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프랑스 - 당신을 위한 특별한 초대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이창용 지음 / 더블북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 부터 모든 화가들이 그림이 모여 미술관 이 그림 속에서 프랑스의 생활과 작가가 우리에게 주는 진솔한 이야기와 치유의 에너지를 느끼고 싶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eoyuk20 2022-10-21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랑스의 대중문화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들의 진면목도 볼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seoyuk20 2022-10-2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랑스 화가들의 그림들을 볼 수 있고 명화 속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seoyuk20 2022-10-21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랑스 박물에는 어떤 그림들이 걸리는지 알고 싶어요 가보지는 못하지만 프랑스의 모든 면들을 알아가는 소중한 문화체험이 될것 같아요
 
마이 샐린저 이어 -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 원작 소설
조애나 라코프 지음, 최지원 옮김 / 잔(도서출판)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zhanpublishing
#협찬도서
《마이 샐린저 이어》

1990년 후반 뉴욕, J. D. 샐린저를 대표하는 에이전시에 취직한 젊은 여성 조애나 그녀와 은둔 생활을 하는 샐린저 대한 이야이기를 심도 그려내고 있다. 미국의 심장인 뉴욕에서 뉴욕커로써 살아가야만 하는 가냘픈 젊은 여성의 일상과 자신의 꿈을 감춘 채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현실을 다루고 있어 짠한 마음이 들었다.

우리사회는 젊은이들이 취직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 조안나가 겪는 직장문화가 예사롭지 않게 다가왔다. 자신의 꿈은 생각지도 못하고 직장에서 바쁜 하루를 견디어 내고 퇴근 시간에는 파김치가 된다. 때로는 칼퇴근하는 신입사원들이 간혹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요즘 MZ 세대들은 스펙이 화려하다. 외국어는 기본이고 상사나 선배 앞에서도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스스럼이 드러낸다. 우리 때와는 완전 개념이 다른 외계인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이루고 싶었던 작가의 꿈을 숨기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기 위한 뉴욕에서 쓰는 인생 첫 페이지!
《마이 샐린저 이어》떠나보자.

📚 📖 📘
작가의 꿈을 안고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호밀밭의 파수꾼> 저자 'J. D. 샐린저' 가 속한 에이전시를 모르고 취직한 조애나. 그가 하는 일은 보스에게 온 전화를 연결하거나 녹음된 테이프를 듣고 타자를 치는 정도다. 또 한가지 샐린저에게 온 팬 레터들을 에이전시에서 정한 답장을 보내는 일이다. "J.D 샐린저 작가님께 편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은 독자분들이 보내 주시는 편지는 받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내면서 팬레터들을 읽으며 독자들의 진정한 마음을 느끼게 되고 에이전시가 정한 답장 대신에 독자들에게 정성껏 답장을 써보낸다. 그 과정에서 정말 하고픈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샐린저의 저서를 읽어며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꿈과 목표를 향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되찾게 된다는 자서전 소설이다.

누군가 어딘가에서 첫걸음을 떼야 한다. 내게는 벽면 가득 책으로 빽빽한 어두운 공간이 그런 장소였다. _18p.

사회 초년생 시절 좌충우돌 사건사고 많은 삶을 견뎌내고 완벽한 한 사회의 일꾼으로 변모해 나아가는 우리 삶들을 옮겨 놓은 것 같다.

아빠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빠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도록 그리웠다. “그건 그렇죠.” 하지만 자식들이 으레 그렇듯 속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었다. 아빠는 원하는 걸 못 얻었죠. 그렇다고 나까지 실패하란 법은 없어요._48

전 써 놓은 글 같은 거 없어요.”라고 대답했지만 반쪽짜리 진실이었다. 글은 있었다. 완성한 게 없을 뿐이었다. “좋아요. 작가 지망생은 어시스턴트로서 최악이니까.”_p77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나는 무언가의 일부가 되어 가는 중이 아니었다. 이미 무언가의 일부였다. _p98

그는 죽어 가는지도 모른다. 외로운 건지도 모른다. 이제는 관심을 받고 싶은 건지도. 한때 자신이 원한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진짜 원하는 게 아니었다고 깨달은 건지도_p135

세상은 내가 나를 인식하는 것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나를 인식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한 사람이 복잡하고 지적이며 이 시대의 깨어 있는 선각자이고 게다가 예술가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온통 장밋빛으로 가득할 수도 있을까? 한 사람이 그 모든 것이면서 동시에 행복할 수 있을까?_p204

샐린저는 내가 생각한 샐린저가 아니었다. 샐린저는 잔인했다. 잔인하고 재미있고 치밀했다. 나는 그가 좋았다. 전부 다 마음에 들었다. _p290.

