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메갈리아 사태가 터진 후 잠잠하다 다시 또 터졌다. 메갈리아 전사이면서도 전에 JTBC 방송서 메갈 비판자를 모두 일베로 몰아넣으려던 사람 중에 하나가 이자혜란 인간이다. 아니 인간이라고 말하기 싫다. 그냥 쓰레기 같은 년이라 말하고 싶다. 사건을 전말을 보니 예전에 30대 남성에서 미성년자 소녀를 소개하여 강제로 그녀를 성폭행당하게 협조한 점이다.


한마디로 미성년자 성폭행 가해를 공범자로써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도 페미니즘 전사라는 개소리와 함께 메갈리아 전대에 활동했다. 네이버나 알라딘이나 블로그 활동하면서 내가 계속 메갈리아 비판하면서, 여기 알라딘이 가장 많은 덧글 싸움을 했다. 나는 다시 물어보고 싶다. 내 알라딘 블로그에 와서 분탕질하는 분들에게 말이다.


미성년자 성폭행한 것을 도와주고, 그것도 모자라 이상한 발언까지 한 인간을 두고, 비판하는 게 문제인가? 오히려 성폭행당한 어린 여성에 대한 배려와 그녀가 당한 부당한 일에 분노해야 하는데, 현재 이자혜 라는 년은 가해자를 옹호한다. 와 살다가 여자(그것도 여자고등학생)을 먹는다고 대놓고 적는 인간 처음 본다. 해당 뉴스기사를 링크했다.

 

전에도 박가분 씨의 이야기가 납득이 있었고, 계속 나도 메갈리아에 대한 비판을 날렸지만, 지금도 계속 거짓과 날조로 선동하는 이들에게 다가오는 것은 경찰과 검찰이다. 무슨 여성탄압이라 하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을 두고 광고해대는 자칭 페미니즘, 갑자기 "ㄷㄹㅂ"님이 생각난다. 책까지 내신 분이 나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지성이 있는 분이라면 스스로 자각하세요. 제가 메갈리아 비판할 때 자신이 페미니스트라면서 나도 메갈리아라고 말하던 그분, 지금 이글을 보고 부끄럽다는 생각하지 않으세요? 저 아직도 "ㄷㄹㅂ"님에게 감정 남아있습니다.


정신승리 조차 되지 못한 건조기후 이하의 알라디너들, 아래 링크 가서 성폭행당한 그 여성분의 글이라도 읽어보세요. 패거리즘으로 제 블로그 달려들 때 한국의 페미니스트라고 외치는 여성 수준이 이정도인가? 라는 의문만 들어갑니다.


https://www.evernote.com/shard/s509/sh/747fd801-b317-4256-a0c5-ad62f76d491c/a9522d9d7511edfe816626c4c45ffc34



https://realnews.co.kr/archives/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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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1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20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10-20 10: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친거 아닙니까?? 고딩이 무슨 열매입니까 따먹게?? 집에 딸아이가 고딩입니다..네 앞에 이자혜는 절대 나타나지 말기를 ....(주먹 불끈 ㅠㅠ)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0:36   좋아요 3 | URL
우리 아주 위대한 페미니즘 전사, 그것도 트위터 3대 페미니스트 전사라고 하네요. 그것도 자기 팬이라고 찾아온 소녀였습니다.
저는 사형에서 2가지 죄는 찬성합니다.
한 가지는 국방비리이고, 하나는 아동 및 미성년자(임산부 포함)를 성폭행 및 살인하는 인간들입니다. 그냥 사형시키고 싶습니다.

2016-10-20 1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0:56   좋아요 0 | URL
그냥 답이 없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느 여고생이 정말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미성년자지만, 관계를 맺고 그러면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30대 아저씨를 보고 두려움에 떨었다는 저 분이 아무런 대응조차 못했다니, 저 분의 부모님은 눈에서 피눈물 날듯합니다.

