레시피가 들어갈 정도로 요리 전문을 표방하고 있어서인지 정성이 담뿍 들어간 느낌이라 찾을만한 정보가 많아 읽은 책마다 만족을 하였기에 이번에 나온 샌드위치 책 역시 기대가 된다.
소풍 도시락 싸기에도 좋고 간단히 간식으로도 좋고. 브런치로도 좋은 샌드위치. 이 책으로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대전에 살다보니 늘상 서울이나 제주도, 혹은 남도,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에 국한되는 여행책들에 아쉬움이 많았다. 멀리 찾아나서는 여행도 좋지만 내 고장을 둘러볼 여행서가 제대로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충청도 걷기 여행이라니. 반갑지 아니할 수 없다.
어떤내용일까? 내심 기대도 된다.
진선의 백과와 도감등이 잘나온다는 것은 사실 학부모들 사이뿐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소문이 난 듯 하다. 사진도 훌륭하고 다양하게 소개된 정보들도 내용이 훌륭하다.
우리아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곤충들을 보여주고 싶은 책, 주위에서 만나봤고 앞으로 새로이 만나게 될 곤충들을 이 책에서 직접 찾아보고픈 욕구가 생긴다.
결혼을 하고 늘상 가족끼리 여행을 다니다가, 내일, 대학때 단짝친구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결혼 후 첫 여행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이왕 가게 되는거 큰 맘먹고 해외로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자주 국내 여행이라도 같이 다니고픈 마음이 든다. 그럴 기회를 위해,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
결혼 후 1년에 한번씩 다녀온 제주였는데도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니 참 신기할 노릇이다. 가서 빡세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보다, 여유로이 즐기고 쉬다 오길 반복하다보니, 제주는 내게 힐링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으로 자리잡았나보다.
그래도 이젠 아이도 조금씩 자라고 하니 매번 갈때마다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재주의 숨은 곳곳을 찾아 나서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