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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3 - Saw 3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 토빈 벨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잔인한 살인 게임으로 악명높은 쏘우 시리즈 3편
살인계의 장인(?) 직쏘의 엽기적인 살인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이번에도 다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데 3편의 테마는 바로 용서였다.
과연 자신의 아들을 죽인 또는 죽인 자를 가볍게 처벌받게 한
사람들에게 용서를 베풀지를 시험에 들게 한다.
그리고 두 개의 게임을 동시에 진행시키며 게임의 법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설파하는데...
직쏘와 그의 후계자 아멘다가 벌이는 살인 게임은
1,2편에 비해 잔인함은 극에 달했으나 반전은 미약했다.
특히 직쏘의 뇌수술(?) 장면이 압권이다.
점점 관객들의 눈높이는 높아져 가는데 이를 만족시키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듯
1,2편까지 복습(?)시키며 쏘우 시리즈를 총정리하여
이번 3편으로 막을 내릴 것인지...다시금 4편을 가지고 나타날지 쏘우 시리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