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물풀

내가 좋아하는 물풀 (보급판) ㅣ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무선) 5
이영득 지음, 김혜경 그림 / 호박꽃 / 2017년 3월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물풀

 

세밀화로 그린 자연 관찰 중에 내가 좋아하는 물풀입니다

자연 관찰 책은 종류가 참 많은데

보통은 실사 사진이 많은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세밀화로 그린 자연 관찰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요

세밀화로 그린 자연 관찰은 아주 어린 유아보다는

초등저학년까지 볼 수 있는 넓은 연령대를 가진 자연 관찰책이예요

 

제목 주위에 많은 물풀들이 그려져 있네요

 

차례인데요

위의 사진의 3배 정도 되는 물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논과 연못, 강에서 사는 물풀들의 종류를 알아보고

물풀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되며

물풀 역시 아름다운 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연꽃에 대한 페이지입니다

연꽃의 학명과 여러가지 특징이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고

연꽃의 특징들이 놈 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채집된 것인지 장소와 시간이 기록되어 있어요

 

물풀의 종류에 따라서는 물풀의 특징적인 것이 좀 더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부록에는 물에 사는 물풀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연못의 어디에 분포하는지 한번에 다 볼 수 있어요

 

물풀로 놀 수 있는 방법들이 뭐가 있을까요?

집에서는 연근등으로 도장을 만들어 노는 방법이 있군요

세밀화로 그린 자연 관찰 시리즈는

잔잔하니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는 그림책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갯벌

내가 좋아하는 갯벌 (보급판)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갯벌 도감 ㅣ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무선) 3
유현미 지음, 김준영 그림 / 호박꽃 / 2017년 3월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갯벌

초등 전에 누구나 갯벌에 가서 체험을 한 적이 있지요

갯벌에 가서 조개도 잡고 놀이도 하며서 갯벌에 대한 기억이 자리잡는 것 같아요

갯벌에서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차례중에 일부입니다

정말 여러가지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갑각류부터 연체동물까지 골고루 다루고 있습니다

짱뚱어

저는 짱뚱어를 망둥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짱뚱어가 더 많이 쓰는 표준어였나 보네요

그림을 보면 마치 사진처럼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만큼 사실적이나 사진만큼 냉정한 느낌이 없이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도 똑같이 느낄 것 같아요

그래서 같은 자연관찰이라도 세밀화로 그린 자연관찰은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책이라 느껴집니다

게들이 있고 그 게들을 지켜보는 아이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 아이가 바라보고 있는 느낌을 줍니다

생물마다 두페이지 혹은 한페이지를 할애하여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알려줍니다

부록이예요

갯벌이 왜 재미있는지 알려줍니다

갯벌에서 무얼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갯벌에서 잡은 것으로 먹을 수 있는 것도 많구요

갯벌체험을 하면서 일기를 쓰면서 정리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소개해줍니다

서해와 남해에서 할 수 있네요

 

물때에 대한 설명입니다

만조와 간조에 대해서도 알려주구요

갯벌 생물 중에 불가사리를 그려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마 별을 좋아해서 그런모양입니다.

연필과 색연필로 열심히 그려나갑니다

점점 그림과 비슷해지고 있어요

불가사리 이름은

검은띠 불가사리와 별불가사리

그림도 그리고 책도 보면서 자연과 친해지고 있습니다

세밀화자연관찰은 3-4세 유아도 좋지만

7세부터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자연관찰로 더 좋은 것 같아요~~

최상위를 위한 지름길 수학 할 수 있다

영역별 총정리 지름길 수학 (초등 4,5,6 + 중1 핵심) 1권 개념 ㅣ 영역별 총정리 지름길 수학 (초등 4,5,6 + 중1 핵심) 1
곽해진 지음 / 투씨 / 2017년 5월

할 수 있다

수학포기방지프로그램(초중)

최상위를 향한 지름길 수학

 

두권세트로 구성된 책입니다

 

1권입니다

1권과 2권의 차례는 같습니다

단 1권에서는 개념을 잡아주면서 몸을 푸는 단계라면

2권에서는 앞에서 잡힌 개념을 확인하는 연습문제로만 이루어진 책입니다.

 

초등수학을 정리하는 책이기에 초등과 중등수학의 구분을 영역별로 해주었습니다

이책의 장점이 교과서의 순서대로 정리해 놓은 것이 아니라

영역별로 한꺼번에 정리되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한학년에 배우는 것이 대수부터 시작하여 도형 확률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배우는데 이 책은 영역별로 순서를 맞추어 놓아 정리하기가 더 좋습니다

차례입니다

초등수학부터 중등수학의 맛보기까지 들어있습니다

초등고학년한테 딱 맞는 구성이예요

 

단원에서는 개념을 잡아주기에 앞서

만화로 좀 더 쉽게 설명을 해주고 기본 실력을 평가해봅니다

 

그 이후에 단원에 대한 개념정리가 들어갑니다

 

단원에 대한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한단원이 끝납니다.