2016-10-20 1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1:31   좋아요 1 | URL
그 무엇이 되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자, 루소의 <에밀>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이토록 다가오다니 참으로 슬프군요

2016-10-20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3:22   좋아요 0 | URL
전 조용히 점심 먹고 답글~~

2016-10-20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3:36   좋아요 3 | URL
그냥 쉴드 치는 인간들의 멘탈이 의심스럽네요.
이번 정유라 사건의 이화여대 총장사건도 그렇지만
메갈 수호자 정희진 이화여대 교수 역시 만만치 않은듯
그 정도로 난감합니다.

건조기후 2016-10-20 15: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미성년자 성폭행한 것을 도와주고, 그것도 모자라 이상한 발언까지 한 인간을 두고, 비판˝하는 게 문제는 아닌데, 이자혜가 욕먹을 짓 했으면 이자혜만 욕하고, 성폭행을 방조한 사람 말고 직접 성폭행한 당사자를 욕해야 정상 아닌가요. 둘 다 욕하던지.

님이 아무리 평소 메갈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해도 이자혜 한 사람을 메갈의 전부로 치환해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고 정범이 아닌 방조자에게만 극렬하게 분노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 됩니다. 성폭행한 사람보다 성폭행을 하게 만든 사람이 더 나쁜가요?

사실 지난 번 여러차례 올리신 글도 너무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이어서 힘들게 읽었는데 (메갈에 광분하시는 심리가 진심으로 궁금해서..) 짧은 글 하나에도 너무 감정만 넘치네요. 기본적으로 전체/일부, 원인/결과의 명확한 구별이 없고 맥락도 없고 그냥 메갈은 무조건 나쁜데 메갈 옹호하던 년 하나 걸렸으니 족치자, 로 밖에 안 보여요.

...왜 그러세요?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5:19   좋아요 3 | URL
1. 님 제 정신인가요? 이자혜란 당사자가 강간범에게 그 미성년자에게 강간하라고 문자넣고, 그 피해자가에게 문자를 넣는 것 자체가 옳은가요? 살인 같은 범죄도 실제 행사자도 큰 벌을 받으나, 그것은 사주한 자도 만만치 않게 법의 집행을 받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님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네요, 스스로 논리를 가지고 생각하세요.

2. 제가 감정적으로 메갈에 대해 좋지 않은 점은, 그들이 페미니즘의 본질을 흐리면서 페미니즘을 오도하여 마치 색깔론을 펼치는 마녀광기라서 비판합니다. 도대체 제게 뭐가 마음에 안 들어 논리 비논리를 따집니까?

3. 뭐 족쳐요? 전에 강남패치, 한남패치 하면서 그런 불법성인사이트를 마치 남자가 한 것처럼 말하더니, 그리고 어서 체포하라 하라고 한 분들이 알고보니 여자라서 이제는 여자니깐 잡아가는 것이냐고 말하는데, 누가 누구를 두고 논리를 따집니까?

맥락과 논리에서 님의 사고방식이 의심스럽네요. 무슨 전체 일부입니까? 이자혜가 JTBC에 나와 인터뷰하여 메갈 비판만 해도 일베로 모는데, 어디서 누가 먼저 전체일부, 원인결과 구별을 말합니까? 그런 님 말대로 하면 제가 일베하는 사람입니까?

저런 사람 족치는 게 옳은 게 아닌가요? 아니 저런 사람을 두고 옹호하는 게 정상인가요? 이자혜란 인간 이하가 성폭행범을 옹호했습니다. 아니 애초부터 성폭행하는 인간을 옹호하는 인간 비판하는 게 문제라면 뭐부터 시작해야 합니까? 님의 글이 참 개그네요.

건조기후 2016-10-20 16:32   좋아요 2 | URL
답글을 좀 성의있게 쓰셨으면 좋겠어요. 왜 제가 하지도 않은 생각/말을 했다고 단정짓고 마음대로 하고 싶은 말만 하십니까?

제가 이자혜가 옳다고 했나요? 둘 다 나쁘고, 방조자보다는 당사자가 더 나쁜 놈인데, 방조자`만` 욕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자혜 족치세요. 성폭행 당사자는 더 족치시고요. 그게 정상입니다.