#마이샐린저이어 #조애나라코프 #도서출판잔 #마이뉴욕다이어리 #원작소설 #설장소설 #소설 #영미소설 #샐린저 #jd샐린저 #호밀밭의파수꾼 #프래니와주이 #마거릿퀄리 #마가렛퀄리 #시고니위버 #필리프팔라도 #일상 #서평단 #daily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산책길
탁승관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컬쳐블룸카페
#협찬도서

[산책길]

익어가는 가을 혼자 산책길을 우연히 들리는 낙엽 밟는 소리 작은 벤치에 앉아 물들어가는 오색단풍잎들과 한 권의 시집을 꺼내며 차 한잔하는 여유가 우리의 삶의 향기가 아닐까 싶다. 물들어가는 이 가을 한 권의 시가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빨갛게 익어간다.

자연과 동화되어 가는 삶을 시로 승화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관찰의 미로 통찰 있는 성찰의 시간을 넘어 훈훈한 그리움과 위로, 위안, 추억, 자연
숲 속에서 쉼을 안겨다 주고 있다. 산책, 숲길, 여행지에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들과 자연의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읽다 보면 한 폭의 동양화를 옮겨 놓은 것 같다.

사계절이 있는 우리 주변의 풍경들과 자연이 주는 여유와 위로, 추억, 그리움 등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아낸 자연의 미가 아름다운 시어로 재탄생 시켰다.

시를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이 자연에 매료되어 그곳에 서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곳에서 바라본 감정, 생각, 기분까지 생동감 있는 시어가 감성적 서정적 있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 📖 📘
<길 위에 섬>
(생략)
언제나 그 길은
가고싶어 가는 길이 아니라
가야만 할 수밖에 없었던 길이었다고.
(생략)

위와 아래
좌축과 우측도 바라보고
그리고 뒤면도 돌아보고 걷기로 하자. _p128

<함께라는..>
(생략)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견뎌내며 참고 기다리는 것이라고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툼을
서로를 다독이는 것이 기쁨이라는 것을_p140

<한 번쯤은..>

언젠가 가끔씩
나 혼자만의 시간을
한 번쯤은 보낼 수 있도록 하자.
(생략)

혼자 걷다 보면
낙엽이 밟히는 소리
나만의 발자국이 따라오는 소리

햇살이 내리는
따뜻한 오솔길에서
숲과 솔향기 가슴에 가득 담으리라.
_p168~169

<사랑의 씨앗>
(생략)

시간이란
자신의 인생을
또다시 시작하는 여행입니다.

추억은
삶과 지혜의 창고이며
기적의 소리는 가까이에 들립니다.
(생략)

슬퍼함도
힘이 된다는 것은
절망 시간도 희망의 씨앗이 됩니다. _p286

저자는 아버지의 사고로 인해 겪었던 고통의 시간과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숲속 길을 산책하며 아버지가 느꼈던 감정과 소회 등을 시집으로 기록하였으며 자신도 아버지로서 딸에게 전하고픈 감정과 이야기들을 시집을 통해 말하고 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가족애에 대한 동경과 서울 도시 생활로 고군분투하는 나그네 같은 이들에게 사랑과 감동 여유와 쉼, 위로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월 흐름이라는 흑백의 사진들이 인상깊게 다가옵니다.

#컬처블룸 #미래와사람 #산책길 #탁승관 #세번째시집 #시 #위로 #용기 #희망 #긍정 #휴식 자연 #공감 #메세지 #사진들 #힐링 #서평단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일상 #daily #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삶은 늘 옳았다
정병권 지음 / 히읏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oonji_books
#협찬도서