한단원의 정리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는 않으나

딱 엑기스만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

 

단원의 마지막에는 쉬어가는 페이지도 있어요

아이들이 다 읽어보겠냐마는 그래도 없는 것보단 있는게 수학지식을 넓히는데 좋겠지요

 

중학수학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초등수학과 구성은 같습니다

 

개념이 들어있구요

연습문제가 들어있습니다

 

2권을 살펴볼까요?

 

2권의 차례는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1권과 동일합니다.

단 만화나 개념등이 생략된 연습문제로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이용하는 것은

단원별로 1권 후 2권을 바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할 수도 있겠고

1권을 모두 끝낸 후에 2권을 다시 푸는 방법으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 두번째 방법으로 선택했는데요

첫번째 방법으로 하면 해당단원을 모두 아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예전에 정리했던 단원을 다시 리마인드해서 복습처럼 하려면

두번째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두번째 방법이 더 시간을 걸리겠으나 한번 더 복습하고 넘어갈 수 있기에

아이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보급판)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동물원 도감 ㅣ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무선) 1
유현미 글, 이우만 그림 / 호박꽃 / 2017년 3월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시리즈입니다

총 18권인데 그 중에 5권입니다

 

제일 먼저 보고 싶다고 한 책이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에는

- 우리나라 동물원에서 사는 동물 42종

- 세밀화는 모두 동물원에서 직접 보고 그렸다고 하네요

 

- 차례는 동물 분류 순서를 따랐고

-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표준 국어 대사전을 따랐다고 합니다

 

이 안에 들어있는 동물들의 차례인데요

일반적인 차례 목록처럼 글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차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차례만 보아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쓴 책처럼 보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기린입니다

동물에 따라서 동물마다 1페이지~2페이지 정도 할애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북극곰이예요

정말 북금곰의 털만 보아도 정말 사진인지 그림인지 잘 모를 정도로 잘 그려졌습니다

 

단순히 동물에 대한 설명만 있는 것은 아니예요

동물원에 갔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기도 하구요

 

동물들의 고향을 세계지도에 나타내어 보기 좋게 그려주었습니다

 

동물을 돌보는 사육사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밥주기 뿐만 아니라 똥치우기와 청소하기, 아픈 동물 돌보기등 많은 일을 하네요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은 사진으로 구성된 책과는 또 다른 맛을 주는 것 같아요

좀 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책이라고 할까요?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같은 사실적인 그림이라서

충분히 자연 관찰책으로 가능한 것 같아요

자연관찰책은 무조건 실사로 이루어져야한다는 개념을 깬 그런 책인 것 같아요

또다른 맛의 자연관찰 책이라 좋으네요~~

미라클 핏

미라클 핏 - 건강하고 마른 여자들의 기적의 작은 습관
카비타 데브간 지음, 양희경 옮김 / 스토리3.0 / 2017년 4월

[스토리3.0]

건강하고 마른 여자들의 기적의 작은 습관 미라클 핏

 

운동은 귀찮고 굶는 건 더 싫다!!

누구나 그렇지요

그러나 누구나 마르고 싶어합니다

이 책은 힘든 노력없이 습관만으로 건강하고 마르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조금만 노력해도 마를 수 밖에 없는 50가지 습관

50가지 습관을 모두 지킬 수는 없지만 이 중에 확실한 것을 골라 적용시키면

충분히 실행은 가능한 것 같아요

 

아침을 거르면 살이 찌는 이유가 있었네요

아침을 먹어야하는 이유를 보통은 뇌의 활동을 위한 포도당 공급을 위해서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뿐 아니라 살이 찌지 않게 하기 위해서 꼭 먹어야겠네요

여기서 설명하기로는 일어난 후 1-2시간 이내에만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아.... 물.... 전 물을 잘 안마십니다

물이 땡기지 않아요

예전에 물을 많이 먹어본 때가 있었는데 화장실 가느라고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말았지요

사실 전 물이 너무 맛이 없어요ㅠㅠ

한여름에도 운동해서 땀흘리지 않는 이상 찬물을 선호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물을 많이 마실수가 없네요...

일단 당장 저정도는 못하더라도 사무실에 있을땐 좀 마셔야겠어요

 

저녁은 절대 거르지 말라고도 합니다

참 반가운 소리네요

허나 저녁에 먹어야할 것은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제안하는 운동중에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걷기네요

걷기는 하루 30분-1시간정도 추천을 하네요

제가 실천하는 방법은 점심시간에 점심먹고 좀 걸어야겠어요

 

월별플래너가 있어요

1개월마다 차근차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네요

 

주별플래너도 있어요

좀 더 구체적인 방법으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이 이후엔 일별플래너도 들어있습니다

정말로 맘먹고 실천하시려면 이만한 책이 없는 것 같아요

 

간단히 할 수 있는 10분 운동도 알려줍니다

읽어보면 누구나 실천가능한 방법인데

귀찮거나 무시해서 안했던 방법이네요

 

일지를 쓰도록 부록도 들어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한번 실천해봐야겠어요

나이가 먹으니 굶거나 심한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건 정말 힘들더라구요

작은 습관으로 큰 결과를 만들수 있다면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빨리 시작할래요