이자혜가 메갈 비판하는 사람을 모조리 일베로 몰았나요? 그러면 그건 이자혜 개인의 생각이지 제 생각이 아닙니다. 메갈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자혜와 같은 의견이라고 생각하세요? 왜요? 무엇을 근거로?

메갈을 옹호한다 싶은 기미만 보이면 무조건 공격성이 발동해서 초면에 제 정신이냐고 막말하는 본인에게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에만 치우쳐서 앞뒤 논리도 없고 모든 것을 자의적으로 정의내리고 단정짓는 문장 하나 하나를 보세요.

한 번쯤 차분하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이것도 별로 소용이 없을 것 같긴 하네요.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6:46   좋아요 2 | URL
위에 덧글이나 답글 보고 전후맥락 안 읽히나요? 내용보면 미성년자를 죽이거나 성폭행하는 인간들은 모두 죽여주는 게 마땅하다 적었는데, 님이 오독하는 것 아닌가요? 이자혜 씨, 잘못했으면 인정을 해야지 안 하고 계속 헛말 하는 게 문제가 아닌가요? 저런 발언을 이전부터 꽤 해었고요. 전화문자질로 강간해라 강간당해라 말하는 자에 대해 비판 그 자체가 문제인가요?

전에 이자혜가 손석희 선생님의 방송에 나와 메갈리아 비판자를 일베로 오도했는데, 모르시나요? 근거도 없이 나보고 그런 발언을 하다니요? 메갈을 비판하는 사람에 대해 이자혜가 일베로 취급했습니다.

http://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92456

정리되어진 내용입니다. 메갈 옹호관련에서 저때부터 편파방송, 사회적물의에 대해 문제점을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부채질 하니깐 제가 이런 글을 적죠? 미성년자 겁탈하는 놈이나 그런 놈에게 주선하는 인간이나 근본은 뭐가 다릅니까? 님이 이성적으로 판단하시고 말하세요. 단지 그 남자놈을 비판하지 않아 내 글에 불만이다 하는 것이라면 그건 님 수준입니다. 예전부터 이자혜씨가 꾸준히 저질러온 일에 대해 욕을 하고, 그 짓을 보고도 쉴드친 거에 대해 까는 겁니다.

메갈하던 말던 뭔 상관입니까? 하면서 남에게 피해주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이상한 논조로 나가니 말이니 문제죠. 독립운동가 모욕하지 못하면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사람들에 대해 무슨 말을 해야 하나요? 님이라면 이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제 말이 틀렸나요? 이 모든게 연결고린데요

아무개 2016-10-20 15: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1.이자혜=메갈=ㄷㄹㅂ 인가요?
ㄷㄹㅂ 님이 이자혜를 옹호하는 글을 본적이 없습니다만,
ㄷㄹㅂ 님이 어느 부분에서 부끄러워해야 합니까?


2.이자혜의 해명글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미숙해도 한참 미숙한 인간이고
강간의 방관자, 2차 가해자로서 현실 세계에서의 밥줄이 하루도 안되서 모두 절단 났는데,
1차 가해자 성인 남성 강간범인 ˝이익˝은 현재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은 상태이며
미디어에서도 이자혜만을 노출시켜서 페미니즘이 이자혜때문에 타격을 입네 마네 하는데
이자혜=페미니즘 아닙니다.
페미니즘 안에 이자혜같은 사람이 있을수 있는 것일 뿐.
이자혜의 글도 만화도 본적 없습니다. 그래서 이자혜를 옹호할 생각 따위는 전혀 없습니다.
정말 나쁜 행동을 했고, 방관자로서든 2차 가해자로서든 처벌 받아야 합니다.


3.이런 강간 사건이 공론화 될수 있었던것이 페미니즘 때문이었다고 피해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사건을 공론화 시킨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에게 적법한 절차로 책임을 묻는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님의 글은 `이자혜=메갈=페미니즘 너희 나빠나빠` 이런 느낌입니다.
미성년자 강간범 이익에 대한 처벌언급은 없고, 방관자이며 2차 가해자인 이자혜만을
조롱하고 그와 상관 없는 ㄷㄹㅂ 님의 반성을 요구 하는건 도대체 무슨 논리입니까?