<당신의 삶은 늘 옳았다>

우리는 누구나 고민과 걱정을 달고 살아간다. "만석꾼은 만석 걱정, 천석꾼은 천석 걱정이라고 하지 않나요." 이렇듯 금수저, 흙 수저인 사람들도 타인이 보기에는 별다른 고민 없이 지내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이런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입니다. 나보다 심각한 표정을 짓고 늘 불안이나 두려움. 번아웃 된 이들이 다시 안정적인 위치에서 옳은 선택을 했다면 누군가 나서서 안부를 묻는 배려와 이해, 작은 미소로 먼저 다정한 손길을 내밀며 "자신의 선택이 옳지 못한 것이 아니라, 옳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공감해주고 응원해 주고 싶다. 나와 당신이 이 세상을 더 당당하게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그들을 통해 느낀 점, 듣는 일에 관한 철학들을 골고루 담고 있다. 나아가 상담 일까지 병행하면서 깨닫게 된 타인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잼뱅TV를 운영 중이며 인생 고민 상담소 소울리스너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으로

'너는 편견 없이 내 얘기를 들어줄 것 같아서 그래,' '무작정 해결책을 강요하지 않아서 좋아.'_p16

누구나 모르는 사람을 처음 만나면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진다. 그러나 듣는 일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는 달랐다. 편견 없이 그들의 고민과 속마음을 들어 주었고 질문을 통해 타인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었고, 자신의 꿈을 위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면서부터 공허함을 채울 수 있었다. 이런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모든 과정들이 자신의 직업에 열정적으로 다가가는 모습들이 좋았다.

"평생 이 세상에서 나를 위해 줄 수 있는 대상을 외부에서 찾아야 한다고 줄곧 생각했는데 나 자신이 있다는 걸 몰랐어요. 처음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얼마나 소름이 돋던지요. 나한테는 내가 있습니다."_p70

자존감 형성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관계에서 기틀을 다진다. 성인이 되면서 긍정의 생각을 가지느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느냐는 따라 우리는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달라진다. 자기애의 시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데 있다. 이것을 외부에서 찾는 사람과 내 안에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자기애를 사랑하는 사람이 자존감도 높고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험난한 이 세상에 당당하게 설 수 있다고 난 믿는다.

"형은 그렇게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고 술을 마셔도 떨쳐내지 못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법처럼 날려버릴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힘들 때마다 그를 찾는다. 어떻게 보면 나만의 감정 소비처이자 기력 충전소를 찾는 셈이다."_p120

타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일 생각보다 쉽지 않다. 화나는 일, 슬픈 일, 고통받았던 내 마음을 가장 편안하고 고요한 상태로 마음을 비워내기 위해 카레이스 TV형을 찾는다. 형을 만나 털어내고, 위로받으며, 공감을 해준다. 저자가 믿고 존경하는 분이라 그런지 든든한 지원군 같다. '삼인행 필유 아사'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며 나 혼자서는 살 수가 없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자.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이기는 삶이다. 옳은 삶을 살아간다면 반드시 내 주변에 스승 같은 사람이 보일 것이다.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나는 어떤 일을 좋아하는가?'를 물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뭔지 나는 평소에 뭘 하고 싶어 하는지 나는 어떤 행동을 할 때 진심으로 즐거운 지를 친구와 대화를 나누듯 솔직하고도 담백하게 이야기해보자."_p222

친한 친구와 속마음을 터놓고 자신이 어떤 일에 미소가 짖어지는지 어떤 일을 좋아하는 하는지 진지하게 묻고 생각해보자. 자신의 가치와 취향을 존중해주고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깊은 생각을 해보자. 해답이 보일 것이다.

지금의 당신은 과거 선택들로 이루어진 결과물이자 그 선택들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인생이 되었다. 우리는 간혹 과거를 떠올리면 그때는 그렇게 해야 했다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달라졌다고들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다고 한들 과거의 선택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때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만약 과거를 바꾼다면 오늘날의 나는 없는 것이니까! 그러니 과거는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만을 인정하고 내려놓자. 지금의 나의 삶은 책 읽기와 글쓰기, 직장을 오가며 올바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삶이 올바른 길이 같아 쭉 걸어갈것이다.

"여러분들도 당신이 삶이 늘 옳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감사합니다.잇츠북스 💜💜🤷‍♀️

#잇츠 #당신의삶은늘옳았다 #정병권 #에세이 #잼뱅TV #인터뷰 #컨텐츠 #유튜브 #상담 #대화방법 #책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일상 #daily #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의 힘 2 - 최고의 나를 만드는 62장의 그림 습관 그림의 힘 시리즈 2
김선현 지음 / 세계사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egyesacontents_group
#협찬 도서
[그림의 힘]

"예술작품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 위로, 스트레스, 치유를 얻는다."

