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라딘에서 전화가 왔다 북램프의 보호필름을 떼었는지 확인
어제 아 이거 보호필름 있는거 아냐? 했다가 안뜯겨서 포기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보호필름이 있던 것이었다


어제 여기다 글을 쓸걸 봤다!! 북플에 올라오는걸 확인하는구나... 신기하다. 바라지않고 그냥 주저리 쓴건데ㅎ

띠지 뜯어진것도 교환가능하다고 한다!! 사랑해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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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월호 관련된 것을 보면 눈물이 난다.
이 책은 원래 작년에 수행평가때문에 접했다가 올해 읽었다. 이 책을 읽은 친구들의 말들은 다 ‘학교에서 읽지마라‘ 였다. 그 이유는 펑펑 우니까.
안그래도 눈물 많은 나는 집에서 주말에 날잡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왠걸, 첫 장부터 울어서 수건을 받치고 읽었다. 이야기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어쩜 그렇게 빠짐없이 눈물나는지.
울다가 하루안에 다 못읽고 다음주 주말에 다 읽었다. 똑같이 펑펑 우면서.

우리 학교는 세월호참사 추모행사를 크게 하는 편이고, 학교 한국사쌤과 역사탐방 중 하나로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광화문에서 세월호 희생자분들에게 인사드리고 만나뵐 수있었는데 그분들이 존경스러웠고 우리 또래의 자녀를 잃은 분들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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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가장 많은 책의 작가님을 꼽라면 `히가시노 게이고`일 것이다. 추리소설에 빠지게 된 계기로 두 작가님이 계시는 데 그 중 한명이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이다. 그래서인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은 많이 사는 편이다.
[몽환화]와 [오시카소년 탐정단]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읽기 전에 읽었던 작이다. 둘다 나는 재미있게 읽었다. (과연 내가 재밌게 읽지 않은 히가시노 게이고작가님의 작품이 있을까?)

몽환화에서는 뒤에 히가시노 게이고가 역사쪽에 취약하다고 했는데 그렇게 느끼지 못했다. 역사물이란 걸 읽은 후 역사물이야?! 라고 생각했다.메디컬쪽이 강해서 그런가... 이 소설은 두 개의 프롤로그로 시작한다. 이 책을 읽는데 프롤로그에서부터 푹 빠져서 집중되었달까..

놀라고, 놀라고 또 놀라고! 모든 원흉이 나타났다!!

오사카소년 탐정단에서는 선생님께서 머리도 좋으시고 행동력이 최고이시다. 형사님과 선생님을 도와주는 아이들이 감초랄까, 소년탐정단이라고 하기에는 아이들의 역활이 너무 적은데... 다음 권에서 더 많아 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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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귀차니즘과 더불어 폰만 하다보니 책읽는 시간이 줄었다. 내가 생각해도 작년이나 재작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이 읽었던거 같은데 ...

학교방학 하기 전에 읽기 시작해서 오늘 다 읽는 책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이다. 나는 이 책에서 상처입은 마음에 새살이 돋기 까지의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더불어 주위 사람들의 도움도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도.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은 작가님을 알게 된 후부터 계속 읽어봐야지 했는데 키친으로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읽었다. 작가님의 책 중 키친으로 작가님의 책을 처음 읽었다는 것에 매우 행복하다.
그리고 작가님의 책을 처음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작가님이 인기있는지 알 것 같다. 책이 부담없이 스며든다.

내가 책 소유욕이 많다는 것 또한 다시 느낀다. 나는 엄청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샘솟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후로 이 책이 가지고 싶어졌다.
개학하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과연 그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생각할 지는 미지수이지만..


푸념-(추천해 줘도 과연 이 책을 읽을까? 주위에 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이나 취향이 맞는 친구들이 없으면 슬프다.. 책추천을 쉽게 할수도 없고 책이야기를 맘껏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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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 시작할 때 읽었던 책들을 다 표시해놓고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지운 상태.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고 정리하고 싶다.
북플 시작하고 활동이 뜸하긴 했지만 꾸준히 들어왔다. 활동을 안했을 뿐이지... (문제 아닌 문제는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졌단 것이다.)

지난 주가 시험이여서 시험 기간동안 여가, 취미생활을 거의 못했다. 학원, 학교 안가는 4일 동안 잔뜩 할 생각이다.ㅎㅎ
한달 동안 거의 건드리지 못한, 시험기간 시작될 때 다른 책들과 잔뜩 사 엄마에게 혼났던 컬러링북 `신비의 숲` 을 색칠 중이다. 색칠하다보니 언제 다 색칠할지...
책도 읽어야하고, 색칠도 해야하고, 기타도 동영상보며 독학하고 싶고. 너무 하고 싶은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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