아..이자혜 사건이 아니고 이익 사건 입니다.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5:24   좋아요 2 | URL
드디어 제 블로그에 시비거는 분들이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메갈리아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그들이 저지른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게 문제라면서 저보고 ˝나도 메갈이라 해봐라˝ 식으로 답변하는 게 누가 먼저 시비거는 건가요? 전부터 계속 메갈리아에서 일베 미러링이란 이름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고, 이자혜란 인물이 2013년부터 저런 글(따먹는다)을 올렸는데, 이미 과거형에서부터 문제 일으킨 사람들을 두고 계속 옹호발언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게 틀린겁니까?

최근 소방관이 태풍피해 구조로 죽어 잘 되었다고 말하는 인간들이 옳은 겁니까? 누가 처음부터 이자혜 = 페미니즘이라 했나요? 저는 메갈리아 자체가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계속 발언했는데요? 님 제 글 그동안 읽었나요? 이자혜가 트위터 메갈리아 옹호 대표 활동자입니다. 그동안 웹톤작가로도 계속 활동해오면서 이런 짓을 하고 페미니즘이란 단어 자체에 댄 게 문제 아닌가요?

그럼 메갈리아에서 스스로 정화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요? 아무개님도 정말 답다반 분이군요. 처음부터 메갈리아를 제가 페미니즘 동급이란 한 적도 없는데 그것을 연결이라는 말에서 님 스스로 이성적 판단력부터 생각하세여.

매릴린 예롬 같은 저명한 페미니스트 사상가 책을 읽으면서 메갈의식과 합부되는 것을 본 것도 없습니다.

아무개 2016-10-20 15:44   좋아요 2 | URL
물론입니다. 메갈=페미니즘 아니죠.
페미니즘 안에 메갈같은 사회적 현상이 생길수도 있다 뭐 이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저명한 메릴린씨가 메갈 현상을 직접적으로 뭐라고 분석하실지 무식한 제가 알수는 없지만
제가 읽고, 배우고 그리고 하고 있는 페미니즘은 `한개, 하나`가 아닙니다.

페미니스트로서 메갈을 지지 할수도 반대할수도 있습니다.
나의 페미니즘이 너의 페미니즘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틀렸다고 하는것은
틀린 것입니다.

이자혜는 과거 잘못된 행동을 했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썼고
중요한 것은 1차 가해자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그부분에 대한 답은 없으시네요.

문제는 화면속의 메갈이 아니라, 현실세계에서 메갈이란 현상이 나오게 만든
사회 구조입니다.

한국 남성이 메갈을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렇게까지 메갈때문에 힘들어 하시니 좀 안타깝네요.

시비걸려고 온게 아닙니다.
너무 혼자 광광 우시니까 안타까워서요.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5:53   좋아요 1 | URL
미국에서 해러웨이 처럼 사이보그 페미니즘이 있고, 옐롬처럼 미국식자유주의, 존 스튜어트 밀의 영국식 자유주의 혹은 마르크스주의적 페미니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내세우는 페미니즘이란 보편적 인권에서 시작됩니다. 인권이 있기에 페미니즘이 인정받지, 페미니즘으로 인해 인권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타인의 인권을 유린하고 그것을 두도 오히려 정신승리적 발언을 하는 부류가 페미니즘이라고 말하고 나서 그게 대표라고 발언하면, 그에 대해 저는 비판을 내세울 겁니다.

1차 가해자요? 1차 가해자는 이자혜 씨와 아주 친한 사람이라 합니다. 음악하고 디자인 하는 사람이라 합니다.

뉴스 링크 본문에 있는데 https://realnews.co.kr/archives/1751

읽지 않았나보군요? 네 맞습니다. 메갈이 나온 건 사회문제죠? 그리고 그 메갈이 물어뜯는 힘 없는 남자와(혹은 그와 사는 아내와 딸, 어머니조차)도 사회적 약자에서 문제되죠? 결혼한 여성을 두고 명예자지라고 하는 인간들에게 무슨 사회문제를 논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시작하지 않고, 남녀프레임을 긋는 행위에서 모든 게 정당화되는 사람들이니 어찌 딱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네 열심히 울겠습니다. 소방관 순직자, 산업재해 사망 노동자가 남자라는 이유로 조롱하고, 독립투사도 모욕하는 인간들 때문에 열심히 울겠습니다.