지방에 살고 있어 미술관을 가기가 어렵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도서관과 박물관, 민속관 등이 가까운 곳에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도서관 내에 '작품과 만나는 시간' 이라는 장소에서 한 달에 두 번 2주간으로 무명화가, 예술가들의 그림과 사진, 연말이면 작가가 직접 만든 차 그릇, 향초 등을 만나는 예술 문화체험을 느낄 수 있다. 기회가 되면 작가들과의 사인회나 책갈피도 덤으로 얻을 수 있었니 작은 소소한 즐거움이자 기쁘지 된다. 작가와 미니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참 좋다.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을 찾는 이들의 정서적 안점감과 위로와 공감을 주는 것 같다. 무명의 예술작품이지만 일상의 작고 소소한 기쁨이자 치유의 공간이 되는 장소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미술 치료 현장에서 가장 영감과 공감을 받았던 세기의 명작 62점을 수록해 놓았고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어디서부터 읽어도 상관이 없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예술작품들 속 그림에서 느껴든 에너지가 꿈틀거릴 것이다.

조울증. 치매, 심리적 불안, 등등 정서적으로 이상이 있는 이들이나, 그림 수업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안정과 치유를 받을 수 있다니 좋은 예술작품들을 많이 보고 영감도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명한 예술작품들에는 저마다 고이 간직한 스토리가 담겨져있고 가까이 할 수 록 치유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책으로 예술작품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즐거움이 밀려온다.

📚 📖 📘
그림이 묘사하는 상황이나 색감, 구도, 원근감, 배경, 시각적 효과, 관찰, 오브제 조화를 한 폭의 그림에서 찾아보는 시간도 되었고, 우리가 몰랐든 그림들의 진면목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예술작품들 속. 여러 가지 색상들이 우리에게 주는 감정들은 그림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성공, 스트레스, 집중력, 피로, 기분전환, 마인드컨트롤, 휴식, 용기, 면접이나 미팅, 기억, 자신감 UP, 위안, 등등 62여 점들의 예술작품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치유의 힘을 느껴보자. 명언들과 예술작품들에 대한 해박한 해석과 이해를 돕는 글들이 있어 미술에 대한 지식을 얻어 갈 수 있다.

평소 일상의 삶이나 직장에서 피곤함.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면 {이구아수 폭포} 그림을 추천한다.
시원하게 뿜어져 내리는 웅장한 이구아수 폭포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따로 없다._p34

인상파 화가인 고흐가 이런 그림을 그렸다니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다. 평생 후원자인 동생이 손자를 얻었다는 기쁨에 자신이 정신병원 입원 중이라는 사실도 잊고 고흐가 혼신의 심혈을 기울여 그린 작품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이 그림은 위안, 응원, 행운, 사랑 가득 담겨있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그림들이라고 합니다._p40

이 그림은 바실리 칸딘스키 {30}
집중력, 두뇌회전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흑과 백 두 가지 색만으로도 경쾌함과 청신함. 느낌마저 주고 틀에 벗어난 고정관념을 깨는 창조적 시도가 적절한 긴장감과 창조적인 경험을 말해 줍니다. _p60

비즈니스맨이나 미팅, 면접시험을 보는 분들에게 설득이나 제안, 좋은 기분을 점검하도록 도와주는 그림입니다.
헨리 통 크세 {모자가계}.
모자를 진지하게 고르는 모습들에서 '나는 지금 제대로 준비가 되었나?' 질문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거울 앞에서 장신구인 예쁜 모자를 쓴 모습, 옷, 헤어스타일, 말투 등등 신경을 쓰는 것과 안 쓰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_p190

우리는 반복적인 일상의 삶들에서 가끔은 일탈을 꿈꾸죠. 행위에도 여러 형태의 일탈이 있다고 합니다. 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떠나고, 헤어스타일 바꿔 보기도 하고 평소 엄두도 못 낸 돈 옷을 사기도. 입어 보기도 하죠. 이 그림은 가장 멋진 일탈을 선물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멋진 일탈을 꿈꾸질도 모릅니다.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이 만족함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필리 윌슨 스티어 {해변의 젊은 여인}_p256

감사합니다 #segyesacontents_group 💜💜

#세계사 #그림의힘2 #김선현교수 #첫독자이벤트 #그림의힘 #치유 #위로 #공감 #일상 #daily #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