.... 2016-10-20 16:55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뭘 광광울어요.. 휴..

아무개 2016-10-20 16: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예부터 보편적 인권에 여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책을 읽어 본적 없습니다.
보편적 인권이 있어 페미니즘이 있는 것이 아니고
페미니즘이 있어 보편적 인권이 챙취 될것입니다.
여성은 고대,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남성의 재산이었을 뿐입니다.
여성이 보편적 인권에 포함되는 인간이었다면 어째서 여성의 참정권은 그리도 늦게 남성들로 부터 허락을 받았습니까? 여성이 보편적 인간으로 권리를 가진 독립된 개채라면 여성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를 왜 국가와 남성이 갖고 있습니까?

누구누구의 페니니즘 저는 그런거 모릅니다.
만화애니비평님은 누구의 페미니즘을 하십니까?
저는 저의 페미니즘을 합니다.
권위에 기대고, 거울이 비추고 있는 상을 안(못)보고
일개 사회현상인 이제 일년 남짓되었고
그나마 현재는 거의 활동도 안(못)하는 메갈따위에
너무 큰 비중을 두시는듯 싶습니다.

열심히 올리시고, 그러는 과정에서 부디 거울이 뭘 비추는지 거울을 깰것인지
거울이 비추고 있는 것을 부술것인지도 고민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승!

만화애니비평 2016-10-20 16:12   좋아요 3 | URL
저는 아무개님의 덧글을 저에게 열린 마음. 넓은 시야를 가지라는 의미에서 받아들이겠습니다. 님 말대로 고대 그리스는 여성은 인간도 아니고, 중세 역시 그러하며, 밀의 <여성의 종속>을 보면 끔찍할 정도죠. 저는 밀의 사상과 펭크허스트 여사(싸우는 여자가 이긴다의 저자)의 사상에 동조합니다.

인권이 남성도 강자와 약자로 나누고, 그리고 그 약자남자보다 못한 여자가 있다는 것은 압니다. 저는 누구의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단지 그렇게 저자들의 책을 보며 제가 역사와 사상을 이해하고, 판단력을 키우기 위해 읽습니다.

님 말대로 큰 비중을 차지않은 메갈에 신경을 쓸 필요 없지만, 그들로 인해 인권을 손상당해 피해보는 분도 있고, 저 같은 경우 아이디처럼 서브컬처 유저이기에 메갈로 인해 서브컬처에 큰 피해를 봐서 저 역시 큰 충격을 받았죠. 오타쿠인 이상 웹툰작가의 행동을 보지 않을 수 없겠죠. 어째든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지나가던 행인 A 2016-10-21 11:21   좋아요 4 | 수정 | 삭제 | URL
거의 활동을 안(못)해서 강남역 시위하면서 유가족분들께 욕질하고
어린이집 앞에서 애들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각종 패치류 등장에
태극기 훼손에 소방사분들 모욕
심지어 이번에 돌아가신 경찰분을 모욕하기까지...

너무 많아서 열거할 수도 없네요. 이것들은 대체 뭘 바탕으로 한겁니까?
거울속 환상이 어떻게 현실에 이렇게 피해를 입혔답니까?

님들은 거울이 아니에요.
님들은 인간이고, 인간으로서 행동을 한 이상 그 행동엔 책임이 뒤따릅니다.

˝사회의 악˝으로 규정되어 있는 이들과 똑같은 행위를 하고서
책임을 회피하시겠다니.

아무개님께서 말하시는 ˝자신의 페미니즘˝이라는건
˝무책임한 인간성˝을 나타내는겁니까?

ㅇㅇ 2016-10-22 08:38   좋아요 3 | 수정 | 삭제 | URL
뉴스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한국 남성 전체의 문제로 옮기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자기 앞마당에서 벌어진 사건은 꼬리자르기를 열심히 하시는지 미스테리 ㅠ

2016-10-25 07: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26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